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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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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들은 원래 사과를 안 하는 게 국룰인가요?

조회수 : 3,019
작성일 : 2024-07-01 19:15:42

뒤에서 며느리 음해하다 걸려서 빼박 사과해야되는 상황인데 어쩜 그렇게 뻔뻔할 수가 있죠?

IP : 210.99.xxx.15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 7:18 PM (61.79.xxx.14)

    종년한테 사과를 누가

  • 2. 꼰대짓
    '24.7.1 7:19 PM (172.225.xxx.239)

    그러니 얼굴 안보고 사는 며느리들이 점점 많아지죠
    아들 장가보낸 걸 벼슬로 알고 꼰대짓하다가 팽~
    어른같지 않죠. 갑질 일종일 뿐.

  • 3. 친정엄마도
    '24.7.1 7:19 PM (211.234.xxx.155)

    안 하는데요뭐.
    그 나이대 사과 잘 안 해요.
    인정을 하기 싫은거죠뭐.

  • 4. 음해하는
    '24.7.1 7:22 PM (210.100.xxx.74)

    사람이 사과라는 단어를 알겠어요.
    치졸한 시모를 만나셨네요.
    인간 안바뀌니 현명한 판단을 하셔야죠.

  • 5. ...
    '24.7.1 7:24 PM (118.176.xxx.8)

    시어머니만 그런거 아니고 노인은 그래요
    그리고 실제로 기억도 안날꺼예요
    나이드니 기억이 잘안나기도 하더라구요
    화도 조절도 안되고 말도 조절도 안되고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그리고 70 중반넘으면 살짝씩 치매오신 분들도 많구요
    그러니 말을 가급적 섞지 마세요

  • 6. ...
    '24.7.1 7:25 PM (118.176.xxx.8)

    그리고 음해하는 사람은 젊어서도 그런성격
    사과라는걸 모르겠죠
    더군다나 며느리한테?
    그냥 말섞지마세요

  • 7. ㅋㅋㅋ
    '24.7.1 7:35 PM (223.62.xxx.236)

    시어머니가 며느릴 바라보는 뇌의 상태가
    첩년을 바라보는 뇌의 상태가 똑같다는 카더라 연구가 ㅋㅋㅋ
    당연 사과 안하죠
    듣보잡 이꼬르 며느리

  • 8. 아이고
    '24.7.1 7:38 PM (180.70.xxx.42)

    사과할 인품이면 애초에 자기 며느리 욕을 남에게 하지도 않죠. 누워서 침뱉기인데..

  • 9. 친정엄마도
    '24.7.1 7:39 PM (118.235.xxx.126)

    그러면 안봅니다

  • 10. ....
    '24.7.1 7:56 PM (115.21.xxx.164)

    며느리 음해하는 시기질투에 빠진 사람이 사과를 하겠어요? 사과는 커녕 오히려 버럭하고 적반하장으로 구니 절연 당하는 겁니다.

  • 11.
    '24.7.1 8:09 PM (175.223.xxx.24)

    걔네들 어릴 때도 싸갈쓰바길쓰예요.
    제 시모도 알고 보니 절친 이모 고등동창인데
    굉장히 못됐었다 들었어요.
    앉은 자리 풀도 안날 못된 애
    근데 공부도 드럽게 못했다고

  • 12. ㅇㅇㅇㅇㅇ
    '24.7.1 9:1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사과하면 지는거라 생각할껄요
    며느리따위한데

  • 13. 영통
    '24.7.1 9:16 PM (116.43.xxx.7)

    동물이
    인간이 거의 그래요
    나라도 그래요

    독일이 사과한 것은 유대인들이 미국 내 상류층이고 강하고
    그래서이고

    독일도 다른 나라에는 그닥 사과 안했고
    벨기에도 프랑스도 사과 안했고.

    사람이나 나라나..약자에게 사과 잘 안하죠
    인간도 동물이죠..약육강식..

  • 14. 기ㅏㅓㄴㄷ모
    '24.7.2 12:25 AM (221.147.xxx.20)

    아주머니들 사실 다 똑같아요 님들이 며느리 입장일땐 합심해 시어머니 욕하지만 님들이 시어머니나 시누이 입장일 수도 있단건 모르시나요
    피해자이자 가해자인거죠
    시누이인 분들 친정 엄마랑 모여앉아 며느리 욕하던 분들 댓글에도 많을텐데 시치미뚝 떼고ㅎㅎㅎ
    하긴 그런 성찰이 되는 사람이면...달라도 달랐겠지 에휴 참 인간군상들이 ....

  • 15. 하아
    '24.7.2 12:33 AM (122.38.xxx.221)

    사과는 커녕 무슨 은혜를 베풀듯 말하는데 면전에서 토할뻔.. 그걸 보는 아들은 우리 엄마가 손 내미니 받아줘라.. 옆에있는 시부는 다 잊고 만나서 같이 예전처럼 잘 지내자.. 그대로 정신과 상담 받음

  • 16. 무슨
    '24.7.2 5:59 AM (39.7.xxx.202) - 삭제된댓글

    무슨 다 똑같다 그런 소리
    군대에서 기합주는 선임 있었으니 그 밑도 기합주는 거 같다는 건가
    인간군상 다 그런 거 아니고 개도국 시대 태어나서 교육 및 사회화 안되어 인간존중이란 개념이 없어서 그래요.

  • 17. 아뇨
    '24.7.2 5:59 AM (39.7.xxx.202)

    무슨 다 똑같다 그런 소리
    군대에서 기합주는 선임 있었으니 그 밑도 기합주는 거 같다는 건가
    인간군상 다 그런 거 아니고 개도국 시대 태어나서 교육 및 사회화 안되어 인간존중이란 개념이 없어서 그래요. 원래 인성 나쁘면 인간존중 개념 없는 거 더 찰떡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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