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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일꾼 부려먹는 문화는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24-07-01 18:22:48

명절 차례상이 대표적이고요

평소에 무슨 물건 사오라고 하시고..

시모가 신혼집에 방문하면 시모를 위해서 점심 차려야 하고..

나도 귀한집 딸인데..왜 시댁식구들에게 일꾼노릇해야 하나

IP : 121.165.xxx.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24.7.1 6:28 PM (125.177.xxx.151)

    다른건 모르겠는데 친구가 신혼때 집에와도 밥차려주는데요?

  • 2. ...
    '24.7.1 6:30 PM (115.138.xxx.39)

    조선시대부터 며느리 이꼴 소가 된거같고
    지금시대도 문제인게
    딸은 재산줄거 없고 아들만 재산준다 문화가 너무나도 팽배하니
    여자는 결혼할때 남자쪽보다 항상 돈이 없고 돈 더 낸쪽에서 갑질을 하고 뭐 그런거죠
    말로는 귀한집 딸 타령하지만 막상 결혼할때되면 아들만 집해주지 딸은 모른척하잖아요

  • 3.
    '24.7.1 6:30 PM (211.192.xxx.135)

    전부터 귀한딸들은 몸종데리고 시집왔죠...

  • 4. ㅇㅇ
    '24.7.1 6:35 PM (118.235.xxx.187)

    여성인권은 국민소득 대비해서
    세계 꼴찌일 듯

  • 5. 82도
    '24.7.1 6:41 PM (39.7.xxx.33)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 일하는 걸 당연시 하는 분들
    천지에요. 그 정도면 나는 뼈빠지게 일하겠다,
    매일도 아니고 1년에 몇 번 그걸 못하냐고
    핀잔주는 시모들 많습니다!!!
    여적여...

  • 6. 조선중기
    '24.7.1 6:45 PM (220.117.xxx.61)

    조선중기 유교문화가 지배적이 되면서
    여자가 노비가 되었다네요.

  • 7. ..
    '24.7.1 6:46 PM (91.209.xxx.62)

    요즘은 오히려 며느리 시댁오면 시어머니가 밥 차려주지 않나요?
    친정가면 친정 엄마가 밥 차려주지 않나요?
    시어머니가 방문할경우 시어머니가 남의집에서 본인이 만들어 밥차려 먹나요?
    친정엄마가 오시면 엄마가 만들어 차려 드시나요?
    그게 더 이상할것 같은대요

  • 8. ...
    '24.7.1 6:4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친정 돈있으면 몸종노릇 안해요 여자의 생계수단이었죠 시집이... 그래서 그 구박받으며 일하고...그래서 요새 여자들 능력있으면 결혼안하잖아요

  • 9. 농경사회부터
    '24.7.1 6:58 PM (123.199.xxx.114)

    시작됐어요.

  • 10. ㅇㅇ
    '24.7.1 7:04 PM (49.175.xxx.61)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남녀평등이었는데 조선에서 성리학이 들어오면서 이렇게 됐대요. 성리학 들여온 안향 패죽이고 싶어요

  • 11. 능력 없음 결혼???
    '24.7.1 7:06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요새 여자들 능력있으면 결혼안하잖아요
    ===================================
    결혼하는 여자는 능력 없어 한다는 말인가요
    무능력한 여자는 결혼한다?

  • 12. 노비는
    '24.7.1 7:12 PM (118.235.xxx.30)

    여자만 있는게 아닌데요. 양반들 그래서 시집갈때 몸동 데리고 시집갔죠. 저 아는 90대 할머니도 시집갈때 일하는 사람 5명 데리고 시집갔다 자랑 하시던데

  • 13. 능력 없음 결혼?
    '24.7.1 7:13 PM (110.10.xxx.120)

    "그래서 요새 여자들 능력있으면 결혼안하잖아요"
    ===================================
    결혼하는 여자는 능력 없어 한다는 말인가요
    능력 없음 결혼해 남편 능력에 의존해 산다는 거임?
    여자들 스스로 능력 없음 취집을 인정하는 거임?

  • 14. 아니요.
    '24.7.1 7:19 PM (115.21.xxx.164)

    제대로 된 집안은 내새끼부터 시키거나 내새끼가 안하면 며느리사위도 안시키죠. 내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거 아는 집이 대부분이에요. 진짜 못되쳐먹은 것들이 남의 자식은 부리려고 하고 자기자식은 하지 마라 하던데요ㅡ

  • 15. ㅇㅇ
    '24.7.1 7:27 PM (223.38.xxx.252)

    친정에서도 제대로 대접도 못받으면서
    시집에서 대접해주겠어요
    반반도 못해줘 손해라는 딸맘들 가득인데

  • 16. Bkn
    '24.7.1 7:36 PM (223.62.xxx.70)

    일꾼은 그래도 계약을 한거고 임금을 받죠

  • 17. ㅇㅇ님 공감입니다
    '24.7.1 7:54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도 제대로 대접도 못받으면서
    시집에서 대접해주겠어요
    반반도 못해줘 손해라는 딸맘들 가득인데222222

  • 18. 친정에살았어도
    '24.7.1 7:56 PM (124.60.xxx.9)

    일시켰을거에요.
    옛날엔.
    종부리는집아니면 십대되면 엄마대신 살림하고 동생봤을 나이.

  • 19. ...
    '24.7.1 8:10 P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노비문화가 사라지며 자기 식구들 아닌 며느리 부리기 시작했다는 ...

  • 20. 또 왜
    '24.7.1 8:12 PM (211.214.xxx.92)

    시어머니들 모집하세요~~^^;;
    이런 글에는 꼭 돈에 환장한 가난한 시어머니들 친정이 부자면 안그렇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감정 해소하러 몰려들고~ 82 골치 아프다니께요~

  • 21. 영통
    '24.7.1 9:19 PM (116.43.xxx.7)

    먹을 게 없어
    입 하나 덜어내려고
    어린 딸 민며느리로 시집 보낼 때부터

  • 22. ..
    '24.7.1 9:32 PM (125.186.xxx.181)

    필요하면 자신의 자녀에게 이야기하도록 합시다. 괜히 그 자녀의 친구(배우자)를 잡지 말고.....

  • 23. 나나잘하자
    '24.7.1 10:09 PM (14.48.xxx.32)

    제대로 된 집안은 내새끼부터 시키거나 내새끼가 안하면 며느리사위도 안시키죠. 내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거 아는 집이 대부분이에요. 진짜 못되쳐먹은 것들이 남의 자식은 부리려고 하고 자기자식은 하지 마라 하던데요ㅡ

    22222222

  • 24. .....
    '24.7.2 12:34 AM (110.13.xxx.200)

    82에도 노인들 천지라 그런거 당연하게 알걸요.
    그정도가 뭐가 어렵냐. 나는 차리리 가뿐하게 일하고 도리하겠다 어쩌구.. ㅉㅉ

  • 25. 유교
    '24.7.2 12:35 AM (122.38.xxx.221)

    조선시대 억불승유 정책 부터

  • 26.
    '24.7.2 3:17 AM (218.155.xxx.211)

    요즘 누가 그렇게 살아요?
    할머니들 넋두리인가.
    며느리 될 사람이나 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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