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 음식 만드는 시간 정상인가요?

..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24-07-01 17:19:19

쌀 씻어서 밥하고

국 하나, 반찬 하나 

총 2시간 걸립니다 

 

 

IP : 223.38.xxx.25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 5:20 PM (125.177.xxx.20)

    익숙해지면 점점 짧아져요.

  • 2. ^^
    '24.7.1 5:21 PM (223.39.xxx.176)

    싱글ᆢ본인이 먹을건데 늦으나 빠르나 다 좋을듯
    자주하다보면 늘겠지요

    가족들 기다리는 밥상ᆢ느림보~~아니되오
    기다리는 가족들ᆢ배고파ᆢ난리나요

  • 3. ㅇㅇ
    '24.7.1 5:21 PM (106.101.xxx.24)

    숏츠 에보면 국을 소분해서 얼리고
    샐러드 소분하고
    그런 살림팁들 많이 있어요.

  • 4. ...
    '24.7.1 5:22 PM (122.38.xxx.150)

    신혼 때 퇴근하고 저녁하다가 울었어요.
    4시간 걸려서
    정상이 어디있어요.
    안해봐서 그렇지
    요령 생기면 그렇게 안 걸려요.

  • 5. ...
    '24.7.1 5:22 PM (58.145.xxx.130)

    싱글이고 주부고의 문제가 아니라 주방일이 익숙하냐 아니냐의 문제요
    재료 손질하는데 한나절 걸리는 사람과 여러 요리를 한꺼번에 해도 머릿속에 순서도가 쫙 그려지는 베테랑하고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싱글들도 밥해먹는데 이미 익숙한 사람들은 금방 뚝딱 해내서 휘다닥 빨리 해먹습니다

    2시간 걸리는게 정상이니 비정상이니 따질 문제가 아니라, 요리에 익숙지 않다는 증거일 뿐입니다

  • 6. 화이팅
    '24.7.1 5:22 PM (106.102.xxx.132)

    자주 하다보면 손에 익어 조리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는 거니까요
    내 입맛에 맞게 요리할 수 있으면, 그것도 굉장한 능력이니 계속 쭉 하시길요

  • 7. 좀 기네요
    '24.7.1 5:23 P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30분 컷으로 가 봅시다

  • 8. ..
    '24.7.1 5:26 PM (125.176.xxx.40) - 삭제된댓글

    익숙해지면 점점 시간은 줄어듭니다.
    일단 밥부터 안치고 국 끓이며 반찬하죠.

  • 9. ..
    '24.7.1 5:29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싱글입니다.
    주말에 2~3시간 몰아서 일주일치 음식준비하고(밥은 소분 후 얼리고 반찬 서너개, 샐러드 야채 썰어서 소분) 평일엔 퇴근하고 꺼내고 데우고만 해요.

  • 10. ......
    '24.7.1 5:30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익숙해지면 짧아져요

  • 11. wii
    '24.7.1 5:35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정상입니다. 숙련되면 빨라지는데, 손이 익숙해지는 것도 있지만 머릿속에서 무슨 메뉴를 하겠다는 결정이 되고, 맞는 재료가 있고. 또 어떤 것들은 미리 반조리 되어 있고. 그러다 보면 30분안에 가능해집니다.

  • 12. ..
    '24.7.1 5:36 PM (121.142.xxx.228)

    쌀 씻고 불려서 냄비밥 하고
    꽃게 일일이 솔로 씻어서 다금고, 통마늘 까서 다지고, 채소는 식촛물에 담갔다가 깨끗이 씻어서 모양 예쁘게 다듬고
    갈비 물에 담갔다가 데쳐서 기름 떼고 끓이면서 채소들 둥글게 모서리 잘라내고.... 등등 한다면
    냄비밥, 꽃게탕, 갈비찜 이렇게 두 시간 걸리죠.

    반면에 전기밥솥에 밥 안치고
    콩나물국 끓이고
    반찬은 계란 후라이에 김치.
    이러면 금방 차릴 수 있고요.

  • 13. ㅎㅎ
    '24.7.1 5:39 PM (123.212.xxx.149)

    싱글 문제가 아니고 초보면 그렇죠
    저도 그래서 신혼 때 퇴근하고 밥차리다 지쳐서 기절하듯 잔 적이..;;;

  • 14. 30분
    '24.7.1 5:58 PM (123.142.xxx.26)

    갑시다.
    저도 부엌일 안하는 독립싱글인데
    30분에서 40분이면 될거같아요

  • 15. ooooo
    '24.7.1 5:59 PM (210.94.xxx.89)

    익숙함이 아니라 이건 방법을 바꿔야해요.
    여러번 해보면 실력은 확실히 늘어나는데
    요령은 좀 다른 문제에요.

    많은 시도 해보지 않아도 바꿀 수 있습니다.

  • 16. 123123
    '24.7.1 6:02 PM (116.32.xxx.226)

    처음에 시간이 걸려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하세요
    점점 짧아지고, 해낼 수 있는 음식의 종류도 많아집니다
    특히 메인요리쪽은 재료 좋은 걸로 많이 만들어두고 소분했다가 먹으면 최고의 가성비,가심비입니다 ^^
    잔잔바리 밑반찬은 처음엔 반찬가게에서 4-5팩에 만원짜리 사다가 곁들여 드시라 권해요 나중에 필받으면 하나씩 만들어보셔도 되구요

  • 17. 익숙해지면
    '24.7.1 6:26 PM (39.7.xxx.208)

    20분컷도 가능해집니다.
    지쳐서 배달시키지 마시고 자꾸 해봐요
    재료손질도 빨라지고 요령도 늘어요
    요리 순서도 머릿속에서 착착 그려져요

  • 18. ..
    '24.7.1 7:09 PM (211.234.xxx.238) - 삭제된댓글

    시간날 때 짬짬히 반찬이나 식재료 손질해 마련해 둬야죠.
    국은 미리 끓여 놓거나 밀키트로 한 두가지 마련해 물붓고 한쪽에서 끓이고
    냉동밥을 렌지에 데워도 시간과 일이 엄청 줄어들지만 난 갓지은 밥을 먹겠다 항다면
    아침에 쌀씻어 건져놓고 냉장보관하면 저녁때 물부어 밥하면 끝. 이러면 고슬고슬 냄비밥도 가능
    나물류는 시간날때 데쳐서 물기 짠 후 냉장보관하면 이틀은 가요.
    냉장고에서 꺼내 맛소금(내지 참치액조금) 참기름 마늘 깨소금 넣어 무져 바로 먹어요. 생채소 무침은 알아서 잘~
    냉동 순살생선 잘 나오니 냉장고에 미리 꺼내 해동시켜 저녁에 구우면 아주 훈늉한 생선구이도 먹을 수 있어요.
    다 원글 하기 나름..다만 원글이 식재료에 관심을 있어야 가능합니다.

  • 19. ..
    '24.7.1 7:11 PM (211.234.xxx.238)

    시간날 때 짬짬히 반찬이나 식재료 손질해 마련해 둬야죠.
    국은 미리 끓여 놓거나 밀키트로 한 두가지 마련해 물붓고 한쪽에서 끓이고
    냉동밥을 렌지에 데우면 시간과 일이 엄청 줄어들지만 난 갓지은 밥을 먹겠다 한다면 아침에 쌀씻어 건져놓고 냉장보관하면 저녁때 물부어 밥하면 끝. 이러면 고슬고슬 냄비밥도 가능
    나물류는 시간날때 데쳐서 물기 짠 후 냉장보관하면 이틀 가요.
    냉장고에서 꺼내 맛소금(내지 참치액조금) 참기름 마늘 깨소금 넣어 무져 바로 먹어요. 생채소 무침은 알아서 잘~
    냉동 순살생선 잘 나오니 냉장고에 미리 꺼내 해동시켜 저녁에 구우면 아주 훈늉한 생선구이도 먹을 수 있어요.
    다 원글 하기 나름..다만 원글이 식재료에 관심을 있어야 가능합니다
    저는 냉동밥 해동하는 조건으로 ..30분 컷입니다.

  • 20. 어휴
    '24.7.1 8:41 PM (221.153.xxx.127)

    설마 매번 그러는건 아니죠?
    저도 맡반찬 싫어 잘 안먹습니다만
    그렇다고 두시간씩 걸릴거면 음식 종류를 바꾸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샐러드비롯 생채요리, 냉동밥 , 주말정리
    이용하면 좀 나아요. 저도 지긋한 싱글입니다.

  • 21. 단백질
    '24.7.1 9:31 PM (220.240.xxx.84)

    계란 서너개 후라이 해서 김치랑 두부랑 먹고 말아요
    고기는 에프에 한꺼번에 로스트 해서 썰기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792 라면 국물만 먹을래요 7 2024/08/05 3,195
1616791 애가 엄살이 심하고 말도 많아요..자꾸 무반응하게 돼요 16 ㅁㄶ 2024/08/05 2,734
1616790 옥상에 있다가 머리카락이 삐쭉 섰네요 4 …… 2024/08/05 4,900
1616789 프라엘인텐시브냐 마데카프라임 둘중 리프팅에 좋은건 미용기기 2024/08/05 286
1616788 길고양이 사료 3 ... 2024/08/05 588
1616787 전 어릴때 항상 전교 1등이었어요 62 .. 2024/08/05 26,624
1616786 우리 강아지 잠 못 자요 2 2024/08/05 1,845
1616785 현관에 쥬시 수박도시락이 있어요 2 수박 2024/08/05 3,292
1616784 천둥 엄청나 6 허허 2024/08/05 3,359
1616783 네스프레스 버추어 사용하시는 분? 11 커피 2024/08/05 1,138
1616782 천둥소리였죠, 6 달팽이 2024/08/05 1,980
1616781 박중훈 재주꾼인건 알았지만 이정도였나요?ㅋㅋ 4 ㅋㅋ 2024/08/05 5,377
1616780 횡성한우 여쭤요 4 지혜 2024/08/05 1,333
1616779 수영 메달수 너무 많아요. 16 ..... 2024/08/05 6,192
1616778 사회적으로 좋은일 한다는 단체들 무조건 거르세요 9 2024/08/05 2,683
1616777 한동훈은 패소 전문가였나...? 9 .... 2024/08/05 1,574
1616776 순두부, 감자, 돼지고기..찌개 맛있을까요?? 2 .. 2024/08/05 940
1616775 암환자 음주 절대 금지인 이유는 뭘까요? 24 ㅇㄱ 2024/08/05 6,177
1616774 자녀의 자존감을 낮추는 부모 12 여름 2024/08/05 6,313
1616773 원주 뮤지엄 산 vs 리움 박물관 중 어디가 나을까요 6 ㅇㅇ 2024/08/05 2,123
1616772 롤렉스 시계 살까요? 앵 끌루 팔찌 살까요? 12 뭐살까요 2024/08/05 2,680
1616771 우리나라 간 본 곳 중 가장 오지 어디셨어요? 35 어디까지가봤.. 2024/08/05 4,601
1616770 수입 업자인데 상품 테스트 재미있네요 2 업자 2024/08/05 1,460
1616769 국내 명문대생 300명 호텔 스위트룸 마약파티 19 .. 2024/08/05 8,108
1616768 상가 월세 세입자한테 공개해도 괜찮을까요?(옆호실) 11 ㅇㅇㅇ 2024/08/05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