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 치료 안하고 놔두면 어찌 될까요?

minnie5010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24-07-01 15:03:17

몇년 전 오른쪽 이상있었고 치료 안하고 놔뒀더니 3년 지나 지금  조금은 나은듯? 완벽하게 예전같진 않은 상태에요

 

올해 왼쪽이 이상한데 오른쪽보다 심해요

하루종일 우리~ 하게 아프고

속옷채울 때 고통스러워요

야간통은 잘 모르겠구요 

 

상황이 여러가지로 꾸준히 병원다닐  형편이  못되요....

놔두면... 심각한 상황 된다거나 그렇진 않죠?  시간 지나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일까요?

그럼 걍 참아보려구요

이것 때문인지

늘 몸살걸린듯이  컨디션이 안좋네요 ㅜㅜ

IP : 221.154.xxx.2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 3:04 PM (118.130.xxx.66)

    네 호전 되더라고요
    저도 오십견으로 팔도 못들고 옷도 못벗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나아졌어요
    대신 어깨스트레칭을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세요
    좋아집니다 치료안받아도

  • 2. .......
    '24.7.1 3:06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대신 스트레칭 계속 하고 안 좋은 자세 고쳐야 되요

  • 3. ㅇㅇㅇ
    '24.7.1 3:08 PM (180.70.xxx.131)

    심하게 아프지 않으시다면
    어린이 놀이터에 가셔서
    내키에서 조금 높은 철봉에
    매달려 보세요..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 4. 염증이 있어서
    '24.7.1 3:14 PM (58.224.xxx.2)

    컨디션이 안좋을거예요.아프고요.
    병원가서 염증약 먹으면서,체육시설 같은데 가면
    어깨 돌리는 기구 있거든요.큰 원 모양인데,그거 돌리고 좋아졌어요.
    오십견은 시간이 약이더라구요.병원가도 몇년,안가도 몇년이에요.운좋으면 짧아지고요.
    저는 도수치료 5회 받고,너무 아파서 공원에 생활체육시설에 그게 있길래 조금씩 돌렸어요.
    처음에는 엄청 아파요.어깨 찢어지는 느낌,그래도 도수치료보다는 덜 아픔,내가 조절하니깐.
    매일이나 이틀에 한번씩 돌리는 횟수를 늘리면서 운동하세요.
    여름이니 너무 무리하면 염증 더 심해져서 아프니,살살하세요.
    운동안하면 근육이 굳어져서
    어깨 다 못올라갈수도 있어요.그 운동기구가 어깨 회전반경을 넓히는 기구에요.

  • 5. . .
    '24.7.1 3:15 PM (180.68.xxx.230)

    의사샘 왈
    오십견은 치료약이 없다. 진통제니 진통주사를 줄뿐이다.
    시간이 약이다
    관절늘리는 운동을 해라.
    저 어깨관절 늘리는 운동해서 효과봤어요.

  • 6. 시간이 약
    '24.7.1 3:18 PM (122.36.xxx.75)

    ㅎㅎ 저절로 나았어요
    무지 아팠다가 어느새 서서히 나아지더군요

  • 7. 염증이 있어서
    '24.7.1 3:19 PM (58.224.xxx.2)

    저는 도수치료는 나중에 했고,지역에 유명하다는 통증의학과에 가서 주사치료(스테로이드인듯.)도 3회받고
    물리치료도 거의 2달?가까이 받았어요.그래도 안나아서
    도수치료 5회 받다가,
    체육시설에 어깨돌리는 기구로 거의 완치했어요.어깨 근육을 찢어야 하는데,살만하니 게을러졌네요.아직 완치는 안된거 같아요.님은 꼭 끝까지 완주하시길.

  • 8. minnie5010
    '24.7.1 3:20 PM (221.154.xxx.222)

    네 운동 스트레칭 하,,, 제가 우울증까지 있어서 참 모든게 연결된 있나싶네요

    혹시 케토@같은 파스 는 계속 붙이면 안좋겠죠??
    약국가서 소염제 좀 사볼까
    오늘 병원 예약할까말까 엄청 고민했어요…
    오는쪽 때보다 증상이 다르고 더 심하니
    어느 댓글님 말씀처럼 매일이 암울의 시간이네요 ….

  • 9.
    '24.7.1 3:26 PM (49.163.xxx.161)

    치료안하면 2년동안 아프다길래
    정형외과 6군데 돌아서 나았어요
    전 엄살이 심해서 못 참겟던데요

  • 10. .....
    '24.7.1 3:32 PM (121.141.xxx.193)

    아침마다 맨손체조,국군도수체조했더니...6개월만에 나았어요

  • 11. 이것저것
    '24.7.1 3:42 PM (222.108.xxx.61)

    다 하기 힘드시면 유툽에서 오십견 치료 동작 찾아서 그거라도 꾸준히하세요 오십견은 정말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

  • 12. ...
    '24.7.1 3:44 PM (223.62.xxx.129)

    https://youtu.be/5wKIGlRzR7c?si=VpRyO-sG-18yoeG_
    어깨통증 완치훈련

  • 13. ...
    '24.7.1 4:02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나이 들면 다 생겨요.
    병원에서도 별 치료법 없어요. 괜히 비싼 치료만 권하고....
    윗분들 말씀처럼 어깨 돌리는 운동을 (처음엔 무리하지 말고) 하세요

  • 14. 공원에
    '24.7.1 4:04 PM (123.199.xxx.114)

    도루레 운동으로 두어깨 다 고쳤어요.
    수술안해도 됩니다.

  • 15. ...
    '24.7.1 4:04 PM (175.192.xxx.144)

    그냥 두면 점점 더 아파질걸요
    전 너무 심해서 옆으로 누워 자질 못했어요
    도수도 여러번 받아도 별효과없었고 스테로이드주사 맞고도 덜해지긴했는데 어느순간 시간지나며 덜해졌어요
    무슨 치료라도 받아보세요

  • 16. ㅡㅡ
    '24.7.1 4:22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운동하며 파스 붙이며 견디다 보면 낫고
    또 시간 지나면 도지고..
    그냥 오십견은 내 친구 ㅠㅠ

  • 17. 50대경험자
    '24.7.1 4:3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방치 ㅡ7개월 뒤 60%정도 치유 9개월 뒤 완치
    철봉 매달리기 매일 한 달 70%치유 계속했더니 3개월 뒤
    완치
    두 번 걸렸는데 제가 직접 실험한 결과에요

  • 18.
    '24.7.1 5:16 PM (121.159.xxx.76)

    오십견 스트레칭하면서 일년 지나면 어느순간 싹 나아요

  • 19. ..
    '24.7.2 7:24 AM (172.59.xxx.57)

    저는 왼쪽 시작하고 여기서 써치 많이 했어요.

    치료해도 1년 안해도 1년이다. 그리고 한쪽이 오먄 반듯이 다른쪽 어깨도 온다.

    진리더라구요. 저 왼쪽 칼로 후비듯이 아픈걸 견디면서 그저 굳지 않게 스트래칭만 열심히 했어요. 1년 지나니 진짜 낫더라구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오더라구요. 초기에 참 쎄게 몇번 맞고 스트레칭 하면서 낫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곧 1년 됩니다 ㅎㅎ
    스트레칭, 그리고 시간이 약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123 치자나무 잎이 노랗게 되는데ㅜ이유가 뭘까요? 2 2024/07/12 508
1610122 부부간 돈 이체 5 2024/07/12 2,385
1610121 우리나라 자살률이 높은 이유 18 ,, 2024/07/12 4,879
1610120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 5 성경 2024/07/12 2,922
1610119 ETF 궁금해요 3 ETF 2024/07/12 1,198
1610118 9월초에 한국가는데 반팔 긴팔 뭐 입나요? 13 뭘 입지? 2024/07/12 1,423
1610117 자취하며 직장다니는 자녀들 식사 11 2024/07/12 2,586
1610116 어제 6개월의 여행 후 돌아오셨다는 글 읽고서.. 3 ... 2024/07/12 3,054
1610115 일본 에도시대 끔찍한 지옥‥조선인 무덤이 되다 1 가져옵니다 2024/07/12 1,374
1610114 나의 따뜻한 강아지 … 4 2024/07/12 2,028
1610113 저아래 경로당 얘기읽고.. 25 ... 2024/07/12 4,526
1610112 이런 지인 어떤가요? 6 메리메리쯔 2024/07/12 2,086
1610111 이 말이 불쾌하게 들리나요? 37 이말 2024/07/12 6,845
1610110 창문형 에어컨, 어떤제품 사용하실까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3 ㅣㅣ 2024/07/12 1,259
1610109 밤새 잠 못잤어요 1 블루커피 2024/07/12 2,541
1610108 저는 제일 예쁜 동물 하나 고르라면 토끼에요 13 ..... 2024/07/12 1,755
1610107 韓 “내년 우크라 331억 지원”… 北-러 밀착에 맞불 17 ... 2024/07/12 1,996
1610106 날씨가 썰렁해요 6 .. 2024/07/12 3,061
1610105 조금전 마감된 미국주식시장 지수들 2 ㅇㅇ 2024/07/12 3,436
1610104 로켓 배송에 또 한명이 별이 되었습니다. 9 .. 2024/07/12 6,755
1610103 이혼 판결문 해설 ... .... 2024/07/12 1,514
1610102 노아의 방주 7 .. 2024/07/12 2,310
1610101 25년 최저임금 시간당 10,030원 확정 8 ㅇㅇ 2024/07/12 3,951
1610100 누가 너무했나요? 9 생각 2024/07/12 2,490
1610099 진도 간첩단은 희생사건 국정원 2024/07/12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