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가 만나는 남자가 있어요

조회수 : 7,449
작성일 : 2024-07-01 14:13:51

시부랑 시모는 오랜기간 별거한 상황인데 시모가 만나는 남자가 있어요. 최근에 알게 됐는데 시부께 이야기를 해야하는걸까요? 저희 부부는 예전 저희부부에게 한 시모의 큰 실수로 시모랑은 연락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시모는 만나는 남자가 아이가 있는데 본인 아들이랑 연락을 안하니 그 아이를 신경 쓰면서 사는 듯 합니다. 

남편은 시부한테 말하고 이혼 종용 한다고 하는데 어떤게 더 나을까싶네요.

재산문제도 그렇고 고민이되요.

IP : 157.97.xxx.16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 2:16 PM (61.39.xxx.183) - 삭제된댓글

    남자 있다 얘기해서 이혼하길 바라시는 거에요?
    남자 아들에게 재산 갈 일 없으니 그 걱정은 마시고요

  • 2. ㅡㅡ
    '24.7.1 2:1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뭐하러 얘기하고 일을 만드나요
    재산문제는 시부가 알아서 하겠죠
    상속을 그쪽 남의아들 줄까봐
    그러시나요
    시어머니 할당 재산은 주든지 말든지 상관않으심되죠

  • 3. ,,
    '24.7.1 2:18 PM (73.148.xxx.169)

    얘길할까 말까는 남편의 선택 일 듯해요.

  • 4. 무슨고민
    '24.7.1 2:2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이혼할지말지는 둘이 알아서 할일이지
    그걸 말할필요 있을까요
    이유가 있으니 이혼안하고 별거하는걸텐데요
    그리고 오랜별거하는 사람들보면 다 이성만나요

  • 5. ㅅㄷㅅㄷ
    '24.7.1 2:22 PM (223.62.xxx.22)

    그 아들 못됐네

  • 6.
    '24.7.1 2:24 PM (157.97.xxx.168)

    절대 시아버지께 제가 말씀은 못드리죠. 남편이 한다고 하는건데 저는 생각 좀 해보라고 말렸습니다.
    현재 시아버지는 좁은 집에 혼자 살고 있고 둘 공동명의의 큰 주택집에서 시모가 그남자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살고 있나보더라고요.
    남편은 시모한테 버림 당한거 같아요. 몇년 째 연락도 없고요.
    현재 집 가치가 3-4배 정도 뛰었는데 그 집 재산형성 과정에 남편 돈도 들어갔는데 기록은 애매하지만 그냥 넘기고 싶지도 않고요.

  • 7. ...
    '24.7.1 2:26 PM (61.39.xxx.183) - 삭제된댓글

    그보다 부동산 명의정리가 먼저겠네요

  • 8. ㄱㄷㅁㅈ
    '24.7.1 2:28 PM (121.162.xxx.158)

    그 집 잘못하면 시모와 남친에게 넘어가겠네요
    당장 이혼하고 재산정리 해결해야할듯요

  • 9.
    '24.7.1 2:30 PM (124.54.xxx.37)

    진짜 시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시면 재산이 그 남친에게로..
    으..그런건 상상도 하기 싫어요

  • 10.
    '24.7.1 2:39 PM (211.211.xxx.168)

    댓글상황이면 당연히 시부에게 이야기 해야지요.
    왜 말리시는 거에요?
    딱 봐도 시어머니가 남편 죽으면 꿀꺽 하려고 이혼 안하겠구만요.

    도대체 82는 요즘 댓글 반전 놀이 하나요?
    왜 제일 중요한 걸 댓글에 쓰는 건지?

  • 11. ...
    '24.7.1 2:40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댓글의 사정이라면,
    시부에게 알리고 빨리 법적으로 재산 정리를 하면 편이 좋겠네요.

  • 12. ㅇㅇ
    '24.7.1 2:41 PM (118.219.xxx.214)

    이혼 하고 재산 정리 하고
    연 끊고 사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남자 생겼으면 이혼하기도 좋을 것 같구요
    그냥 살다가
    시모 늙고 병들고 의지 할 곳 없으면 친 아들 찾을 수 있어요

  • 13.
    '24.7.1 2:42 PM (211.211.xxx.168)

    우선 증거 잡고 이혼 청구하시는게 좋을 꺼에요.
    전문 변호사랑 상담하시고요.

    원글님은 은근히 본인이 그 집에 지분있다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첨에 명의 안 해 놓으셨으면 지분 없습니다.
    빌려드린 돈을 주시면 돌려 받을 수는 있어도요.

  • 14. ...
    '24.7.1 2:42 PM (114.200.xxx.129)

    당연히 말해야죠... 남편 입장에서는 얼릉 말하고 재산정리해야죠.

  • 15. 재산 문제...
    '24.7.1 2:43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큰 주택집에서 시모가 그남자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살고 있나보더라고요.
    ====================================================
    아직은 시부모님이 법적으로 부부 사이잖아요
    먼저 이혼부터 하시던가, 이혼전 시모가 공동명의 큰 집에서 다른 남자와 동거라니요 ㅠ

    나중 잘못하면 재산 문제 커지겠네요
    그러기 전에 재산 정리가 낫지 않을까요

  • 16. 남자
    '24.7.1 2:44 PM (220.117.xxx.35)

    있음 정리하는게 맞아요
    집값도 또 어떨지 모르고 지금이 적기일수도
    빨리 이혼시켜야해요
    그게 맞죠

  • 17. 재산 정리부터
    '24.7.1 2:48 PM (110.10.xxx.120)

    "현재 시아버지는 좁은 집에 혼자 살고 있고
    공동명의의 큰 주택집에서 시모가 그남자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살고 있나보더라고요"
    ==========================================================
    아직은 시부모님이 법적으로 부부 사이잖아요
    먼저 이혼부터 하시던가, 이혼전 시모가 공동명의의 큰 주택집에서 다른 남자와 동거라니요 ㅠ

    공동명의라 하니 시아버지와 공동명의인 듯 한데, 시어머니가 너무 했네요
    나중 잘못하면 재산 문제 커지겠네요
    그러기 전에 재산 정리부터 해야겠네요

  • 18. ...........
    '24.7.1 2:49 PM (210.95.xxx.227)

    헐~~저거 상간남 소송 가능하지 않나요.

  • 19. ....
    '24.7.1 2:51 PM (222.108.xxx.116) - 삭제된댓글

    저건 불륜인데 말하는게 맞아요
    이혼하고 재산정리 해야죠

    그시애미 간 엄청 크네~~

  • 20. ...
    '24.7.1 3:07 PM (211.226.xxx.65)

    시모가 자기 친아들까지 나몰라라하는 정도면 빨리 정리해야죠.

    근데 시모 남친이 유부남은 아닌가보네요.
    시모 집에 들어와 산다니...

    지인이 그렇게 별거하는 상태인데 남친 생겼다고 자랑에 자랑을 하던데 알고보니 유부남이더라구요.
    다들 뒤에서 욕하고 모임에 부르지도 않게 됐죠.

  • 21. 선플
    '24.7.1 3:30 PM (182.226.xxx.161)

    재산정리는 빨리 하는게 낫죠.. 괜히 복잡해집니다

  • 22. 시어머니가 불륜
    '24.7.1 3:31 PM (110.10.xxx.120)

    이고 남친과 동거중인데
    재산 문제까지 있으니 법적 정리를 해야 할 듯요

  • 23. ^^
    '24.7.1 4:08 PM (223.39.xxx.176)

    시부외 시모 호적정리는 않코 별거중인데
    큰집에 다른 남자분과 동거중이라는ᆢ?

    불륜인지 아닌지는ᆢ모르는상태ㅠ
    일단 아들이 시모랑 만나서 현재상황 설명을 들어봐얄듯
    어떻게 된건지 ᆢ어떻게 할 생각인지를ᆢ

    시부한테 먼저 알리지않는상태에서
    모자간 만남ᆢ추천해요

    시모가 뭔가 계획이 있는지?

  • 24. ...
    '24.7.1 4:17 PM (223.38.xxx.60)

    아직 법적으로 이혼도 안 했는데
    시어머니가 남친과 동거중이면 불륜인 거죠

  • 25. ....
    '24.7.1 5:14 PM (106.101.xxx.94)

    법적으로 이혼도 안 했는데
    시어머니가 남친과 동거중이면 불륜222222222

  • 26. ...
    '24.7.1 10:30 PM (218.148.xxx.105)

    중간에 ㆍㆍ 이거 점찍는 분 의견치고
    제대로 된거 본적 없는데 역시나 ㅎㅎ

  • 27. 그러게요
    '24.7.1 11:43 PM (180.66.xxx.192)

    희한한 의견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148 후회를 안하고 싶은데요(결정장애) 21 ㅇㅇ 2024/07/03 3,174
1608147 80이 다 되신 어머니 허리수술하려는데 22 2024/07/03 3,143
1608146 서울 신축오피스텔 6억 정도ᆢ괜찮을까요? 15 ~~ 2024/07/03 3,254
1608145 925 팔찌 어떨까요? 3 기다리자 2024/07/03 1,301
1608144 남자 신발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2024/07/03 535
1608143 아들이 너무 싫어요 진짜 갈라서고 싶어요 51 ㅇㅇㅇ 2024/07/03 28,752
1608142 포항 지곡 테크노벨리?에서 가까운호텔 2 Mm 2024/07/03 426
1608141 마트 온라인 주문시에 품절시 대체품 수락 하면 요. 2 땡큐쏘머치 2024/07/03 1,058
1608140 직장에서 인간관계 9 ㄷㄷ 2024/07/03 2,197
1608139 에어컨 24시간 계속 틀면 위험한가요? 12 태양광 2024/07/03 3,146
1608138 면역력키우려면 11 ll 2024/07/03 2,282
1608137 테슬라 지금도 계속 오름 15 ..... 2024/07/03 4,075
1608136 법학과 나온 사람들요.  3 .. 2024/07/03 1,589
1608135 인서울대학 9 서울 2024/07/03 2,869
1608134 감자옹심이를 만들었는데요 5 망함 2024/07/03 1,321
1608133 분당 많이 낡았네요 35 .. 2024/07/03 6,327
1608132 휠체어 어르신 계단 2층 올려드릴 방법이 있을까요? 23 방법 2024/07/03 2,067
1608131 고양이 뉴스가 맞는걸까요? 채상병 10 Ggkgg 2024/07/03 3,147
1608130 신재생에너지는 무슨과를 진학해야하나요 8 땅지 2024/07/03 818
1608129 [후속보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차량돌진 사고 19 제이비 2024/07/03 7,489
1608128 영화 탈주 추천드려요 3 굿 2024/07/03 1,635
1608127 50중반(70년생) 알바 뭐가 있을까요? 15 ... 2024/07/03 4,245
1608126 현경대 아들 김앤장 들어간것처럼 진은정도 15 .... 2024/07/03 3,505
1608125 이것 좀 풀어 주세유 8 . . 2024/07/03 871
1608124 혹시 부모님을 집에 모시다가 돌아가신분들 계시나요? 6 ........ 2024/07/03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