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진료 대기 중.
모자 수다가 끝이 없네요.
아들은 20대 .엄마는 50대.
여행일정에 시골집 방문에 .
엄마 목소리는 쇳소리가 섞여
듣기 피곤해요
어쩜 다들 조용한걸 모르는지.
산부인과 진료 대기 중.
모자 수다가 끝이 없네요.
아들은 20대 .엄마는 50대.
여행일정에 시골집 방문에 .
엄마 목소리는 쇳소리가 섞여
듣기 피곤해요
어쩜 다들 조용한걸 모르는지.
청각에 예민해요.
불편할때 이어폰 꽂고 음악들어요.
제가 요즘 노이즈 캔슬링 해드폰 사고 싶어요...
나이들 수록 쓸데없는 소리는 더 잘 들리네요.ㅜㅜ
정신과 대기실에서 모녀가 카페인듯 수다를
젊은아들 데려온 늙은아빠는 큰소리로 통화도 길게
결국 복도로 나가서 대기했어요
자연의소리 ㅡ 새소리, 빗소리 이런거 아니면
왜이리 거슬리는지 ㅠㅠ
전 어째 나이들수록 더하네요
바로 윗댓인데 저도 엘베에서(15인승이라 작은편) 집에서 대화하듯 목소리 줄일 기색도 없이 20층 넘게 사담하는 가족들도... 당연히 못참을 정도로 긴건 아니지만 참 왜저러나 싶어요.
바로 윗댓인데 저도 엘베에서(15인승이라 작은편) 집에서 대화하듯 목소리 줄일 기색도 없이 20층 넘게 사담하는 가족들도... 당연히 못참을 정도로 긴건 아니지만 참 왜저러나 싶어요. 내가 참을 수도 있지만 그 들도 그 몇분이 급한 대화도 아닌데 다들리게.... 웃긴건 특정 가족들만 그래요. 늘 그러는 사람들만 그러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