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어머님이 이야기 없이 감자를 한박스 사서 보내시는데
어디서 이리 맛없는 감자를 사서 한박스나 보내시는지 매년 스트레스네요
어찌 다 헤치울까요? 감자전해도 맛없고 삶아도 맛없는 감자에요
매번 어머님이 이야기 없이 감자를 한박스 사서 보내시는데
어디서 이리 맛없는 감자를 사서 한박스나 보내시는지 매년 스트레스네요
어찌 다 헤치울까요? 감자전해도 맛없고 삶아도 맛없는 감자에요
엥.. 요즘 감자는 다 맛있던데..
맛없는감자는.. 조림해먹으면. 그나마 낫지 않나요
그럼 갈아서 얼굴에 붙이는 건...?
감자채썰어서 대충 치즈가루 넣고 전하니 쉽고 맛도 있었어요.
감자계란샐러드해서 대충 감자맛 없애고 기타 등등의 맛으로 드셔도 좋을거 같구요.
여름감자는 잇몸에도 좋다니 맛없어도 많이 먹어봅시당
어른 주먹만한 감자 한알이면 크게 한장 나오더라고요 치즈추가해서 케첩 찍어 먹으면 맛나요
요즘 나온 감자 맛없기도 힘들텐데요
생으로 갈아서 드세요
다이어트에 좋아요
감자 갈아 맛사지요
제철인 감자인데 이렇게 맛없는 감자는 도대체 어디서 구해서 한박스씩 보내시는지
알려주신 방법대로 얼른 먹어치워야겠어요
감자 채칼로 썰어서 청양고추넣고 파한대 채썰어 넣고 마늘 한꼬집 소금 한스푼 감자전분 두스푼 넣고
무쇠팬에 구우면 다들 좋아하던데요
특히나 회사에 싸가면 동료들이 전집하라고 합니다
아침 굶고 오는 동료들 생각에 감자 한박스
다 소비했네요
요즘 감자누룽지라고 유튜브에서 핫해요
삶아서 납작하게 만든다음에 에프에 돌리면 돼요
맛없으면 위에 치즈나 시나몬 가루 같은거 뿌려드세요
감자 껍질 버리고 대충 잘라서
소금 넣고 압렵솥에 삶아서
올리브오일, 건 파슬리 등등 으로
밑간하고
삶은계란
오이,사과등등 투척후
마요네즈넣고 버물버물
앉은 자리에서
큰 감자 4개 뚝딱햇어요
원글님 덕분에 해보고픈 레서피
몇개 얻어 갑니다
감자 한박스 있는데
다들 감사해요 해볼게요~
옆집도 조금씩 나누어 주세요
감자튀김도 맛나요
저는 일부러 사서 이웃과 농가 먹어요
해놨다 냉동실에 넣어놓구
에프에 돌려먹음 괜찮겠더라구요.
어디서 감자를 사줘야 하는 일이 있나보네요.
맛없는 건 누구 주기도 그래요
20키로인가요?
10키로도 먹기 힘드네요
맛없는 감자는 채쳐서 튀겨 케첩 찍어 먹는게
젤 낫겠어요
닭백숙할때 감자 인당 2개 정도 넣고 같이 하면 닭보다 더 맛있는 감자가 되요. 전분때문인지 백숙 맛 자체도 찰지고 맛있어지구요.
생선조림 할때 무 대신 깔고 하면 감자조림까지 되니 일석이조구요.
기름이 더해지면 아무리 맛 없어도 그 맛에 먹게 되는데
웨지감자는 어떨까요?
모양대로 썰어서 살짝만 삶아내고
오븐이 있어야 하는데
거기에 소금이랑 버터랑 발라서 구워내면 맛없는 감자라도 버터맛에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님 감자샐러드,
감자랑 달걀이랑 삶아서 으깨고 소금이랑 마요네즈에 버무리면
마요네즈맛에 맛없는 거라도 먹을만해질 것 같아요
거기에 오이 반달썰기해서 소금에 살짝 재워서 물기 짜내고 넣거나
옥수수콘 물기빼서 같이 넣어도 되고요
만들어 드세요
일단 삶아서 팬에 올리브유 뿌리고 약불에 양쪽이 바삭해질때까지 굽다가 버터를 넣고 소금 뿌리고 먹으면 음 맛있어요
그렇게 며칠 해먹으면 금방 없어집니
생감자 갈아서 먹으면 건강에 그렇게 좋다네요
감자 처리하기는 생감자 갈아먹는것
괜찮은가여?
요구르트 같은것 안 넣어도 될까요?
저 같으면 스트레스 안받고 먹을만큼만 빼고 버리겠습니다. 시어머니한테는 감자가 썩고 맛도 없다고 다시는 거기서 감자 사지 말라고 할거 같아요.
1. 당근에 팔기
2. 삶아서 감자샐러드
감자채 데쳐서 참깨드레싱해서 샐러드로 먹어요.
이건 위험하다했어요 독성때문에
어떤 아주머니가 남편건강챙기느라 아침마다 생감자 갈아준다하니 의사샘이 남편이 빨리죽기를 바라면 계속 그러라고 하더라구요
49님 맘이 제맘입니다.
남편이 말려서 그만...
알려주신방법대로 모두 소비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9323 | 잘나가는 온라인쇼핑몰 8 | 망고 | 2024/07/02 | 2,089 |
1599322 | 82의 따뜻한 댓글 ^^ 1 | 기말고사 | 2024/07/02 | 1,313 |
1599321 | 자식은 언제까지 책임져야 할까요 15 | 원망 | 2024/07/02 | 5,215 |
1599320 | 저 노인들 진짜 혐오 16 | ㅂ | 2024/07/02 | 4,474 |
1599319 | 시청 운전자 미친놈도 감형될까요? 10 | .... | 2024/07/02 | 2,488 |
1599318 | 100만원이 캄보디아에서는 어느 정도 가치일까요? 2 | 궁금 | 2024/07/02 | 2,415 |
1599317 | 자율주행. 대중교통 | .... | 2024/07/02 | 634 |
1599316 | 이시돌 우유는 유기농인가요?? | ㄱㄴ | 2024/07/02 | 583 |
1599315 | 모방범죄 생길까 두려운 사건 9 | 날다라이 | 2024/07/02 | 3,413 |
1599314 | 국내뉴스 보기 싫어서 해외뉴스 봤는데... 5 | 음.. | 2024/07/02 | 2,384 |
1599313 | (누수)어제밤에 안방 10자 반 짜리 장농 옮겼습니다. 12 | ㅇㅇ | 2024/07/02 | 2,594 |
1599312 | 70대 침대 매트리스 딲딱한거 부드러운거? 4 | 문의 | 2024/07/02 | 1,205 |
1599311 | 월세 벽지마음에 안들면 사비로 바꾸실건가요? 31 | .. | 2024/07/02 | 2,307 |
1599310 | 정도것 해라..를 영어로.. 15 | 123 | 2024/07/02 | 3,448 |
1599309 | 안산 학원 칼부림 사건 6 | 아이고 | 2024/07/02 | 5,165 |
1599308 | 최근 이사하신분들 건조기~ 1 | 이사 | 2024/07/02 | 906 |
1599307 | 단역배우 자매 성폭행 사건 기억나세요? 15 | ........ | 2024/07/02 | 4,781 |
1599306 | 동천역근처 점심먹을때 있을까요. 5 | 배고푸 | 2024/07/02 | 829 |
1599305 | 밤호박 익히지 않은거 얼려도 되나요? 3 | 베이글 | 2024/07/02 | 954 |
1599304 | 피티 30회 끝나가는 데 더 할까요 말까요 14 | ........ | 2024/07/02 | 2,306 |
1599303 | 구성원 모두 즐거웠던 가족여행 경험좀 나눠주세요 18 | 여행 | 2024/07/02 | 3,158 |
1599302 | 버섯볶음해서 한사발 먹었어요 2 | .. | 2024/07/02 | 1,898 |
1599301 | 급발진인지 인지저하인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11 | ㅇㅇ | 2024/07/02 | 2,773 |
1599300 | 외국살이의 가장 큰 장점 40 | ㅇㅇ | 2024/07/02 | 6,566 |
1599299 | 카톡 두계정 합치는 법 2 | 엄마 | 2024/07/02 | 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