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쉬는날 전화할 친구가없네요

헛살았나 조회수 : 3,026
작성일 : 2024-07-01 10:42:26

이틀 휴무라 누구좀 만나려했더니

전화할 친구가없네요.

동네맘도 한명있는데

몇년만에 전화하니 전번바뀌었나안되고.

관리를 너무안했나봐요.

직장다니니..아쉬운게 없었는데

막상..쉬는날  문득.누군가가

그리운데 만날이가 없어요.ㅠ

IP : 61.254.xxx.2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 10:44 AM (222.104.xxx.138)

    엄마 찾아가 수다떨며 식사하는건 어떠세요
    한명있는 동네맘한테 몇년만에 전화라니
    많이 바쁘게 사셨나봐요^^;

  • 2. ....
    '24.7.1 10:48 AM (119.203.xxx.205)

    말씀 속에 답이 있네요.
    평소 아쉽지 않으니 신경 안 썼다가 나 심심할 때만 찾는 건데, 그걸 친구사이라 할 수 있나요?

  • 3. 22222
    '24.7.1 10:52 AM (59.15.xxx.53)

    말씀 속에 답이 있네요.
    평소 아쉽지 않으니 신경 안 썼다가 나 심심할 때만 찾는 건데, 그걸 친구사이라 할 수 있나요?222222222222

  • 4. 그러게요
    '24.7.1 10:53 AM (220.117.xxx.100)

    평소엔 관심없다가 나 시간날 때 날 즐겁게 해줄 사람을 찾으니 없죠
    누구라도 그런 용도의 인간관계라면 좋아할 사람 없죠
    그리고 누구의 관리 대상이기 보다는 누구와 마음을 나누고 같이 있으면 좋고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사람이 좋아요

  • 5. ...
    '24.7.1 10:53 AM (1.219.xxx.153)

    아무리 전업이라도 누군가의 대기조는 아니죠...

  • 6. 원글
    '24.7.1 11:06 AM (61.254.xxx.226)

    맞아요.직장.가정에만 올인해서리..
    동네맘은 몇달에한번씩 만나다
    이번에 제가 큰일걲고 누구만나기도
    귀찮았네요.인간관계 무관리결과죠뭐

  • 7. 저도
    '24.7.1 11:11 AM (61.101.xxx.163)

    그래서 고향친구들과 소원해지고 ㅎㅎ
    주변인에게 노력하고있어요.
    저도 극 집순이라..진짜 인간관계 단절되겠더라구요.ㅎㅎ

  • 8.
    '24.7.1 11:23 AM (211.57.xxx.44)

    저도 그래요

    그래서
    혼자 잘 놀아요
    이곳저곳 가고
    82에 속이야기도 하고요

    친정엄마한테 전화하기도하고요..

    아 자매가ㅜ있었음 좋겠어요!

  • 9. ...
    '24.7.1 11:26 AM (119.193.xxx.99)

    저도 그랬어요.
    그렇다고 평소에 모임이나 만남을 선호하지도 않고
    사람 만나는 것도 힘들어하다보니 그냥 혼자 지냈고
    이젠 혼자서도 너무 재미있게 잘 놀아요.
    예쁜 까페 가서 혼자 커피랑 디저트도 먹고
    사진 예쁘게 찍어서 sns에 올리면
    누구랑 갔니? 담에 나랑 같이가자.
    하는 친구 있으면 만나서 같이 가기도 합니다.

  • 10. 원글
    '24.7.1 11:53 AM (61.254.xxx.226)

    갈 친정도없어요.다 돌아가시고
    언니들은 많지만.
    다 멀리살고..
    진짜 나중에 남편먼저
    죽고나면 혼자 고독사할듯요

  • 11. .....
    '24.7.1 12:35 PM (110.13.xxx.200)

    노후엔 좀 이것저것 배우면서 어울리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987 이거 보고 저 눈물나는데요 5 흑.. 2024/11/20 3,386
1640986 근데 탄핵이 가능하긴 한거에요? 40 Aa 2024/11/20 6,808
1640985 오늘 저 쫌 예민 2 뾰족한가 2024/11/20 1,140
1640984 여행용 캐리어 어떤 게 좋을까요? 3 돌돌돌 2024/11/20 1,682
1640983 심리학 책 추천 부탁드려요 12 부탁 2024/11/20 1,219
1640982 푸바오가 요즘 밥상을 자주 엎네요 20 ㅁㅁ 2024/11/20 4,574
1640981 큰돈은 인생에서 몇살때쯤 생기는게 좋을까요? 14 .. 2024/11/20 3,538
1640980 강아지사료 잘게 부숴서 줘도 되나요? 9 2024/11/20 796
1640979 우체국 실비보험 괜찮은가요? 11 ㅇㅇ 2024/11/20 3,963
1640978 트럼프 아들 2번 방한에도 안 만난 윤석열이가.. 13 거짓말을술처.. 2024/11/20 5,092
1640977 동재 시즌2 가나요... 1 2024/11/20 1,235
1640976 고혈압약처방 받으려면 3 ???? 2024/11/20 1,427
1640975 전기요 안써도 될만큼 따뜻한 침구는? 7 ... 2024/11/20 2,477
1640974 시녀 이야기라는 책 아세요? 8 ^^ 2024/11/20 2,071
1640973 자녀 교육 생각해 폰 자제하세요? 16 ㅇㅇ 2024/11/20 1,743
1640972 코인 2배3배 폭등 근로의욕 상실 12 ㅇㅇ 2024/11/20 5,226
1640971 행운의 추첨 ... 2024/11/20 436
1640970 호박잎 자잘한 어린잎같은게 많이 생겼는데 6 호박잎 2024/11/20 775
1640969 스타벅스 크리퀀시 2 ... 2024/11/20 1,276
1640968 프링글즈 남자모델이 누구인가요? 3 질문요 2024/11/20 1,186
1640967 저렇게 돈뿌리고 다니는게 9 ㄴㅇㅈㅎ 2024/11/20 1,900
1640966 가족도 아닌데 선물 너무 자주 주는 사람 7 567 2024/11/20 2,976
1640965 검사는 출장 다니고 판사는 지들 맘대로 바꾸고 4 2024/11/20 706
1640964 윤 대통령, "아프리카에 140억 지원" 16 zzz 2024/11/20 2,808
1640963 제가 아역 천재라고 생각하는 배우 6 .... 2024/11/20 4,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