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하나로마트에서 녹두를 한봉지 사다
놨더라구요?(녹두빈대떡 진짜 좋아하는데
만드는게 귀찮아서 잘 안해줌)
지나가는 말로 어제 이거 해볼까 하니
눈에 아주 생기가 돔
오전 내내 물에 불렸다가 갈고
돼지고기간거 마늘 간거 고사리
숙주 데쳐서 쫑쫑썰어서 넣고
소금으로 간
+ 부침가루 조금 넣음(안넣으면 잘 안구워짐)
이렇게 해서 저녁에
한 6장 구워먹었나?
잘때 까지 말하더라구요
빈대떡 너무 맛있었다고......
남편이 하나로마트에서 녹두를 한봉지 사다
놨더라구요?(녹두빈대떡 진짜 좋아하는데
만드는게 귀찮아서 잘 안해줌)
지나가는 말로 어제 이거 해볼까 하니
눈에 아주 생기가 돔
오전 내내 물에 불렸다가 갈고
돼지고기간거 마늘 간거 고사리
숙주 데쳐서 쫑쫑썰어서 넣고
소금으로 간
+ 부침가루 조금 넣음(안넣으면 잘 안구워짐)
이렇게 해서 저녁에
한 6장 구워먹었나?
잘때 까지 말하더라구요
빈대떡 너무 맛있었다고......
녹두가있는데
불려서 껍질까야하나요
까서 믹서에 갈면되나요
글 보는데 저도 군침 도네요
당장 해먹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요 ㅜ.ㅜ
점 두개님 혹시 껍질이 아예 안까진 건가요?
저는 까져 있는걸 샀고 그래도 물에 불리니
껍질이
나오더라구여 그걸 다시 걸러내고 갈았어요
만약 하나도 안까진 거면 불려서 채망? 같은데 박박 씻으면서
껍질을 까서 버려야해요
아님 풋내나요ㅠㅠ(단 드문 드문 조금씩 보이는건 괜찮아요)
점세개님 그쳐.. 진짜 저도 하기 귀찮았는데
남푠이랑 아들이
좋아하는 메뉴라 ㅠ 그리고 직접하니
제가 먹어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간장+식초+ 양파하나 썰고+청양고추 3개 썰어서
소스로 먹으니 더 최고 였어요
저도 지난 주말에 묵은지 넣고 해먹었어요. 워낙 녹두전, 동부전 좋아해서 거의 한달에 한번은 해먹어요! 양파초간장에 찍어먹으면 느무느무 행복해요. 저희 남편은 저 만나고 녹두전, 집만두, 평양냉면 처음 먹어봤는데 저보다 더 좋아하게 됐어요
점 네개님! 저는 남편 만나고 녹두전 집만두 평양냉면 처음 먹었어요 ㅋㅋ저는 아랫지방 출신이라 저 음식들 전혀 안 해먹었거든요
남푠이 좋아해서 대강 감으로+ 인터넷에서 레시피 보며 만든거에요
아버지가 황해도가 고향이시라..
어릴때부터 빈대떡 만두 정말 많이 먹었어요.
배추김치도 국물 많이 슴슴하게..
겨울 살얼음 배긴 김치국물에 국수 말아먹었던 기억도..
이글보고 뭔가 만들어보고 싶어졌어요
만두피 사둔게 있는데
만두만들려구요
전 이북집안에서 자라서 저 음식들을 평생 먹고 자랐어요. 증조할머니, 할머니 시대(저 10대까지)엔 꿩고기로 만든 평양냉면, 돼지비계로 구운 녹두전, 밀가루 한포대 반죽해서 겨우내 먹었던 만두, 가자미식해 등등 먹었는데, 대전출신인 엄마가 꿩고기를 소고기로, 돼지비계를 식용유로 바꿔서 해주셨는데 다 일장일단이 있었던 것같아요.
오래전 주재원 시절에 출국 이사짐에 가져온 녹두로 전 해보겠다고 껍질까느라 손은 물에 불고 안까진 녹두 반은 흘려보냈던 기억이 ㅠㅠㅠ
다른집에 갔더니 현지에서 파는 깐 렌틸콩으로 해 먹는데 맛있더라구요.
다음에는 렌틸콩으로 한번 해 보세요. 영양소도 좋다고 하니.. ^^
저도 자주 해먹는데 한번 불릴때 좀 넉넉히 불려서 간거 냉동시켰다가 반찬 없을때 부쳐 먹어요..
이북 피난민 출신 집안은.. 침 꿀꺽 삼킵니다..
전 이북집안에서 자라서 저 음식들을 평생 먹고 자랐어요. 증조할머니, 할머니 시대(저 10대까지)엔 꿩고기로 만든 평양냉면, 돼지비계로 구운 녹두전, 밀가루 한포대 반죽해서 겨우내 먹었던 만두, 가자미식해 등등 전 이북집안에서 자라서 저 음식들을 평생 먹고 자랐어요.
으아.. 진짜.. 돼지비계 녹두전.. 먹고 싶어요오..ㅠㅠ
엄마 힘들어 만두도 요즘 못해주시고.. 그 커~ 다란 고기 잔뜩 득어간 만두.. 숙주 가득...
녹두전은 작은 엄마가 더 잘하셨는데.. 작은엄마 졸라서 얻어먹고 싶네요..
녹두전에 찹쌀가루 아니고 부침가루 넣어요?
주재원시절 많이 해 먹였네요.
거피 안된 걸로 사면 불려서 바락바락 껍질 벗겨 흘려버리면 되는데, 거품이 끝도없이 나옴.. 한톨도 안남기겠단 생각만 안하면 거피 안된 녹두도 상관없어요.
돼지고기는 밑간해서 미리 익혀서 반죽에 넣어야
혹시나 나중에 덜 익거나 해도 배아플 일을 미리 예방할 수 있어요. 물도 덜 생기고요.
녹두갈고 체에 물기 빼서 반죽을 하면 쌀가루,부침가루 안 넣어도 됩니다
가루 넣으면 찐덕거려요
부치기도 어렵구요
내일 해먹어야겠어요. 양파간장까지 아유~ 글로만 봐도 군침 흐르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95149 | 필리핀말고 우리나라 육아도우미는 실제로 얼마나 받아요? 6 | 베이비시터 | 2024/08/09 | 2,100 |
| 1595148 | 그럼그렇지, 똥이 똥~! 했네요. 3 | 뤼비똥 | 2024/08/09 | 3,498 |
| 1595147 | 여수 호텔 추천부탁드려요 16 | 결혼기념일 | 2024/08/09 | 3,393 |
| 1595146 | 전역한 아들 뜨겁게 환영해주는 아빠 10 | ㅇㅇ | 2024/08/09 | 5,601 |
| 1595145 | 윤상현“DJ사저는 현대정치사 현장,역사적 공간으로 남겨야” 13 | 음 | 2024/08/09 | 2,569 |
| 1595144 | 과기부 장관 후보자 아들은 마약인건가요? 9 | 유상범 | 2024/08/09 | 3,150 |
| 1595143 | 서울에서 하남 미사갈 때 빨간 버스는 환승요금 적용 안되나요? 1 | ........ | 2024/08/09 | 1,242 |
| 1595142 | 물에 타먹는 레몬즙 먹을만한가요? 10 | 나나나 | 2024/08/09 | 4,452 |
| 1595141 | 2년밖에 안됐어요? 3 | 2027실화.. | 2024/08/09 | 1,903 |
| 1595140 | 체육중학교 | 늦둥이맘 | 2024/08/09 | 890 |
| 1595139 | 이제 다시 사람들에게 긍정모드로 적당히 오픈 2 | ᆢ | 2024/08/09 | 1,658 |
| 1595138 | 신기한 일 4 | 신기 | 2024/08/09 | 2,056 |
| 1595137 | 안은진vs신혜선 누가 더 좋으세요? 29 | ........ | 2024/08/09 | 4,861 |
| 1595136 | 이제 다들 술부심좀 그만부렸으면 7 | ㅁㅁ | 2024/08/09 | 2,184 |
| 1595135 | 환경미화원 두분께 커피 사드렸어요 35 | 덥다 | 2024/08/09 | 6,371 |
| 1595134 | 울란바토르 비행기 난기류 4 | ㄹㄹ | 2024/08/09 | 3,566 |
| 1595133 | 서울이 같은 서울이아니네요 7 | 고온 | 2024/08/09 | 5,416 |
| 1595132 | 1가구 2주택 양도세 내는 건가요? 6 | 세금 | 2024/08/09 | 2,323 |
| 1595131 | 중고경차 보고 온 후기 10 | 경경 | 2024/08/09 | 2,752 |
| 1595130 | 골프엘보땜시 넘우울해요 5 | .. | 2024/08/09 | 2,314 |
| 1595129 | 홈쇼핑 향수이름, 졸리줄리 3 | 어쩌쓰까 | 2024/08/09 | 1,874 |
| 1595128 | 현미밥 2공기로 쌀 요거트 가능할까요 5 | 요거트 | 2024/08/09 | 1,030 |
| 1595127 | 법무사 등기 비용 10 | ㅇㅇ | 2024/08/09 | 2,023 |
| 1595126 | 요즘엔 듀오백 의자는 잘 안쓰나요? 3 | .. | 2024/08/09 | 2,107 |
| 1595125 | 대학생 딸 왜 이러는걸까요 11 | 무자식 상팔.. | 2024/08/09 | 5,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