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얘기 남편에게 말하지않는 게 낫겠죠?

,,, 조회수 : 3,531
작성일 : 2024-07-01 08:56:51

공기관에서 부하직원들 동원해서 권력 자랑하면서

저한테 어필을 하고, 꼬시려고 했던 인간이 있었는데요

이 얘기는 남편에게 하면 안 되겠죠?

엄청 적극적으로 제게 돌진했었는데

제가 철벽쳐서 무산됐거든요

 

그런데 그 인간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곳에 가지를 못하고 있고

그 부하직원들 만날까봐 걱정해야 되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ㅜㅜ

 

남편에게 말하지 못한 이유는 남편도 사회적인 위치가 있는데 일이 커지면 안 되겠다 싶어서 말을 안 했거든요

IP : 223.39.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7.1 8:59 AM (172.226.xxx.42)

    증거가 없으면 말해도 긁어부스럼

  • 2. ....
    '24.7.1 8:59 AM (112.154.xxx.81)

    말해도 돼요

  • 3.
    '24.7.1 9:03 AM (121.185.xxx.105)

    저는 말 안했어요. 남편 앞에서도 플러팅 한 놈이 있었는데 그건 남편도 알고 있을 거에요.

  • 4.
    '24.7.1 9:03 AM (172.226.xxx.20) - 삭제된댓글

    같은 직장 내에서 그런 건가요? 유부녀인 거 알고도 그러나요?
    남편한테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원글님도 못 가실 이유가 없지 않나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요.

  • 5. Jb
    '24.7.1 9:06 AM (58.228.xxx.28)

    그게 뭐 별거라고
    그놈 권력이 커봤댔자
    남편 지위가 높아봤자

  • 6. ,,,
    '24.7.1 9:06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는 고객이었어요

    나이는 50이 넘었어요
    아무리 젊게 본다 해도 40 중반 이상은 보였겠지요
    분명히 유부녀로 보였을 거예요

  • 7.
    '24.7.1 9:08 AM (172.226.xxx.20) - 삭제된댓글

    그 나이 유부녀한테도 들이댄다구요???

  • 8. ,,,
    '24.7.1 9:10 AM (223.39.xxx.144)

    저는 고객이었어요

    나이는 50이 넘었어요
    아무리 젊게 본다 해도 40 중반 이상은 보였겠지요
    분명히 유부녀로 보였을 거예요

  • 9.
    '24.7.1 9:11 AM (172.226.xxx.20) - 삭제된댓글

    50 넘은 유부녀한테 들이대다니.. 엄청난 미인이신가봐요.

  • 10. ㅇㅇ
    '24.7.1 9:16 AM (211.234.xxx.221) - 삭제된댓글

    지난일이라면 님만 우스운 사람될수 있죠.

  • 11. .....
    '24.7.1 9:20 AM (211.217.xxx.233)

    내가 유부녀라고 이런식으로 하면 성추행으로 신고한다고
    강하게 안하셨나봐요?
    범죄자를 보고 주저하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보니 무서워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요

  • 12. 혹시
    '24.7.1 9:26 AM (211.211.xxx.168)

    사기꾼과 그의 조력자들 아닌가요?
    그래서 넘어오면 퍼주다가 슬슬 돈 꾸며 잘 갚다가 나중에 대출까지ㅡ받게 해서 큰돈 꾸고 잠적 한다던데.

    사건반장 해태제과 창업주 막내아들 사칭
    이혼녀나 사별한 여자들이 범행대상
    1인당 10억 넘게 사기 당하고 자식들 명의로 대출 받은 여자들도,
    https://m.blog.naver.com/sugar-world/223203489833

  • 13. 혹시
    '24.7.1 9:27 AM (211.211.xxx.168)

    위 사건도 조연들이 몇명 있었데요. 가짜 변호사까지.

  • 14. ....
    '24.7.1 9:40 AM (121.132.xxx.12)

    음... 아니 철벽쳐서 무너졌음 된거 아닌가요?
    지난일을 신경을 너무 쓰시는 건 아닌지.. 남편한테는 말하지 마세요.

    입장 바꿔생각하면 계속 신경쓰이잖아요.

    그냥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거기를 계속 가야한다면 다니세요.
    평소처럼 하시고..
    결국 아무 일도 없었던건데 너무 신경쓰시는듯. 합니다.

    세상에 실없는 놈 많아요.

    동생이 부자동네에서 개인 편의점을 하는데 제가 가끔 봐주거든요.

    제 차 뒷자리에 골프백 실려있는걸 본건지... 동생이랑 얘기하다가 알게된건지..(거의 단골)

    참나 자리 비었다고 게스트 초대하겠다는 신사 멋쟁이 아재들이 어찌나 많은지...ㅎㅎㅎㅎ

    아이고 늙으나 젊으나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남자들은 다 똑같아요.ㅎㅎ
    저도 웃으면 쳘벽치는 여자라서.. 저는 철벽치고 나면 암시롱도 안하더만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내가 편한데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118 운전할때 페달 발위치 어디? 23 ..... 2024/07/03 3,875
1608117 코스트코 민물장어 드셔보신 분들... 4 @@ 2024/07/03 1,664
1608116 독도 방문 간소화 청원 지금 바로 들어가집니다 4 조금전 2024/07/03 638
1608115 가해차량 조선호텔나오는 모습 영상나왔네요 38 aa 2024/07/03 16,970
1608114 뜨개 질문이요. 애착인형 뜨고 싶어요. 1 .. 2024/07/03 670
1608113 송일국네 삼둥이 티비로 봐도 기빨려요 34 ... 2024/07/03 24,750
1608112 국립중앙의료원에 차량 돌진사고 택시운전사 급발진 주장 5 왜죠 2024/07/03 2,758
1608111 그냥저냥 결혼한 분들 말고 정말 서로 케미가 맞아서 결혼한 분들.. 5 2024/07/03 2,424
1608110 약과도 얼먹하니 맛있네요 2 55 2024/07/03 1,331
1608109 콩국수와 탈모 11 ... 2024/07/03 3,913
1608108 울 냥이 천재만재 36 집사 2024/07/03 4,105
1608107 돌출입 검색하니 압구정 2 재교정 2024/07/03 1,555
1608106 아고 답답 2 .. 2024/07/03 741
1608105 갑상선저하증인데 9 늘푸 2024/07/03 1,752
1608104 베이킹재료 온라인몰 어디가 좋은가요? 8 타르타르 2024/07/03 935
1608103 유퀴즈는 이제 16 ..... 2024/07/03 9,139
1608102 뉴스에.. 1 2024/07/03 701
1608101 잣을 사려는데 국산과 중국산 차이가 클까요~? 4 ... 2024/07/03 1,475
1608100 조국의 빛이 되어 주십시오. 22 헬프 2024/07/03 2,500
1608099 실외 달리기하는 분들 물, 폰 어디에 넣고 달리세요 15 하니 2024/07/03 3,425
1608098 국짐것들은 캐비넷이 무섭겠죠 5 졸지에 2024/07/03 931
1608097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사람에게 책추천해 주세요 15 하아 2024/07/03 1,903
1608096 골프 재미없다면서 가는 동반자 5 ㅇㅇ 2024/07/03 1,881
1608095 리들샷 사용하시는분들 순서 좀 알려주세요 2 미리 감사드.. 2024/07/03 1,601
1608094 姦 이 한문이 뭔지 아세요 15 에잇 2024/07/03 6,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