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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심히 하라는데 화가 나요

큰일..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24-07-01 04:04:27

주변에서 그냥 잔소리 있잖아요. 

친지나 지인들이 그냥 아이는 이렇게 해야된다.

애한테 뭘해줘라 종교생활을 더 열심히 해라

니가 기도를 잘해야 아이들 남편이 잘된다

안되면 내가 기도를 덜해서 그런거라는등 

집안을 깨끗히 더 치우고 자기계발을 해라

거기에 남편은 남는시간에 자기 일좀 도와달라

여기서 뭘 더 해야하나..내생활이 가장 힘든건 

나인데 왜 자꾸 나에게 계속 감당하라고 푸쉬하는건지

모르겠어요..내가 그렇게 모자란사람일까요?

자꾸 옆에서 잘하고 있다는 말대신 더 열심히해

더 노력해 이런말들 요새는 너무 화가나요.

IP : 58.234.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라하세요
    '24.7.1 4:11 AM (41.66.xxx.32)

    "너나 잘하세요"

    이렇게 말하세요.

  • 2.
    '24.7.1 7:0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냥
    너는 짖어라 나는 내 갈길 간다 하고
    원글님 페이스대로 사시길

  • 3. ...
    '24.7.1 7:20 AM (180.70.xxx.231)

    네~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 4. 짜짜로닝
    '24.7.1 8:24 AM (172.224.xxx.30)

    왜 화가 나는지 내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내가 부족하다고 나 스스로도 느껴지는 건지
    아님 나 힘든 걸 사람들이 몰라줘서 억울한 마음이 드는 건지..

    저런 말 저도 다 들어요..
    일하고 애키우고 주말에 신앙생활하고.. 월요일에 일어나기 싫어서 누워서 82로 아침 여는 나 ㅋㅋㅋ
    그러든지 말든지~~ 나는 평온하기로~~

  • 5. ...
    '24.7.1 8:37 AM (124.111.xxx.163)

    제가 알아서 해요.

    한마디만 하세요.

  • 6. 속으로
    '24.7.1 10:47 AM (211.114.xxx.153)

    반복합니다
    '그건 네 생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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