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들은 왜 이런가요?(feat. 승이 난다)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24-06-30 23:10:10

 

첫째, 월세 보낼 때 정해진 날보다 하루 이틀 빨리 보내면 왜 정해진 날보다 빨리 보내서 헷갈리게 하냐고 전화해서 화낸다            

 

둘째, 자녀 과외 선생님이 진도끝내고 가려고 15분 20분 더 가르쳐줬는데 아버지가 화낸다(뒤에 일정 하나도 없다는 거 확인 후).

 

 

1은 70대 남자

 

2는 50대 남자

 

진짜 살다가 겪은 가장 황당한 경우네요.

 

1은 옛날 살던 집인데 최대한 빨리 나왔고

 

2는 옛날 제가 과외하던 집인데 최대한 빨리 관뒀어요(심지어 애 학급 3등에서 전1 만들었는데). 저도 여, 걔도 여학생

 

 

 

도대체 왜 이러는 거예요?

IP : 124.5.xxx.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30 11:15 PM (58.79.xxx.138)

    1.은...나이가 많으니 괴팍한 할배라고
    그나마 이해할 수도 있는데
    2는 왜 그런걸까요???
    망상이라도 있는걸까요?

  • 2. ㅇㅇ
    '24.6.30 11:16 PM (197.140.xxx.46)

    그만 두길 잘 하셨습니다

  • 3.
    '24.6.30 11:18 PM (175.223.xxx.55)

    추가요금 요구할까봐? 의심병 때문에?
    한번도 그래본적 없는데요? 게다가 선금
    심지어 첫째 집은 마음에 들어서 월세 좀 비싸게 주고 오래 살려고 들어갔고 둘째 과외 하는 학생은 저랑 너무 티키타카 잘되고 애도 좋아했어요. 애는 전1해서 고맙다고 하고 부모는 말없음. 근데 다른 부진한 과목 과외선생은 성적 나오면 족족 자름.

  • 4. 두번째
    '24.6.30 11:23 PM (211.112.xxx.130)

    그냥 지 집에 누가 오는걸 싫어하는데
    애 과외해야하니 그것 까진 참는거고
    시간이 길어지면 인내심이 바닥나 짜증이 솟구치는거..왜 안가냐 시간 다 됐는데!
    저희 아빠가 그랬거든요.

  • 5. ...
    '24.7.1 12:05 AM (221.147.xxx.127)

    원치 않는 상대를 번거롭게 해서?
    특히 1번은 자동이체를 해서 매월 같은 날 보내세요
    들어올 다른 월세들이랑 헷갈리나보죠.

  • 6. 1은
    '24.7.1 7:21 AM (121.162.xxx.234)

    세 준 집이 하나가 아니라 헷갈려서 그런가 싶고
    2 는 211님 댓 보니 아하!

  • 7.
    '24.7.1 7:57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어쨌거나 둘 다 화를 낼 일은 아니네요.
    1은 통장 확인 온라인으로 못하니까 그런 것 같고 그렇다고 해도 자기 사정이 이러하니 자동이체 바란다로 문자 주면 되고요.
    2는 아이 통해 정시에 끝내주길 바란다라고 정보 전하면 되는 거고요.
    소소한 이유로 누구나 귀찮을 수 있는데 그걸 남한테 버럭하네요.
    살면서 느꼈는데 정신적 문제 있는 사람의 특징이 참지를 못하는 거더라고요.

  • 8. 유리
    '24.7.1 8:0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어쨌거나 둘 다 화를 낼 일은 아니네요.
    1은 세준 집 저희집 단 하나예요. 통장 확인 온라인으로 못하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사정이 이러하니 자동이체 바란다로 하면 되고
    2는 아이 통해 정시에 끝내주길 바란다라고 정보 전하면 되는 거고요.
    소소한 이유로 누구나 귀찮을 수 있는데 그걸 남한테 버럭하는 건 정신문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살면서 느꼈는데 정신적 문제 있는 사람의 특징이 참지를 못하는 거더라고요.

  • 9.
    '24.7.1 8:04 AM (175.223.xxx.208) - 삭제된댓글

    어쨌거나 둘 다 화를 낼 일은 아니네요. 소소한 이유로 누구나 귀찮을 수 있는데 그걸 남한테 버럭하는 건 정신문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사람의 특징이 참지를 못하는 거더라고요.

  • 10.
    '24.7.1 8:05 AM (175.223.xxx.208)

    어쨌거나 둘 다 화를 낼 일은 아니네요. 첫집은 월세 주는 집 딱 하나예요. 만나자 마자 부동산에서 재산 자랑하던데 자기집 세준집 끝. 소소한 이유로 남한테 버럭하는 건 정신문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사람의 특징이 참지를 못하는 거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885 김이나랑 성시경이랑 15 뻘글 2024/07/03 17,413
1607884 일정 나이 이상은 오토파일럿 의무화 또는 3 판단력흐리면.. 2024/07/03 1,339
1607883 70키로 넘는 중딩딸 교복치마 밑에 속바지 사려는데 5 ㅇㅇ 2024/07/03 3,127
1607882 실패를 두려워 하는 7살 아이 양육법 8 1-2-3 2024/07/03 1,926
1607881 집에서 파스타 맛있게 해 먹는 방법! 6 ..... 2024/07/03 3,940
1607880 EM 용액에 관한 JTBC 뉴스 12 ... 2024/07/03 4,569
1607879 첫 방학 맞은 대학 1학년들 뭐 하고 있나요? 20 .. 2024/07/03 2,571
1607878 뺑소니로 실명하고 주경야독해서 9급에서 5급 4 아ㅠㅠ 2024/07/03 3,681
1607877 우천시가 어디인지 아세요? ㅡ..ㅡ 53 세상에 2024/07/03 12,402
1607876 허리 마사지기 추천좀 해주세요~ 건강 2024/07/03 244
1607875 콘서트 티켓구매? 17 .. 2024/07/03 1,645
1607874 제가하는 사업이 힘들어져서 2억을 현금으로 14 사업 2024/07/03 7,199
1607873 공부잘하는 자녀둔 부모님은 얼마나 좋으실까요 37 인생나이듬 2024/07/03 6,704
1607872 운동해서 종아리 예뻐짐 10 ... 2024/07/03 4,850
1607871 요즘 저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 7 ㅇㅇ 2024/07/03 3,114
1607870 보배드림에 올라온 지게차 사고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1 2024/07/03 3,464
1607869 30살에 한쪽 다리를 잃어서 희망 2024/07/03 2,954
1607868 여초 커뮤, 시청역 사고 볼링절 이라고 조롱 78 여시 2024/07/03 7,272
1607867 언제쯤 100만이 될까요? 15 탄핵멍 2024/07/02 3,077
1607866 피부과 여드름약 이소트렌연질캡슐 드셔보신분 5 여드름 2024/07/02 931
1607865 일본 요양시설은 참 좋은곳이 많네요 25 .. 2024/07/02 4,568
1607864 고양이뉴스)임성근카톡에숨겨진김건희의충격적비밀 8 납량특집 2024/07/02 3,646
1607863 김건희 여사님 여기 숨기면 못 찾을 줄 알았어요?/펌 9 고양이뉴스 2024/07/02 4,807
1607862 시청 사고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 좀 보세요. 16 .. 2024/07/02 14,027
1607861 70대후반 80대 어머님 3 2024/07/02 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