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라떼, 카라멜라떼를 주로 테이크아웃하는데요.
아메리카노보다 라떼를 주로 마셔서인지
오래 쓰니 텀블러 내부에서 우유비린내가 나요.ㅠㅠ
첨엔 괜챦았는데 2-3년정도 되니 우유비린내가 쌓여서인지
매번 식기세척기 쓰는데도 나네요.
뜨거운 물 붓거나, 식촛물에도 담궈두고,
베이킹소다에 오래 두었다가 빡빡 닦고 나서 다시
식기세척기에 살균하는데도 물기마르고 나면
다시 똑같이 냄새나요. ㅜ.ㅜ
락앤락 스텐 텀블러인데 몇년 썼으니
그냥버리는 게 나을까요..??
뜨거운 물
생선비린내 우유비린내 등 단백질 비린내는
식초가 왓다입니다~
유리컵비린내도식초가 잡아요.
텀블러용 혹은 스텐용 혹은 찻잔용 세정제 사서 쓰세요
이게 묵은 때 빼는 용도인데 아마 성분이 과탄산 베이킹소다 뭐 그런 걸거에요
뜨거운 물 부으면 거품 쫘악~ 올라오는.
뜨거운 물 붓고 한참 놔뒀다가 씻으면 됩니다.
뚜껑도 냄새 배어 있으니 뚜껑도 같이 하시는 게 좋아요. 근데 보통 통만 닦아도 쓸만하더라구요.
저는 아예 라떼용 텀블러랑 그냥 아메리카노만 담는 텀블러 따로 써요.
사실 라떼는 손 넣어 닦을 수 있는 컵 형태의 텀블러만 쓰기는 합니다만 이것도 쓰다보면 살짝 냄새나기는 해서 가끔 발포세정제로 씻어줘요.
이거 쓰시면 그 갈색 누리끼리 때 싸악 없어지고 냄새 안 나요 ^^
아스토니쉬 티앤커피. 이런 것도 있고 아주 여러 브랜드들에서 나와요.
앗 잘못 긁어왔는데 시간이 안지나 삭제가 안되네요ㅠㅠ.
식초, 발포세정제 등등 참고하겠습니다.
식초 또는 구연산 양이 좀 적었나 봐요.
특히 유제품이나 당음료 같은 경우 여름철 상하기 쉽고 이로 인해 세균번식이 일어나 텀블러 전체에 균이 퍼지게 만들어 주고 텀블러 내부에서 악취가 나게 합니다. 또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들은 텀블러에 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로는 탄산이 텀블러 내부압력을 증가시켜 텀블러 개폐기능이 손상될 위험이 있어서 인데요. 텀블러 개폐기능이 손상되는 경우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도 음료가 새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
텀블러도 1년이상되면 교체하라고 하더라구요.
텀블러가 환경을 위한건데 1년마다 바꾸다뇨
텀블러 전용 세제 그거 한알 넣고 뜨거운물 넣으면 깨끗해져요
보통은 큰 통에 컵이랑 뚜껑에 붙은 실리콘 뗄수있는거 죄다 떼서 소다와 구연산 넣고 뜨거운물 부엇다가 작은 솔로 구석구석 닦아요
이런 사이사이에 낀게 냄새 원인인 듯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