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도 기억나는 신문기사중에

ㅓㅎㅇㄹ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24-06-30 19:23:03

이탈리아인지 미국인지

아들 셋이 나이가 들어도 독립을 안하고 결혼도 안하고

엄마 집에 살면서 맨날

엄마 , 커피 끊여줘

엄마, 바지 다림질해줘

하면서 엄마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제발 결혼해서

나갔으면 좋겠다는 기사

나중에 소송도 걸었나 아무튼...

 

아들이나 딸이 물론 너무 사랑스럽지만

때가 되면 독립하는게 서로 좋은거긴 하더라구요.

 

저는 힘들어서 고부갈등도 못할거 같은데

여기 보면 시어머니, 친정엄마랑 갈등하는 거 보면

다들 체력들이 장난아닌가 보다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ㅜㅜ

 

 

IP : 61.101.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6.30 7:26 PM (112.152.xxx.66)

    모든 가정내 갈등상황에서는
    독립부터 하라고 조언하잖아요

  • 2. 왜붙어서
    '24.6.30 7:31 PM (123.199.xxx.114)

    싸우는지
    독립하면 될일을

  • 3. ....
    '24.6.30 7:36 PM (114.204.xxx.203)

    능력이 안되니 붙어사는거겠죠
    나가면 월 백 이상 새니까요

  • 4. 다리미
    '24.6.30 8:19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남자들 셋인데 결혼초부터 남편옷 다림질하는게
    그리 귀찮고 싫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남방 대여섯개 (휴일없이 일하러 나가는데 공휴일은 티셔츠)
    바지 서너개 다려야 해서 얼마나 힘들던지.
    시어머닌 애가 어릴때부터 하도 깔끔해서
    동네사람들이 아들이 깔끔해 힘들겠다고 했다고.
    지금은 나이드니 다림질 필요없는 옷을 입어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애들 둘은 다행이 엄마한테 한번도 안시키고
    다림질을 직접 해요.
    지금도 작은놈 제 방에서 다림질하고 있네요.
    전에 큰애 셔츠 한번 다려줬더니
    낙을 뺏었다고 다림질하면서 음악듣는게
    얼마나큰 낙인데 그걸 빼앗아 갔다고 원망들어
    휴우~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211 반세오 , 반쎄오 첨 먹어봤어요 6 2024/07/06 3,458
1608210 감 떨어지는 소리 쿵. 3 스테파네트 2024/07/06 1,317
1608209 벤츠E-CLASS 신형 너무 예뻐서 샀어요. 돈 번 기분입니다... 28 .. 2024/07/06 7,150
1608208 어른들이 나이들면 좋아진다는 음식? 11 나이들면 2024/07/06 5,150
1608207 저녁에 먹은것들 5 2024/07/06 1,948
1608206 정제염 2 소금 2024/07/06 588
1608205 서울곳곳 신고가 …정부"집값 더 올라도 된다".. 29 무주택 서민.. 2024/07/06 5,227
1608204 단점이 하나 밖에 없는 운동 27 ㅇㅇ 2024/07/06 19,281
1608203 부모님께 물려받은 기질 8 .. 2024/07/06 2,144
1608202 내쉬빌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드론쇼 (4K) light7.. 2024/07/06 400
1608201 네이버줍줍하세요 10 ....줍 2024/07/06 2,588
1608200 새치 유전은 부모님 보면 되나요?? 5 질문 2024/07/06 2,077
1608199 좁은(손 안들어가는) 텀블러 어떻게 세척하시나요 7 ^^ 2024/07/06 2,241
1608198 마이네임이즈 가브리엘 보고있는데요 10 joy 2024/07/05 4,328
1608197 우리 강아지는 혹시 선택적(?) 분리불안?! 5 .. 2024/07/05 956
1608196 대구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10 대구 2024/07/05 1,579
1608195 아 오늘자 커넥션 지금 다 봤어요 2 ... 2024/07/05 2,464
1608194 아시아의 인셀과 안티페미니스트를 소개합니다. 15 ... 2024/07/05 1,292
1608193 쿠션이나 파데 아주 얇게 바르는 분께 추천해요 21 ... 2024/07/05 6,790
1608192 [펌] 조국혁신당의 특검추천양보안 반대 이유 18 dd 2024/07/05 2,152
1608191 아들 자동차보험 캐롯도 괜찮을까요? 8 2024/07/05 1,062
1608190 "허웅이 애 낳자고 해서 짜증나" 허웅 전 여.. 34 어마어마 2024/07/05 27,810
1608189 비트코인 많이 떨어졌네요 5 ㅇㅇ 2024/07/05 3,410
1608188 피벗흰지 어쩌죠 2024/07/05 576
1608187 ㅎㅎ 배우자의 장점이 이혼의 원인으로 작용한 사항 1 재밌네요 2024/07/05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