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훈련병 얼차려 팔다리 굳은 아들에게 중대장이 한 명령

.....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24-06-30 15:29:37

https://youtu.be/aQ1xVonhzLE?si=lKAiL8Z5Tmv1tTQW

 

군이 아들에게 떠들다가 얼차려를 받았다는 프레임을 씌웠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동료와 나눈 말은 '조교를 하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겠다' 같은 말이었다고 어머니는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장에 책과 생필품을 넣어 완전 군장을 만들고, 총을 땅에 안 닿게 손 등에 올려 팔굽혀펴기를 시키고, 잔악한 선착순 달리기까지 시켰다며 아들을 쓰러뜨린 중대장과 아들 중 누가 규칙을 더 많이 어겼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굳은 팔 다리로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며 얕은 숨을 몰아쉬는 아들에게 중대장이 처음 한 명령은 '야 일어나, 너 때문에 뒤 애들이 못 가고 있잖아'라는 것이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중대장이 얼차려 직접 지휘하고 연병장에 쓰러진 훈련병은 15분동안 방치..

IP : 14.52.xxx.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4.6.30 3:37 PM (61.43.xxx.156)

    떠들어서 벌받았다길래 수다수러운 청년인가 했더니만
    저건 수다가 아니었네요
    프레임을 씌우기에 낚인 제가 부끄럽네요

  • 2. ,,,,,
    '24.6.30 3:50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저 x은 그냥 사이코패스
    저런게 군에 있으면 안되죠
    처음도 아니고 계속 됐었다는거...

  • 3. ..
    '24.6.30 3:52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어휴 저 중대장 더도말고 딱 지가 시킨대로 땡볕아래서 똑같이 시켰음 좋겠어요. 쓰러지면 조롱성 발언도 해주고요.
    어디서 미친@%##@%*
    저렇게 사리판단 안되는 사람도 중대장 될수있다니 군대 진짜 웃기는 짬뽕이네요.

  • 4. ..
    '24.6.30 4:02 PM (58.236.xxx.168)

    애초에 남성혐오를가진 사람아닐지

  • 5. ...
    '24.6.30 4:21 PM (122.38.xxx.150)

    제가 저엄마면 저ㄴ 죽입니다.
    어머니 꼭 그런 날 오기를 빌어드려요.

  • 6. ...
    '24.6.30 4:34 PM (58.29.xxx.108)

    그냥 지말에 복종하니 지가 뭐라도
    된거 같았겠죠.
    정말 기가 차네요.

  • 7. 군에
    '24.6.30 4:34 PM (211.186.xxx.23)

    똥별에서 부터 사이코들 너무 많네요.
    저런 군을 믿고 어떻게 아들들 군대에 보내나요?
    검찰과 언론 못지 않게
    군대도 개혁대상 아닌가 싶네요.

  • 8. ...
    '24.6.30 4:45 P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속에서 천불나네요. 죄값 꼭 받길...

  • 9. ...
    '24.6.30 5:03 PM (221.141.xxx.96)

    저 중대장 살인자네요

  • 10.
    '24.6.30 5:14 PM (211.234.xxx.110)

    죽을 때까지 얼차려시켜야 돼요.
    페미라고 소문나서 꼬투리잡아 화풀이 한 거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739 지금은 조선후기의 후기일수도.. 21 ... 2024/09/18 3,178
1620738 당근에서 나눔 7 당근 2024/09/18 1,512
1620737 학대받던 저만 용돈을 줬어요 50 인생 2024/09/18 8,860
1620736 방에 있는 보일러 온도조절기 위치 변경 가능한가요? 3 주니 2024/09/18 1,331
1620735 고민들어주세요 82언니들 4 2024/09/18 1,283
1620734 저희 시어머니가 시누이한테 4 ufg 2024/09/18 3,839
1620733 별내 아파트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17 ㅇㅇ 2024/09/18 5,209
1620732 중고등 지인 애들 마주치면 4 미래 2024/09/18 1,815
1620731 저도 식혜궁금 밥알이 너무 으깨져요 15 ... 2024/09/18 1,230
1620730 백석대 광고를 티비에서 봤는데 7 도대체왜 2024/09/18 2,634
1620729 살다보니 제일 대책없는 스타일이... 15 에휴 2024/09/18 8,230
1620728 내년부터 삼재네요 지금도 죽을 지경인데.. 23 ㅡㅡ 2024/09/18 3,846
1620727 단호박식혜 끓일때 거품. 먹어도 될지...? 5 혹시 2024/09/18 637
1620726 친정에서 1박 너무 피곤해요 25 .... 2024/09/18 7,349
1620725 서른즈음에 중위연령 3 ㅇㅇ 2024/09/18 1,382
1620724 아이바오가 먹는 건 자식에게도 양보 안 하는 게 전 왜 이리 귀.. 8 aa 2024/09/18 2,427
1620723 오늘도 외식하러 나가세요? 8 많다 2024/09/18 2,597
1620722 중위소득을 어떻게 확인하죠? 1 중위소득 2024/09/18 1,650
1620721 템퍼 매트리스에 매트커버만 씌우고 써도 3 ㅇㅇ 2024/09/18 1,122
1620720 황보라 김보라 닮았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1 2024/09/18 1,536
1620719 반찬집하려면 한식조리사자격증 필수인가요? 4 ㄱㄱ 2024/09/18 2,395
1620718 남편의 도련님 성격 이젠 너무 지쳐요 16 2024/09/18 8,147
1620717 결혼생활 오래되신 분들 중에 27 2024/09/18 5,672
1620716 부산 청년 10명 중 7명은 왜 부산을 떠나려 하나 21 노인과아파트.. 2024/09/18 4,840
1620715 (아침부터 죄송) 변실금 치료가능한가요? 2 ... 2024/09/18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