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Q1xVonhzLE?si=lKAiL8Z5Tmv1tTQW
군이 아들에게 떠들다가 얼차려를 받았다는 프레임을 씌웠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동료와 나눈 말은 '조교를 하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겠다' 같은 말이었다고 어머니는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장에 책과 생필품을 넣어 완전 군장을 만들고, 총을 땅에 안 닿게 손 등에 올려 팔굽혀펴기를 시키고, 잔악한 선착순 달리기까지 시켰다며 아들을 쓰러뜨린 중대장과 아들 중 누가 규칙을 더 많이 어겼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굳은 팔 다리로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며 얕은 숨을 몰아쉬는 아들에게 중대장이 처음 한 명령은 '야 일어나, 너 때문에 뒤 애들이 못 가고 있잖아'라는 것이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중대장이 얼차려 직접 지휘하고 연병장에 쓰러진 훈련병은 15분동안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