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평 너무 답답해요

에효 조회수 : 5,294
작성일 : 2024-06-30 15:21:54

직장다니는 집순이예요^^

주말엔 집에서 정리하고 쉬는거 좋아하는데 ㅜ

성인 4명 너무 좁네요 ㅠ

그나마 큰애가 취직해서 친구랑 자취해서 나가는데

방이 작으니 여름 옷가지 몇개만 가져갔어요

주말에 오니 침대도 못버리고

작은애방은 붙박이가 있지만 대학생이라 책상,침대두고 행거두니 꽉차고

안방은 침대에 서랍장까지

주방도 그렇고...

하 정말 답없네요 ㅜ

진심 이사가고싶어요

2년 열심히 벌어서 이사가는걸 목표로 할래요ㅠ

 

IP : 14.58.xxx.20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수가
    '24.6.30 3:25 PM (59.17.xxx.179)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더군요.
    서울은 넓게 짓기가 힘들고 수도권으로 지방으로 갈 수록 서비스 면적이 벏어지더군요.
    근데 요즘 또 주방 거실은 넓고 방은 상대적으로 좁게, 이게 추세인거같아요.

  • 2. ㅣㅁㅁ
    '24.6.30 3:25 PM (172.226.xxx.43)

    둘째도 곧 독립하고 성인2 살기엔 괜찮겠죠

  • 3. 정말
    '24.6.30 3:29 PM (14.58.xxx.207)

    다 확장해서 거실은 그래도 넓은데..
    방이 너무 작아요, 부엌이랑..

  • 4. .....
    '24.6.30 3:29 PM (118.235.xxx.149)

    요즘 방 너무 좁게 나와요 침대하나넣고 책상하나 넣으면 남는 공간이 없음

  • 5. 맞아요
    '24.6.30 3:35 PM (180.70.xxx.42)

    살아보니 25평은 신혼이나 중년 이상 성인 둘 살기에 최적화된 평수임

  • 6. ㅇㅇ
    '24.6.30 3:35 PM (118.235.xxx.197)

    방이 문제죠
    너무 좁아요 ㅠ
    우리는 24평에 화장실2개
    안방에 화장실까지 넣었는데 대환장 파티예요
    구조 누가 이따위로 뽑았는지

  • 7.
    '24.6.30 3:37 PM (223.62.xxx.80)

    이사 자주 다니면 짐 저절로 정리되요. 일년 동안 안쓰는거는 버리세요.

  • 8. ..
    '24.6.30 3:45 PM (223.38.xxx.186)

    고등학생 아이 방이 엄청 작았어요.
    싱글침대, 책상, 폭 40센티 3단 책장, 폭 50센티 좁은 붙박이장이었는데
    정갈하니 너무 좋았어요. 서랍있는 침대라서 가능

  • 9.
    '24.6.30 3:51 PM (125.178.xxx.88)

    거실보다 방넓은게 좋은데
    애들크면 방에서 나오지도않고
    남편도 자기방에서 안나옴
    나혼자 거실지켜요
    주방도좀컸으면좋겠어요 살림살이들이 넘많아져서

  • 10. ,,,
    '24.6.30 4:12 PM (116.123.xxx.181)

    요즘 집보러 다니는데 확장 전혀 안된 구축 24평 짐은 꽉차서 발 디딜틈도 없고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나왔어요.

  • 11. ..
    '24.6.30 4:51 PM (58.228.xxx.67)

    요샌 각자생활이라 신혼이나
    아이 어릴때나 거실생활하지
    다 각자 방에 들어가 각자생홯해요
    Tv도 잘 안보잖아요
    거실이 사실 죽은 공간이예요
    작은방두개가 제발 좀 컸으면해요
    거실크기보다..
    작은방 두개를.. 방 사이즈가
    정말 좀 크게 나왔음해요

  • 12. 친구
    '24.6.30 6:24 PM (125.142.xxx.31)

    20평대 늦깎이 중딩딸 하나인데
    커피머신 사는것도 고민된단 말에
    참 좁구나 싶더라구요.
    구조 잘빠진 20평대 후반 아니면 20평대는
    가구들도 작은거 넣을수밖에없고 답답한 느낌은 어쩔수없는듯요
    아들 있는집은 군대가고나면 숨통 좀 트인대요

  • 13. nora
    '24.6.30 6:46 PM (220.86.xxx.131)

    그럴 경우는 과감하게 방은 침실 및 옷장으로 하고. 거실 소파를 없애고 테이블 큰거를 거실 중앙에 놓고 식탁 겸 책상 공용으로 온식구가 써야하지않을까요. 남은 부엌공간은 수납함을 더 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737 아이폰 사라마라 해주세요 13 ··· 2024/11/22 2,058
1641736 찰스 대관식에 1270억...'소박하게 치렀다' 5 ㅇㅇ 2024/11/22 2,595
1641735 재미있는 당근 ㅇㅇㅇ 2024/11/22 911
1641734 치매엄마 간병하다 50에 본인도 치매걸린아내 15 안타까움 2024/11/22 14,480
1641733 토마토 퓨레와 소스 2 마녀스프 2024/11/22 1,237
1641732 사교육비 거의 안쓰는 집 17 111 2024/11/22 6,614
1641731 초3 피아노 4 ㅡㅡ 2024/11/22 1,070
1641730 명태균이 오세훈이 제일 양아치라고 했다잖아요. 8 공작 2024/11/22 3,045
1641729 네이버멤버십, 넷플릭스이용 8 아기사자 2024/11/22 1,917
1641728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제마음이 도덕적인 허세일까요? 23 2024/11/22 3,928
1641727 어릴때 먹던 아이스크림 영스타 7 @@ 2024/11/22 757
1641726 햇연근 너무 맛있어요 10 2024/11/22 3,273
1641725 여보, 미안해 10 ㅇㅇ 2024/11/22 4,588
1641724 인스타 쿠킹 클래스...사기일까요 8 인스타 2024/11/22 2,922
1641723 동덕여대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여자대학교 여대생이죠.. 47 ........ 2024/11/22 5,094
1641722 봉사증관련 영어표현 어떻게 하나요? 2 .. 2024/11/22 437
1641721 크리스마스영화들 6 하아... 2024/11/22 1,385
1641720 농협 토정비결 7 토정 2024/11/22 4,162
1641719 환율잡고 경제 살릴걱정은 안하고 전정부 죽일거없나 뒤지고 있냐 8 2024/11/22 1,271
1641718 무료기증서적이라고 택배가 왔는데요 3 .. 2024/11/22 2,186
1641717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 5 다시 2024/11/22 2,137
1641716 생각없이 글쓰는 사람 신기해요. ... 2024/11/22 866
1641715 이혼숙려 폭군부부 11 ㅎㅎ 2024/11/22 6,557
1641714 김치 잘 안먹는 집들 25 많죠 2024/11/22 5,958
1641713 검찰 VS 조국 - 이재명 - 문재인 13 .. 2024/11/22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