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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가르치는 분들~이런 애 어쩔까요

중등수학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24-06-30 14:44:30

어차피 공부 잘 하는 아이도 아니고 상위권 욕심내지는 않는데요~

어릴때부터 공부 습관 못 잡아줘서 지금이라도 잡아보려고 합니다. 수학 뿐 아니라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고 어려워하긴 해요...

공부할 때 게으르고 차근차근 식 쓰는거 귀찮아하고(엄마가 시킨다고 안하고요) 자꾸 눈으로만 풀려고 하는데 머리 조ㅗ아서 암산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니 자꾸 실수가 납니다.

이런 아이들은 어떻게 습관 잡아줘야 하나요?

중2라 이미 늦은걸까요^^;;;

하긴 이때까지도 힘들었는데 갑자기 애가 달라지진 않겠지요 ㅠ

IP : 89.147.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6.30 2:45 PM (114.204.xxx.203)

    초등꺼부터 다시 복습 하며 연산도 시키세요

  • 2. 그냥
    '24.6.30 2:53 PM (118.235.xxx.166)

    동네 공부방에 매일 가서 하게 하세요 돈도 많이 쓸 필요 없어요 공부 머리 없는 아이가 비싼 과외한다고 없던 수학 머리가 생기지 않아요

  • 3. 책도
    '24.6.30 2:54 PM (61.77.xxx.128)

    읽어야 해요. 일단 읽기가 되고 이해력이 되야 문제도 푸는거라서요. 그리고 정확히 어느 부분이 구멍인지 찾아서 메꾸는게 필요해요.

  • 4. ....
    '24.6.30 3:37 PM (61.32.xxx.162)

    중2 여름이면 늦지 않았어요. 전 과목 수업 듣고 노트 필기하고 교과서 정독하고 중요한 거 외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수학은 어느 부분이 구멍인지 빠르게 찾아내서 그 부분을 빠르게 채우면서 가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어요. 이제라도 제대로 시작하면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어요.

  • 5. ...
    '24.6.30 4:30 PM (175.126.xxx.82)

    본인의 의지 없이는 변화하는 것 어렵다고 봅니다
    잔소리를 하거나 이제라도 다시 바로 잡으려고 할때 본인 의지가없으면
    머리가 그래도 조금이라도 있는 편이라면 눈속임하는 것을먼저 터득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살다보면 앞으로 어른 되어서 어떤 인생을 말한다고 해도 별로 감흥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감각이 있는 애들은 어릴 때부터 빠릿하게 움직입니다
    성향이 그런 것이구나 싶어야 하는 것이 옳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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