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가르치는 분들~이런 애 어쩔까요

중등수학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24-06-30 14:44:30

어차피 공부 잘 하는 아이도 아니고 상위권 욕심내지는 않는데요~

어릴때부터 공부 습관 못 잡아줘서 지금이라도 잡아보려고 합니다. 수학 뿐 아니라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고 어려워하긴 해요...

공부할 때 게으르고 차근차근 식 쓰는거 귀찮아하고(엄마가 시킨다고 안하고요) 자꾸 눈으로만 풀려고 하는데 머리 조ㅗ아서 암산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니 자꾸 실수가 납니다.

이런 아이들은 어떻게 습관 잡아줘야 하나요?

중2라 이미 늦은걸까요^^;;;

하긴 이때까지도 힘들었는데 갑자기 애가 달라지진 않겠지요 ㅠ

IP : 89.147.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6.30 2:45 PM (114.204.xxx.203)

    초등꺼부터 다시 복습 하며 연산도 시키세요

  • 2. 그냥
    '24.6.30 2:53 PM (118.235.xxx.166)

    동네 공부방에 매일 가서 하게 하세요 돈도 많이 쓸 필요 없어요 공부 머리 없는 아이가 비싼 과외한다고 없던 수학 머리가 생기지 않아요

  • 3. 책도
    '24.6.30 2:54 PM (61.77.xxx.128)

    읽어야 해요. 일단 읽기가 되고 이해력이 되야 문제도 푸는거라서요. 그리고 정확히 어느 부분이 구멍인지 찾아서 메꾸는게 필요해요.

  • 4. ....
    '24.6.30 3:37 PM (61.32.xxx.162)

    중2 여름이면 늦지 않았어요. 전 과목 수업 듣고 노트 필기하고 교과서 정독하고 중요한 거 외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수학은 어느 부분이 구멍인지 빠르게 찾아내서 그 부분을 빠르게 채우면서 가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어요. 이제라도 제대로 시작하면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어요.

  • 5. ...
    '24.6.30 4:30 PM (175.126.xxx.82)

    본인의 의지 없이는 변화하는 것 어렵다고 봅니다
    잔소리를 하거나 이제라도 다시 바로 잡으려고 할때 본인 의지가없으면
    머리가 그래도 조금이라도 있는 편이라면 눈속임하는 것을먼저 터득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살다보면 앞으로 어른 되어서 어떤 인생을 말한다고 해도 별로 감흥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감각이 있는 애들은 어릴 때부터 빠릿하게 움직입니다
    성향이 그런 것이구나 싶어야 하는 것이 옳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904 부추 익힐수록 질긴가요? 6 ㅇㅇ 2024/09/27 1,483
1633903 초딩 수학공부... 8 .... 2024/09/27 1,178
1633902 부동산 취등록세 문의드립니다. 4 질문 2024/09/27 820
1633901 동물병원, 약 증량되면 약값이 추가되는 거 아닌가요.  3 달래야 2024/09/27 452
1633900 신축 첫입주 해보신 분들 있을까요 18 비추인가 2024/09/27 2,372
1633899 이사갈집 하자 해결을 안해줘요. 6 ㅜㅜ스트레스.. 2024/09/27 1,419
1633898 제 사업자통장을 남편이 보게 하려면? 10 계좌공유 2024/09/27 1,177
1633897 우연히 끓여본 소고기버섯국 너무 맛있어요 10 초보 2024/09/27 2,951
1633896 글은 지우겠습니다 68 비행기비행기.. 2024/09/27 14,687
1633895 한가인 유튜브 궁금증 8 .. 2024/09/27 4,538
1633894 60세 여성분께 드릴 선물 뭐가 좋을까요? 9 ㅇㅇ 2024/09/27 1,349
1633893 인지능력 저하된 가족의 금융/채무 정리 조언 부탁드립니다 2 . 2024/09/27 1,160
1633892 집 근처에서 윤석열 퇴진 집회해요. 22 ... 2024/09/27 3,310
1633891 우문현답 16 ㄲ ㄷ ㅇ 2024/09/27 2,788
1633890 블루베리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대중화되었나요? 3 ... 2024/09/27 1,016
1633889 7시 알릴레오 북's ㅡ 정치 필독서 군주론 함께 읽기.. 3 같이봅시다 .. 2024/09/27 373
1633888 어으휴어으. 생강 사오지 마세요 7 2024/09/27 5,256
1633887 아롱사태 코스트코에서 사왔는데 삶아서 냉동? 그냥 냉동? 13 아롱사태 2024/09/27 2,453
1633886 공부 안하는 아이 어떻게 하죠? 58 공부안하는 .. 2024/09/27 4,937
1633885 한라산 등산옷차림후기(관음사-관음사) 1 한라산 2024/09/27 1,489
1633884 산에서 따먹는 다래 아세요? 12 .. 2024/09/27 1,975
1633883 살기 싫어요 27 ..... 2024/09/27 6,194
1633882 대학병원 MRI촬영 빨리... 4 ... 2024/09/27 2,146
1633881 뜬장 속 발이 너무 아픈 리트리버 유튭 구독으로 도와주세요 3 .,.,.... 2024/09/27 783
1633880 부추 질긴 식감은 어쩔 수 없나요? 5 ㅇㅇ 2024/09/27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