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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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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없는 전업 정상적인 부부 생활이 가능한가요?

신기함 조회수 : 8,241
작성일 : 2024-06-30 14:37:06

애 없는 전업 정상적인 부부 생활이 가능한가요?

 

자식이어도 하는 일 없이 시간보내는걸 보면 속터지는데...

아무리 사랑해서 결혼했다 해도 할일없이 보내는 아내가 이뻐보이지 않을거 같은데요..

좀만 살다보면 정이 뚝 떨어지지 않나요?

IP : 211.186.xxx.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4.6.30 2:38 PM (121.136.xxx.216)

    살림하고 밥은 하겠죠 그럼 되는거죠

  • 2. Aa
    '24.6.30 2:38 PM (172.226.xxx.43)

    형제중에 있는데 직장인보다 더 바빠요
    운동하고 모임하고 뭐 배우러 다니고요

  • 3. ..
    '24.6.30 2:38 PM (223.39.xxx.237) - 삭제된댓글

    각자 알아서 삽시다.
    남으 부부가 협의하에 그럴텐데
    님의 입찬 소리는 오지랖입니다.

  • 4. ..
    '24.6.30 2:39 PM (156.59.xxx.133)

    각자 알아서 삽시다.
    그집 부부가 협의하에 알아서 잘 사는데
    님이 뭔데 입찬 소리 하세요?

  • 5. 비정상적인
    '24.6.30 2:39 PM (210.100.xxx.74)

    생각을 하는 원글이 보다는 잘지낼것 같아요!

  • 6. 윗님
    '24.6.30 2:39 PM (211.200.xxx.116)

    그건 놀러다는거고요
    뭐 배워서 돈벌려는것도 아니잖아요? 죄다 킬링타임용

  • 7. ..
    '24.6.30 2:40 PM (61.254.xxx.115)

    딩크도 많은데요

  • 8.
    '24.6.30 2:40 PM (124.50.xxx.72)

    남편월급으로 재테크.주식 성공해서 재산불려놓으니까
    형부가 업고다니던데

  • 9. ㅁㄴㅇ
    '24.6.30 2:41 PM (125.181.xxx.168)

    운동아는친구 보니 몸매가꾸기 운동 , 남편 맛있는 밥차려주기, 주말이면 여행, 맛집가기로 충성을 다하던데요

  • 10. zz
    '24.6.30 2:43 PM (183.99.xxx.254)

    남초사이트 가서 물어보세요.

  • 11. 반려동물
    '24.6.30 2:43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그 남편한테는 아내가 반려동물같은 건가보죠.
    사람들 반려동물한테 조건없이 잘 베풀잖아요. 스스로 집사라고 낮춰부르면서..ㅎㅎ
    동물처럼 꼬리 잘흔들고 발라당 누워서 배까고 귀염 떨면 밥도 주니까 그렇게 평생 살 수도 있죠.

  • 12. ...
    '24.6.30 2:44 PM (114.204.xxx.203)

    별 걱정을 다 하네요
    내 일 아니면 냅둬요

  • 13. 반려동물
    '24.6.30 2:44 PM (180.70.xxx.154)

    그 남편한테는 아내가 반려동물같은 건가보죠.
    사람들 반려동물한테 조건없이 잘 베풀잖아요. 스스로 집사라고 낮춰부르면서..ㅎㅎ
    반려동물처럼 꼬리 흔들면서 배웅 잘하고 마중 잘하는 거 어렵지 않고
    가끔씩 발라당 누워서 배까고 귀염 떨면 밥도 주니까 그렇게 평생 살 수도 있죠.

  • 14.
    '24.6.30 2:45 PM (124.50.xxx.72)

    일단 자식때문에 징징거리지않으니 싸울일이없고
    자식에게 들어갈돈으로 본인 가꾸느라
    한달 네일값만 50만원
    애낳으면 몸매망가지고 속썩어 얼굴상하지않고
    본인 꾸미고 가꾸는데 투자
    또래보다10살이상 어려보임
    남편 눈에 여전히 이쁜 부인이라 꿀떨어지던데

  • 15.
    '24.6.30 2:46 PM (124.60.xxx.9)

    현실은
    애셋낳고 맞벌이를 해도
    반찬투정하고 시부모한테 잘하라는 남자도 있을거에요.
    ㅋㅋㅋ
    걍 인격차이임.

  • 16. ㅇㅇ
    '24.6.30 2:47 PM (118.235.xxx.197)

    요리 살림 내조라도 잘하면 뭐라고 안할 듯요
    그것도 못하는 게 문제지

  • 17. 백인백색
    '24.6.30 2:49 PM (180.68.xxx.158)

    각자 가치관이 다른데,
    뭘 정 떨어져요?
    백화점 발렛파킹하는 vvip여자들 99% 전업일걸요?

  • 18. 다들질투그만
    '24.6.30 2:53 PM (122.43.xxx.65)

    그냥 그사람 팔자에요
    다 타고난 복이 있으니 주어진 복 잘 먹고 가면 됩니다

  • 19.
    '24.6.30 2:54 PM (73.109.xxx.43)

    비슷한 글을 계속 썼다 지웠다 하죠?

  • 20.
    '24.6.30 2:55 PM (119.196.xxx.139) - 삭제된댓글

    아이없는 전업주부를 반려동물과 비유하다니… 기함할 일이네요.
    82쿡 수준이 왜 이렇게 됐죠?

  • 21.
    '24.6.30 2:57 PM (122.43.xxx.65)

    혹시 남편이 원하지않는데 전업하겠다 으름장놓고
    남편혼자 꾸역꾸역 가장의 무게를 견디게 하시지마요
    남편혼자서도 거뜬하고 동의해준다면 전업으로 사는거죠 뭐

  • 22. 이런 글이
    '24.6.30 2:57 PM (121.162.xxx.234)

    불임인 부부에게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본 적 없죠
    자신있게 말하자면
    나는 늘 말조심 하는데 사람들은 늘 내게 말실수해, 우울해 타입이구요

  • 23.
    '24.6.30 2:58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가정위 필요성이 아이로써만 증명되나요?
    쓸모는 일한만큼 월급주는 직장에서 찾으세요.

    가족을 이루는 거는 그사람의 존재 그 자체에 있는거지.
    한명 아프고 쓸모 없으면 버리는게 가족이예요?

  • 24.
    '24.6.30 3:00 PM (223.62.xxx.80)

    가정의 필요성이 아이로써만 증명되나요?
    쓸모는 일한 만큼 월급주는 직장에서 찾으세요.

    가족을 이루는 거는 그사람의 존재 그 자체에 있는거지.
    한명 아프고 쓸모 없으면 버리는게 가족이예요?

  • 25.
    '24.6.30 3:01 PM (121.185.xxx.105)

    왜 이렇게 꼬이셨나요?

  • 26. 아니
    '24.6.30 3:02 PM (220.65.xxx.158)

    왜 이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둘이 알아서 하는거지~
    각자 다 다른것을~~~
    가능하니마니 왜 궁금한건지 당최 모르겠는~

  • 27. 별걱정
    '24.6.30 3:04 PM (211.243.xxx.85)

    알아서 잘 살겠죠
    못살겠으면 또 알아서 잘 헤어지겠죠1

  • 28. 살림프로
    '24.6.30 3:07 PM (172.225.xxx.233)

    남자가 돈 잘 벌면 여자가 집에서 살림 잘하거 잘 챙겨주면 그걸로 만족하겠죠. 아줌마 쓰는 것보다는 나을테니까요..

    근데 게으르고 집도 엉망 밥도 안해주고 하면 문제겠죠

  • 29. ..
    '24.6.30 3:08 PM (39.7.xxx.54)

    당연 뚝 떨어지죠.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있으니 굳이 원글까지 나설 필요는 없는듯

  • 30. ....
    '24.6.30 3:11 PM (114.200.xxx.129)

    진짜 할일이 없네요 .. 본인이랑 상관 1도 없고 남이야 잘살든지 말든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싶네요 ..설사 그 배우자들이 못살겠다고 헤어지더라도 1도 원글한테는 영향없잖아요.

  • 31.
    '24.6.30 3:14 PM (121.185.xxx.105)

    남편한테 불만 있으세요? 왜 애 없는 전업한테 시비걸고 그러세요? 사는게 팍팍한가보죠.

  • 32. 애도없는데
    '24.6.30 3:16 PM (203.81.xxx.31)

    죽자사자 둘이벌어 뭐하게요
    집밥 잘해주고 걱정 안끼치면 돼죠
    그리고 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전업이 한가할거란 고정관념은 버리셔요

  • 33. 거의
    '24.6.30 3:18 P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

    십년안팎으로 이혼하던데요.
    십년넘은 애없는 외벌이 저는 못봤어요

  • 34. ㅋㅋ
    '24.6.30 3:24 PM (210.108.xxx.149)

    사는게 팍팍한가봐요 한가롭게 사는 사람들이 부러운거에요? 자식도 없는데 둘이 부지런히 벌어 쌓아놓으면 뭐합니까 돈 안벌어도 상응하는 일을 하니까 문제없이 살겠지요..그냥 본인 인생 잘사세요 남의 인생 걱정하지 말고

  • 35. ....
    '24.6.30 3:30 PM (1.241.xxx.216)

    애를 갖고 싶어도 못갖는 경우도 있고
    친정에서 여유가 있을 수도 있고
    몸이 약할 수도 있고
    남편이 능력있어서 아내보고 살림하고 자기만 잘 챙겨달라고 했을 수도 있고
    사람마다 사는 모습 겉으로만 봐서는 몰라요
    다양한 삶인데 내가 아니면 그렇게 안살면 되는거지 남의 인생이 맘에 들고 안들고가 어디있을까요??

  • 36. 세상에
    '24.6.30 3:31 PM (110.15.xxx.45)

    둘이 좋다는데 남이 남는시간에 뭘하든 무슨 상관이며
    살림을 전적으로 하겠지요
    여유가 되어 전업하는게 엄청 질투나나보네요

  • 37. 기ㅏㅓㄴㄷㅁㅂ
    '24.6.30 3:42 PM (118.235.xxx.253)

    말 통하는 지적인 여자보다 밥 잘 주고 기분 맞춰주길 원하는 사람과 살면 되지요 뭐
    각양각색의 모습이 있지요

  • 38. 아는분
    '24.6.30 4:26 PM (115.92.xxx.24)

    남편이 매일매일 술마셔요
    자기는 아이 좋아하는데 부인이 낳기 싫다니 억지로 가질수없었다고.. 그러고서 십년 이십년 흐르니 이젠 서로 정이 없는듯

  • 39. 대체
    '24.6.30 4:52 PM (223.32.xxx.170)

    님이 말하는 '정상적인 부부생활'이 뭐예요? 애 땜에 지지고 볶고, 애 문제로 웃고 울고..그런 거 말예요? 님은 그렇게 사세요, 멀쩡히 행복하게 잘 사는 다른 사람들 후려치지 말고.

  • 40. ...
    '24.6.30 4:54 PM (112.166.xxx.103)

    여자가 입의 혀 처럼 굴어서..
    매우 잘 지내더군요.

    돈 못벌고 애 못 낳아도
    남자한테 사랑받으며 돈 잘 쓰고 잘 사는 여자 많죠

  • 41. 휴식
    '24.6.30 5:21 PM (125.176.xxx.8)

    그것도 그여자의 능력입니다.

  • 42. 몬스터
    '24.6.30 5:57 PM (125.176.xxx.131)

    자기 아내를 단순히 노동력을 취하기 위한 도구로 보는 남자들은
    전업주부에게 정이 뚝 떨어지고,

    아내를 그냥 존재자체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상남자들은
    전~~~~~혀 상관없이 존중하고 사랑하더군요.

    결론 : 여자 노동력을 공짜로 쓰려고 결혼한 계산적인 놈들이
    그렇게 함

  • 43. 궁금이
    '24.7.1 5:27 PM (211.49.xxx.209)

    남이사..어떻게 살든지 뭔 상관..
    애없는 전업한테 돈을 떼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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