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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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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 싫은 사람 거절하는 법

m 조회수 : 5,969
작성일 : 2024-06-30 12:42:22

오래 살아도 이건 참 어렵네요.

기분 안 나쁘게 만남 거절하는 법..

 

일로 알게 된 사이고 썸 절대 아니고

그냥 상대가 밥 대접한다고 하는 경우

기분 안 상하게 거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답 안하고 대강 좋아요만 누르면 만나기 싫은 거 알아챌 거라 생각했는데

그러니까 언제 괜찮냐고 물으며 더 적극적으로 들어오네요

후 ㅠㅠ

여러분만의 노하우 있으면 공유 좀...

IP : 118.235.xxx.1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트???
    '24.6.30 12:45 PM (211.221.xxx.43)

    하트는 왜 눌러요??
    말과 행동이 다르쟎아요

  • 2. TV 에서
    '24.6.30 12:45 PM (121.133.xxx.125)

    잠깐 봤는데
    상대가 불가능한 시간대 콕 집어 잡으라던데요.

    아님 최대한 짧게.

    저녁 7시반. 9시 마감 식당
    점심1시 ㅡ 2시 반 마감식당

  • 3. 원글
    '24.6.30 12:45 PM (118.235.xxx.139)

    카톡에서 답 안하고 좋아요 누르는 기능이요.
    하트가 아니라 엄지척 표시네요.

  • 4. 하트는
    '24.6.30 12:45 PM (121.133.xxx.125)

    왜 누르셨어요.ㅠ

  • 5. 오해하게
    '24.6.30 12:46 PM (121.133.xxx.125)

    만들었네요.ㅠ

  • 6. ...
    '24.6.30 12:47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엄지척은 좋다는 의미잖아요.
    식사 대접하고 싶다고 하면
    번거로운신데 괜찮아요. 먹은 걸로 할게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럼 끝인데 뭘 그리 힘들게 생각하시는지..
    이정도 거절 의사 표현했는데도 자꾸 먹자고 하면 그때야 말로 정색하고 됐다니까요. 하고 거절하면 됩니다.

  • 7. 원글
    '24.6.30 12:48 P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썸타는 사이도 아닌데 카톡을 걍 씹어버리는 건 무시한다고 느끼게 만들 수 있고 예의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요.

    카톡에서 답 대신 좋아요 누르는 기능 있잖아요.
    엄지척 표시.

    거기에만 주목하시는군요

  • 8. 알아요
    '24.6.30 12:49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댓글 안쓰고 엄지척 누르는거
    그것도 오해 소지 있으니 거절은 정확하게 말로 하세요.
    여지 남기지 말고요.

  • 9. 리액션
    '24.6.30 12:49 PM (211.221.xxx.43)

    하아..사회생활은 어찌 하는지
    하트든 뭐든 리액션 자체는 소통 여지를 주는겁니다

  • 10. ..
    '24.6.30 12:52 PM (110.15.xxx.102)

    마음과 다른데 하트,엄지척 누르니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날잡자고 나오죠
    소화기가 안좋아서 밖에서 밥을 못 먹는다든지 거절해야죠

  • 11.
    '24.6.30 1:02 PM (115.143.xxx.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은 yes의 뜻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 12. 여지주고
    '24.6.30 1:05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어쩌자는 겨

    말씀은 감사하지만 단 둘이 만남은 제가
    부담스러워서요 ^^; 죄송합니다

  • 13. ..
    '24.6.30 1:05 PM (115.143.xxx.157)

    좋다, 싫다, 된다, 안된다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는게 상대방에게 예의에요^^

  • 14. .....
    '24.6.30 1:09 PM (58.237.xxx.116)

    엄지척은 yes의 뜻이잖아요 22222

    거절하고 싶은데 왜 '좋아요'니 '엄지척'을 누르세요?
    지금 와서 거절하면 도리어 상대방이 황당할 것 같네요.
    그냥 당분간 엄청 바쁜 척 하면서 죄송한데 여건상 못 보겠다 하는 수밖에요.

  • 15. ..
    '24.6.30 1:13 PM (115.143.xxx.157)

    가서 드시고 오셔야겠네요ㅋㅋㅋㅋㅋ

  • 16. ㅎㅎㅎ
    '24.6.30 1:26 PM (222.100.xxx.51)

    엄지척=좋아

  • 17.
    '24.6.30 1:27 PM (223.38.xxx.48)

    김혜자 거절법 찾아보시고

    기분 안나쁘게 거절하는 방법은 원래 없어요.
    원글 자체가 상대방 기대치 다 충족해주려는 욕심이 크니
    이런 글도 쓰는거고요
    모든 이한테 좋은 사람이라 평가 받고픈 욕망을 버리세요

  • 18. 상대를
    '24.6.30 1:36 PM (125.191.xxx.102)

    이상한 사람 만드셨네요
    원글은 언제 엄지척 하시나요??
    아니 누가 원글 글에 엄지척 누르면 대충 싫구나..
    이렇게 느끼시나요??
    그냥 정확하게 거절하시고
    상대방 광명 찾게 해주세요
    그 분은 무슨 죄..

  • 19.
    '24.6.30 1:40 PM (222.119.xxx.18)

    엄지척은 긍정의 의미입니다.

  • 20. 엄지 척은
    '24.6.30 1:57 PM (59.2.xxx.51)

    제게는 야호! 처럼 생각되네요

  • 21. ㅇㅁ
    '24.6.30 3:08 PM (119.196.xxx.139)

    엄지척 하셨으면
    이미 승락하셨네요

    오케이로 받아들이죠 상대방은.
    이미 오케이 해놓고 거절? 어렵지 않을까요?

  • 22. ..
    '24.6.30 3:57 PM (223.38.xxx.193)

    상대는 예의상 말했다가 엄지척 보고 구체적으로 약속잡아야겠다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 23. ㅎㅎ
    '24.6.30 5:19 PM (218.155.xxx.188)

    그냥 솔직하게 했으면 될 걸..신호를 잘못 줬네요. 꼬아버리심.

    괜찮습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이러면 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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