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아도 이건 참 어렵네요.
기분 안 나쁘게 만남 거절하는 법..
일로 알게 된 사이고 썸 절대 아니고
그냥 상대가 밥 대접한다고 하는 경우
기분 안 상하게 거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답 안하고 대강 좋아요만 누르면 만나기 싫은 거 알아챌 거라 생각했는데
그러니까 언제 괜찮냐고 물으며 더 적극적으로 들어오네요
후 ㅠㅠ
여러분만의 노하우 있으면 공유 좀...
오래 살아도 이건 참 어렵네요.
기분 안 나쁘게 만남 거절하는 법..
일로 알게 된 사이고 썸 절대 아니고
그냥 상대가 밥 대접한다고 하는 경우
기분 안 상하게 거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답 안하고 대강 좋아요만 누르면 만나기 싫은 거 알아챌 거라 생각했는데
그러니까 언제 괜찮냐고 물으며 더 적극적으로 들어오네요
후 ㅠㅠ
여러분만의 노하우 있으면 공유 좀...
하트는 왜 눌러요??
말과 행동이 다르쟎아요
잠깐 봤는데
상대가 불가능한 시간대 콕 집어 잡으라던데요.
아님 최대한 짧게.
저녁 7시반. 9시 마감 식당
점심1시 ㅡ 2시 반 마감식당
카톡에서 답 안하고 좋아요 누르는 기능이요.
하트가 아니라 엄지척 표시네요.
왜 누르셨어요.ㅠ
만들었네요.ㅠ
엄지척은 좋다는 의미잖아요.
식사 대접하고 싶다고 하면
번거로운신데 괜찮아요. 먹은 걸로 할게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럼 끝인데 뭘 그리 힘들게 생각하시는지..
이정도 거절 의사 표현했는데도 자꾸 먹자고 하면 그때야 말로 정색하고 됐다니까요. 하고 거절하면 됩니다.
썸타는 사이도 아닌데 카톡을 걍 씹어버리는 건 무시한다고 느끼게 만들 수 있고 예의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요.
카톡에서 답 대신 좋아요 누르는 기능 있잖아요.
엄지척 표시.
거기에만 주목하시는군요
댓글 안쓰고 엄지척 누르는거
그것도 오해 소지 있으니 거절은 정확하게 말로 하세요.
여지 남기지 말고요.
하아..사회생활은 어찌 하는지
하트든 뭐든 리액션 자체는 소통 여지를 주는겁니다
마음과 다른데 하트,엄지척 누르니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날잡자고 나오죠
소화기가 안좋아서 밖에서 밥을 못 먹는다든지 거절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은 yes의 뜻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자는 겨
말씀은 감사하지만 단 둘이 만남은 제가
부담스러워서요 ^^; 죄송합니다
좋다, 싫다, 된다, 안된다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는게 상대방에게 예의에요^^
엄지척은 yes의 뜻이잖아요 22222
거절하고 싶은데 왜 '좋아요'니 '엄지척'을 누르세요?
지금 와서 거절하면 도리어 상대방이 황당할 것 같네요.
그냥 당분간 엄청 바쁜 척 하면서 죄송한데 여건상 못 보겠다 하는 수밖에요.
가서 드시고 오셔야겠네요ㅋㅋㅋㅋㅋ
엄지척=좋아
김혜자 거절법 찾아보시고
기분 안나쁘게 거절하는 방법은 원래 없어요.
원글 자체가 상대방 기대치 다 충족해주려는 욕심이 크니
이런 글도 쓰는거고요
모든 이한테 좋은 사람이라 평가 받고픈 욕망을 버리세요
이상한 사람 만드셨네요
원글은 언제 엄지척 하시나요??
아니 누가 원글 글에 엄지척 누르면 대충 싫구나..
이렇게 느끼시나요??
그냥 정확하게 거절하시고
상대방 광명 찾게 해주세요
그 분은 무슨 죄..
엄지척은 긍정의 의미입니다.
제게는 야호! 처럼 생각되네요
엄지척 하셨으면
이미 승락하셨네요
오케이로 받아들이죠 상대방은.
이미 오케이 해놓고 거절? 어렵지 않을까요?
상대는 예의상 말했다가 엄지척 보고 구체적으로 약속잡아야겠다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그냥 솔직하게 했으면 될 걸..신호를 잘못 줬네요. 꼬아버리심.
괜찮습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이러면 끝인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8992 | 여름에 교도소에 에어컨 틀어줄까요? 21 | 갑자기궁금 | 2024/07/01 | 5,329 |
1598991 | 오십견 치료 안하고 놔두면 어찌 될까요? 15 | minnie.. | 2024/07/01 | 3,071 |
1598990 | 엘지가 연봉이 비교적 적나요? 26 | ㅇㅇ | 2024/07/01 | 4,270 |
1598989 | 천박한 느낌을 주는 여배우 26 | 궁금 | 2024/07/01 | 21,861 |
1598988 | 베네치아 슈퍼 앞에 있어요 19 | 아무래도 | 2024/07/01 | 3,300 |
1598987 | 성당 갈 때 맨발에 샌들 되나요? 20 | ㅇㅇ | 2024/07/01 | 3,493 |
1598986 | 김희애 연기가 너무 촌스럽네요 19 | ... | 2024/07/01 | 5,885 |
1598985 | 오늘 비싼돈 주고 건강검진했는데 개짜증나네요 | ㅇㅇ | 2024/07/01 | 2,333 |
1598984 | 아들의 친구나 여자친구를 부르는 호칭은 뭐가 적당할까요? 6 | 노엘라 | 2024/07/01 | 2,192 |
1598983 | 세탁건조일체형 쓰시나요? 10 | 가전 | 2024/07/01 | 1,615 |
1598982 | 싱가포르에서 한국 신용카드 사용할까요? 11 | … | 2024/07/01 | 1,867 |
1598981 | 스스로 날 사랑해주고 싶어요 5 | 내편맞니 | 2024/07/01 | 1,396 |
1598980 | 우리나라 커피전문점 10만개 돌파 8 | ㅇㅇ | 2024/07/01 | 1,867 |
1598979 | 김경란 예쁜가요? 27 | ... | 2024/07/01 | 5,098 |
1598978 | 화날때 잠을 자버리거나 청소로 푸는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7 | 저는 | 2024/07/01 | 2,373 |
1598977 | 남편이 부업때문에 5 | ㅇㅇ | 2024/07/01 | 2,060 |
1598976 | since 가 무슨 의미로 사용된 건지 봐주세요 12 | 영어질문 | 2024/07/01 | 2,158 |
1598975 | 흠.. 헷갈려서 물어봅니다. 11 | .. | 2024/07/01 | 2,031 |
1598974 | 이 세금 계산이 맞는건가요? 4 | 나는야 | 2024/07/01 | 743 |
1598973 | 시모가 만나는 남자가 있어요 19 | 참 | 2024/07/01 | 7,813 |
1598972 | 남편이 퇴직금을 받았어요 8 | 무더위 | 2024/07/01 | 5,128 |
1598971 | 대통령실 "'명품가방 수수 의혹', 저급하고 비열한 공.. 17 | ... | 2024/07/01 | 2,821 |
1598970 | 우체국 직원분한테 감동 받았어요 8 | 감동 | 2024/07/01 | 3,191 |
1598969 | 주부님들 이 계절에 청소기 언제 돌리세요? 8 | 찡찡이들 | 2024/07/01 | 2,183 |
1598968 | 고관절 수술후 간병 문제 조언 7 | 90세 | 2024/07/01 | 2,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