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무침

된장으로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24-06-30 12:10:45

가지를 십자로 4등분하여 3토막 정도로 자릅니다.

팬에 기름 없이 일일이 구워서

무치면 더 맛있겠지만

용량이 많은 관계로 찜통에 찝니다.

 

찌는게 기술입니다.

너무 무르지도 설익지도 않게 쪄야합니다.

재빠른 시간에 식히면 좋습니다.

바구니에 펼쳐 식히면 되겠죠.

 

양녑

맛있는 집된장

×01 양조간장

(사실 달게 익은 집간장이 있으면 최고죠)

청양 조금 쏭쏭 고춧가루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생된장의 강한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조금

볶은 통깨나 깨소금 참기름이나 들기름

 

양파 반달로 슬라이스 부추나 쪽파 대파등

아무거나 적당한 크기로 세로나 가로로 자름

색을 더 내고 싶으면 당근이나 파프리카 채써세요.

 

양념재료를 다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서

식힌 가지를 부어 어루만지듯 살살 무치면

먹을만합니다.

 

기름에도 볶아봤지만

담백하니 제 입맛이나 손님들도 좋아하십니다.

 

 

 

 

 

 

IP : 222.98.xxx.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6.30 12:11 PM (222.98.xxx.31)

    조미료 몇 꼬집 저는 넣습니다.

  • 2. 레드향
    '24.6.30 12:13 PM (211.55.xxx.180)

    된장 간장 비율이 일대일일까요

    남편이 자기엄마는 된장으로 무쳐줬다는더
    저희 친정은 조선간장으로 간을 했주셨어요

  • 3. ㅇㅇ
    '24.6.30 12:15 PM (58.235.xxx.209)

    무침이 자신없으면 구워서 양념 올려도 맛나요!

  • 4. 원글
    '24.6.30 12:18 PM (222.98.xxx.31)

    조선간장이 달게 익었으면 그만으로도
    충분합니다.
    1대1로 해보세요.
    저는 워낙 많은 양이라 어림짐작으로 넣습니다.
    된장이 구수하면 된장만으로도 맛있습니다.
    가족의 입맛에 어느 쪽이 맛있나 몇번 무쳐보세요.

  • 5. ..
    '24.6.30 12:19 PM (39.118.xxx.199)

    저는 가지 소금에 절여 물기 짜고 콩가루 묻혀 살짝 찐 후
    양념장 버무린게 맛나요.

  • 6. ...
    '24.6.30 12:37 PM (116.125.xxx.12)

    찌는건 끓을때 넣고 4분이면 딱좋아요

  • 7.
    '24.6.30 1:05 PM (218.235.xxx.72)

    가지무침 맛나

  • 8. ㅇㅇ
    '24.6.30 1:12 PM (175.197.xxx.81)

    콩가루 묻혀 찌는거 굿 아이디어네요
    백종원식으로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익혀서
    양념장 뿌려먹으니 맛있었어요
    기름을 두르면 가지가 너무 많이 기름을 먹잖아요

  • 9. ..
    '24.6.30 1:14 PM (175.116.xxx.85)

    찌고 나서 식힌 후 물을 손으로 전혀 짜내지는 않나요?

  • 10.
    '24.6.30 1:15 PM (119.194.xxx.162)

    가지 반으로 쪼개 기름 두르고 앞뒤로 구워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양념간장 얹어 먹는게 우리 애들은 제일 맛있대요.
    원글님 레시피 저장합니다.

  • 11. 원글
    '24.6.30 1:26 PM (222.98.xxx.31)

    물이 많을 가지면 살짝 짜내시고
    밀도가 좋은 가지면 폭 삶지 않은 이상
    그냥 무쳐도 맛있습니다.
    콩가루도 좋네요.
    텃밭가지는 그냥 그대로 맛있어요.

  • 12. ....
    '24.6.30 2:06 PM (110.70.xxx.33)

    가지무침 정보 감사합니다.

  • 13. ....
    '24.6.30 3:18 PM (125.180.xxx.22)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

  • 14. .....
    '24.6.30 4:16 PM (220.65.xxx.160) - 삭제된댓글

    가지 어슷썰어서 소금에 살짝절여지면
    전분가루에 묻혀 살짝구워서
    맑은 양념장에 깨소금 넣고 뿌려 먹으니 쫄깃하고 고소해요

  • 15. 눈이사랑
    '24.7.1 12:45 AM (180.69.xxx.33)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465 강소라 애둘엄마 맞아요? 6 행복한요자 2024/07/02 9,475
1607464 손톱 울퉁불퉁한 분 계세요? feat. 건강염려증 7 2024/07/02 2,329
1607463 후비루에 사래가 계속걸리는데요 4 .. 2024/07/02 1,220
1607462 롯데온) 수입 냉동 오겹살 쌉니다 1 ㅇㅇ 2024/07/02 1,151
1607461 매일 비타민음료 마시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3 .. 2024/07/02 1,390
1607460 며느리 시가 오는거 불편해 하는 어머니 없나요? 35 ... 2024/07/02 6,582
1607459 덕질하는거 장난아니네요. 23 .. 2024/07/02 5,303
1607458 저 갑자기 두근거리고 안절부절 왜 이러죠? 11 호기심양 2024/07/02 3,147
1607457 노후에 잘 사는 2가지 조건 28 2가지 2024/07/02 26,823
1607456 토플 홈에디션,, 준비물? 토플 2024/07/02 417
1607455 밥할 때 카무트 섞어서 하면 어디에 좋은가요? 6 카무트 2024/07/02 2,148
1607454 Pd수첩 버닝썬 놓친 이야기 같이 봐요. 지금 해요. 12 Pd 2024/07/02 2,538
1607453 스포츠계도 제발 달라지길 4 ㄴㄴ 2024/07/02 1,205
1607452 반반결혼 남자 쪽 반응은 고무줄 기준, 무척 편하군요 40 하하하 2024/07/02 3,794
1607451 시부는 시모 친정을 평생 두 번인가 갔대요 5 2024/07/02 2,939
1607450 치아교정, 금속알러지 5 치과 2024/07/02 883
1607449 결정사 아니고 소개팅 업체 이용도 인식이 안좋은가요? , , 2024/07/02 431
1607448 눈밑 불룩살 시술 뭐해야하나요? 6 ... 2024/07/02 2,929
1607447 문수리?도어락수리? 3 .. 2024/07/02 661
1607446 거친 타일인데 얼룩이 발을 씻자 때문인가? 5 2024/07/02 2,313
1607445 밑에 시청역사고 영상볼때 조심하세요. 5 맛간장 2024/07/02 6,091
1607444 (혐주의) 이 여성 분 진짜 겨우 살았네요 (시청역 사고) 45 시청역 2024/07/02 32,211
1607443 해외여행가면 때때마다 직원들 선물사와야하나요? 31 여행중독 2024/07/02 4,086
1607442 신비복숭아 상품급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7 이야오 2024/07/02 2,522
1607441 어릴적 환경이 성향을 좌우하네요. 15 ~~ 2024/07/02 7,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