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무침

된장으로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24-06-30 12:10:45

가지를 십자로 4등분하여 3토막 정도로 자릅니다.

팬에 기름 없이 일일이 구워서

무치면 더 맛있겠지만

용량이 많은 관계로 찜통에 찝니다.

 

찌는게 기술입니다.

너무 무르지도 설익지도 않게 쪄야합니다.

재빠른 시간에 식히면 좋습니다.

바구니에 펼쳐 식히면 되겠죠.

 

양녑

맛있는 집된장

×01 양조간장

(사실 달게 익은 집간장이 있으면 최고죠)

청양 조금 쏭쏭 고춧가루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생된장의 강한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조금

볶은 통깨나 깨소금 참기름이나 들기름

 

양파 반달로 슬라이스 부추나 쪽파 대파등

아무거나 적당한 크기로 세로나 가로로 자름

색을 더 내고 싶으면 당근이나 파프리카 채써세요.

 

양념재료를 다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서

식힌 가지를 부어 어루만지듯 살살 무치면

먹을만합니다.

 

기름에도 볶아봤지만

담백하니 제 입맛이나 손님들도 좋아하십니다.

 

 

 

 

 

 

IP : 222.98.xxx.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6.30 12:11 PM (222.98.xxx.31)

    조미료 몇 꼬집 저는 넣습니다.

  • 2. 레드향
    '24.6.30 12:13 PM (211.55.xxx.180)

    된장 간장 비율이 일대일일까요

    남편이 자기엄마는 된장으로 무쳐줬다는더
    저희 친정은 조선간장으로 간을 했주셨어요

  • 3. ㅇㅇ
    '24.6.30 12:15 PM (58.235.xxx.209)

    무침이 자신없으면 구워서 양념 올려도 맛나요!

  • 4. 원글
    '24.6.30 12:18 PM (222.98.xxx.31)

    조선간장이 달게 익었으면 그만으로도
    충분합니다.
    1대1로 해보세요.
    저는 워낙 많은 양이라 어림짐작으로 넣습니다.
    된장이 구수하면 된장만으로도 맛있습니다.
    가족의 입맛에 어느 쪽이 맛있나 몇번 무쳐보세요.

  • 5. ..
    '24.6.30 12:19 PM (39.118.xxx.199)

    저는 가지 소금에 절여 물기 짜고 콩가루 묻혀 살짝 찐 후
    양념장 버무린게 맛나요.

  • 6. ...
    '24.6.30 12:37 PM (116.125.xxx.12)

    찌는건 끓을때 넣고 4분이면 딱좋아요

  • 7.
    '24.6.30 1:05 PM (218.235.xxx.72)

    가지무침 맛나

  • 8. ㅇㅇ
    '24.6.30 1:12 PM (175.197.xxx.81)

    콩가루 묻혀 찌는거 굿 아이디어네요
    백종원식으로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익혀서
    양념장 뿌려먹으니 맛있었어요
    기름을 두르면 가지가 너무 많이 기름을 먹잖아요

  • 9. ..
    '24.6.30 1:14 PM (175.116.xxx.85)

    찌고 나서 식힌 후 물을 손으로 전혀 짜내지는 않나요?

  • 10.
    '24.6.30 1:15 PM (119.194.xxx.162)

    가지 반으로 쪼개 기름 두르고 앞뒤로 구워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양념간장 얹어 먹는게 우리 애들은 제일 맛있대요.
    원글님 레시피 저장합니다.

  • 11. 원글
    '24.6.30 1:26 PM (222.98.xxx.31)

    물이 많을 가지면 살짝 짜내시고
    밀도가 좋은 가지면 폭 삶지 않은 이상
    그냥 무쳐도 맛있습니다.
    콩가루도 좋네요.
    텃밭가지는 그냥 그대로 맛있어요.

  • 12. ....
    '24.6.30 2:06 PM (110.70.xxx.33)

    가지무침 정보 감사합니다.

  • 13. ....
    '24.6.30 3:18 PM (125.180.xxx.22)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

  • 14. .....
    '24.6.30 4:16 PM (220.65.xxx.160) - 삭제된댓글

    가지 어슷썰어서 소금에 살짝절여지면
    전분가루에 묻혀 살짝구워서
    맑은 양념장에 깨소금 넣고 뿌려 먹으니 쫄깃하고 고소해요

  • 15. 눈이사랑
    '24.7.1 12:45 AM (180.69.xxx.33)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760 쌍방울 내부 폭로 "이재명 방북 비용으로 검사가 몰아갔.. 19 그럼그렇지 2024/07/02 3,492
1607759 일하기 싫어 눈물이 나요. 11 111 2024/07/02 4,724
1607758 자식때문에 늙는다 16 늙는다늙어 2024/07/02 5,274
1607757 묵은쌀 갖다주고 백설기 맞추려고 하면..공임이 얼마나 들까요? 12 ,,, 2024/07/02 2,990
1607756 사천 짜파게티 1 허엉 2024/07/02 896
1607755 고등 수학과외 1:1 2:1 조언 좀 주세요 4 ........ 2024/07/02 697
1607754 여러분은 결혼얘기 나오다가 파토난적이 몇번 되세요? 35 sandy 2024/07/02 5,014
1607753 초등 아이들 대화가 귀욤 1 ,, 2024/07/02 1,805
1607752 규조토 냄새흡수 달걀 2 .. 2024/07/02 529
1607751 민주당, 이재명 수사 담당자등 검사 4명 탄핵소추안 발의 36 ........ 2024/07/02 1,501
1607750 중1 우리딸이 이상한거죠? (친구동승문제) 29 ㅠㅠ 2024/07/02 4,305
1607749 이 영화 후덜덜하네요. 마더스 3 ..... 2024/07/02 3,576
1607748 국회대정부질문 전현희 똘똘하네요 1 엠비씨 2024/07/02 1,054
1607747 베트남 현지에 붙어있는 한국어 경고문이라는데.. 5 zzz 2024/07/02 4,836
1607746 결혼시 반반해서 집 구하고 살림 구하면 시가 안가도 돼죠? 61 2024/07/02 6,483
1607745 스팸 문자가 왜 이렇게 쏟아지나요? 5 .. 2024/07/02 1,025
1607744 이번 농구사건이오 자폭느낌이강해서 이상해요 1 ㅇㅇㅇ 2024/07/02 3,082
1607743 중고딩 결석률이 어느정도 되나요 8 bb 2024/07/02 922
1607742 컴포즈 커피는 무슨 뜻이에요? 6 .. 2024/07/02 6,509
1607741 02-800-7070 9 2024/07/02 3,114
1607740 나라에 인물이 이렇게도 없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네여 40 d 2024/07/02 4,061
1607739 (판다) 얘는 너무 귀엽지 않나요? 23 ㅎㅎㅎ 2024/07/02 2,824
1607738 황태채 보관 4 2024/07/02 1,348
1607737 대통령실, 尹 탄핵청원에 "명백한 위법없이 탄핵 불가능.. 12 ... 2024/07/02 3,228
1607736 나 일단 골프중이잖아 너무 웃기네요 14 .. 2024/07/02 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