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무침

된장으로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24-06-30 12:10:45

가지를 십자로 4등분하여 3토막 정도로 자릅니다.

팬에 기름 없이 일일이 구워서

무치면 더 맛있겠지만

용량이 많은 관계로 찜통에 찝니다.

 

찌는게 기술입니다.

너무 무르지도 설익지도 않게 쪄야합니다.

재빠른 시간에 식히면 좋습니다.

바구니에 펼쳐 식히면 되겠죠.

 

양녑

맛있는 집된장

×01 양조간장

(사실 달게 익은 집간장이 있으면 최고죠)

청양 조금 쏭쏭 고춧가루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생된장의 강한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조금

볶은 통깨나 깨소금 참기름이나 들기름

 

양파 반달로 슬라이스 부추나 쪽파 대파등

아무거나 적당한 크기로 세로나 가로로 자름

색을 더 내고 싶으면 당근이나 파프리카 채써세요.

 

양념재료를 다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서

식힌 가지를 부어 어루만지듯 살살 무치면

먹을만합니다.

 

기름에도 볶아봤지만

담백하니 제 입맛이나 손님들도 좋아하십니다.

 

 

 

 

 

 

IP : 222.98.xxx.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6.30 12:11 PM (222.98.xxx.31)

    조미료 몇 꼬집 저는 넣습니다.

  • 2. 레드향
    '24.6.30 12:13 PM (211.55.xxx.180)

    된장 간장 비율이 일대일일까요

    남편이 자기엄마는 된장으로 무쳐줬다는더
    저희 친정은 조선간장으로 간을 했주셨어요

  • 3. ㅇㅇ
    '24.6.30 12:15 PM (58.235.xxx.209)

    무침이 자신없으면 구워서 양념 올려도 맛나요!

  • 4. 원글
    '24.6.30 12:18 PM (222.98.xxx.31)

    조선간장이 달게 익었으면 그만으로도
    충분합니다.
    1대1로 해보세요.
    저는 워낙 많은 양이라 어림짐작으로 넣습니다.
    된장이 구수하면 된장만으로도 맛있습니다.
    가족의 입맛에 어느 쪽이 맛있나 몇번 무쳐보세요.

  • 5. ..
    '24.6.30 12:19 PM (39.118.xxx.199)

    저는 가지 소금에 절여 물기 짜고 콩가루 묻혀 살짝 찐 후
    양념장 버무린게 맛나요.

  • 6. ...
    '24.6.30 12:37 PM (116.125.xxx.12)

    찌는건 끓을때 넣고 4분이면 딱좋아요

  • 7.
    '24.6.30 1:05 PM (218.235.xxx.72)

    가지무침 맛나

  • 8. ㅇㅇ
    '24.6.30 1:12 PM (175.197.xxx.81)

    콩가루 묻혀 찌는거 굿 아이디어네요
    백종원식으로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익혀서
    양념장 뿌려먹으니 맛있었어요
    기름을 두르면 가지가 너무 많이 기름을 먹잖아요

  • 9. ..
    '24.6.30 1:14 PM (175.116.xxx.85)

    찌고 나서 식힌 후 물을 손으로 전혀 짜내지는 않나요?

  • 10.
    '24.6.30 1:15 PM (119.194.xxx.162)

    가지 반으로 쪼개 기름 두르고 앞뒤로 구워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양념간장 얹어 먹는게 우리 애들은 제일 맛있대요.
    원글님 레시피 저장합니다.

  • 11. 원글
    '24.6.30 1:26 PM (222.98.xxx.31)

    물이 많을 가지면 살짝 짜내시고
    밀도가 좋은 가지면 폭 삶지 않은 이상
    그냥 무쳐도 맛있습니다.
    콩가루도 좋네요.
    텃밭가지는 그냥 그대로 맛있어요.

  • 12. ....
    '24.6.30 2:06 PM (110.70.xxx.33)

    가지무침 정보 감사합니다.

  • 13. ....
    '24.6.30 3:18 PM (125.180.xxx.22)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

  • 14. .....
    '24.6.30 4:16 PM (220.65.xxx.160) - 삭제된댓글

    가지 어슷썰어서 소금에 살짝절여지면
    전분가루에 묻혀 살짝구워서
    맑은 양념장에 깨소금 넣고 뿌려 먹으니 쫄깃하고 고소해요

  • 15. 눈이사랑
    '24.7.1 12:45 AM (180.69.xxx.33)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401 엄지발톱앞쪽살 통증이 6 느껴지는데요.. 2024/08/05 632
1616400 업소녀에 대한 82이중잣대 20 .. 2024/08/05 2,485
1616399 친정어머니 때문에 날이 갈수록 힘듭니다 16 불효녀 2024/08/05 6,052
1616398 메가 할인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 으쓱으쓱 2024/08/05 1,606
1616397 이탈리아 돌로미티 뚜벅이 여행 가능해요? 3 2024/08/05 1,182
1616396 페스츄리빵에 설탕 많이 들어가나요? 13 ,,,,, 2024/08/05 1,379
1616395 산티아고 순례길 남 등산화 추천부탁드려요 13 등산화 2024/08/05 1,041
1616394 70~80년대생분들 어릴때 양치 하셨나요? 34 2024/08/05 3,189
1616393 요즘 엘지트롬 건조기 10kg 사신분들 얼마에 사셨나요? 3 ㄴㄱㄷ 2024/08/05 742
1616392 개인병원에 약력에 외래교수라고 써 있는곳은 7 많다 2024/08/05 1,939
1616391 속이 미식한데 냉방병인가요 4 어질 2024/08/05 1,040
1616390 피부 얇은 28세 여자가 써마지를 매년 하면 노화방지에 도움이 .. 12 참나 2024/08/05 2,484
1616389 (부산) 상속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 상속전문 변.. 2024/08/05 462
1616388 메가커피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10 아아 2024/08/05 1,846
1616387 센스,눈치없는거 좋아질수 있는 영역인가요? 14 키크케코 2024/08/05 2,291
1616386 양궁 대박!! 5 ㅇㅇㅇ 2024/08/05 4,119
1616385 저는 어젯밤이 제일 더웠어요ㅠ 11 저는 2024/08/05 2,977
1616384 최우석 변호사 구속영장 기각! 7 ... 2024/08/05 3,021
1616383 침해....... 6 ........ 2024/08/05 921
1616382 몸에서 제일 탄력 없는 부위 어디세요? 6 2024/08/05 1,953
1616381 헉! 주식 왜이래요 ? 22 오마이갓 2024/08/05 7,195
1616380 제가 요즘 황토길에서 맨발걷기를 시작했는데요 16 한주도홧팅 2024/08/05 3,520
1616379 남편 옷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16 ㅇㅇ 2024/08/05 6,321
1616378 8/5(월)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4/08/05 708
1616377 집정리를 해야하는데.. 19 미니멀 2024/08/05 3,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