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무침

된장으로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24-06-30 12:10:45

가지를 십자로 4등분하여 3토막 정도로 자릅니다.

팬에 기름 없이 일일이 구워서

무치면 더 맛있겠지만

용량이 많은 관계로 찜통에 찝니다.

 

찌는게 기술입니다.

너무 무르지도 설익지도 않게 쪄야합니다.

재빠른 시간에 식히면 좋습니다.

바구니에 펼쳐 식히면 되겠죠.

 

양녑

맛있는 집된장

×01 양조간장

(사실 달게 익은 집간장이 있으면 최고죠)

청양 조금 쏭쏭 고춧가루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생된장의 강한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조금

볶은 통깨나 깨소금 참기름이나 들기름

 

양파 반달로 슬라이스 부추나 쪽파 대파등

아무거나 적당한 크기로 세로나 가로로 자름

색을 더 내고 싶으면 당근이나 파프리카 채써세요.

 

양념재료를 다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서

식힌 가지를 부어 어루만지듯 살살 무치면

먹을만합니다.

 

기름에도 볶아봤지만

담백하니 제 입맛이나 손님들도 좋아하십니다.

 

 

 

 

 

 

IP : 222.98.xxx.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6.30 12:11 PM (222.98.xxx.31)

    조미료 몇 꼬집 저는 넣습니다.

  • 2. 레드향
    '24.6.30 12:13 PM (211.55.xxx.180)

    된장 간장 비율이 일대일일까요

    남편이 자기엄마는 된장으로 무쳐줬다는더
    저희 친정은 조선간장으로 간을 했주셨어요

  • 3. ㅇㅇ
    '24.6.30 12:15 PM (58.235.xxx.209)

    무침이 자신없으면 구워서 양념 올려도 맛나요!

  • 4. 원글
    '24.6.30 12:18 PM (222.98.xxx.31)

    조선간장이 달게 익었으면 그만으로도
    충분합니다.
    1대1로 해보세요.
    저는 워낙 많은 양이라 어림짐작으로 넣습니다.
    된장이 구수하면 된장만으로도 맛있습니다.
    가족의 입맛에 어느 쪽이 맛있나 몇번 무쳐보세요.

  • 5. ..
    '24.6.30 12:19 PM (39.118.xxx.199)

    저는 가지 소금에 절여 물기 짜고 콩가루 묻혀 살짝 찐 후
    양념장 버무린게 맛나요.

  • 6. ...
    '24.6.30 12:37 PM (116.125.xxx.12)

    찌는건 끓을때 넣고 4분이면 딱좋아요

  • 7.
    '24.6.30 1:05 PM (218.235.xxx.72)

    가지무침 맛나

  • 8. ㅇㅇ
    '24.6.30 1:12 PM (175.197.xxx.81)

    콩가루 묻혀 찌는거 굿 아이디어네요
    백종원식으로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익혀서
    양념장 뿌려먹으니 맛있었어요
    기름을 두르면 가지가 너무 많이 기름을 먹잖아요

  • 9. ..
    '24.6.30 1:14 PM (175.116.xxx.85)

    찌고 나서 식힌 후 물을 손으로 전혀 짜내지는 않나요?

  • 10.
    '24.6.30 1:15 PM (119.194.xxx.162)

    가지 반으로 쪼개 기름 두르고 앞뒤로 구워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양념간장 얹어 먹는게 우리 애들은 제일 맛있대요.
    원글님 레시피 저장합니다.

  • 11. 원글
    '24.6.30 1:26 PM (222.98.xxx.31)

    물이 많을 가지면 살짝 짜내시고
    밀도가 좋은 가지면 폭 삶지 않은 이상
    그냥 무쳐도 맛있습니다.
    콩가루도 좋네요.
    텃밭가지는 그냥 그대로 맛있어요.

  • 12. ....
    '24.6.30 2:06 PM (110.70.xxx.33)

    가지무침 정보 감사합니다.

  • 13. ....
    '24.6.30 3:18 PM (125.180.xxx.22)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

  • 14. .....
    '24.6.30 4:16 PM (220.65.xxx.160) - 삭제된댓글

    가지 어슷썰어서 소금에 살짝절여지면
    전분가루에 묻혀 살짝구워서
    맑은 양념장에 깨소금 넣고 뿌려 먹으니 쫄깃하고 고소해요

  • 15. 눈이사랑
    '24.7.1 12:45 AM (180.69.xxx.33)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378 빠리 올림픽 나라별 단복 41 재미로 2024/07/21 6,090
1612377 자녀 결혼시 얼마나 보태주시나요? 24 ^^ 2024/07/21 6,868
1612376 은행창구에서 통장 이월 하시나요 ~ 사용 아예 안하시나요 4 통장 2024/07/21 2,633
1612375 유럽의 모습 5 popooo.. 2024/07/21 3,589
1612374 친정 엄마랑 호주여행 조언부탁드려요. 5 호주 여행 2024/07/21 1,844
1612373 카톡목록에서 사라지면 1 카톡차단 2024/07/21 2,404
1612372 어제 저녁으로 먹은게 자꾸 생각나요 2 왜죠 2024/07/21 3,109
1612371 mz는 몇살부터 몇살까지예요? 15 .. 2024/07/21 4,449
1612370 축농증 원인은 뭔가요? 2 코. 2024/07/21 1,313
1612369 회사에서 문을 열다가 사람이 넘어졌어요 합의금을 요구하시는데 어.. 43 루민 2024/07/21 18,582
1612368 건조기 엘지VS삼성 19 홀릭 2024/07/21 2,464
1612367 여자신발사이즈 us7.5는 몇사이즈인가요? 24 ………… 2024/07/21 1,885
1612366 전지적 참견시점 최다니엘 보는 분 계세요? 1 ... 2024/07/20 3,814
1612365 102세 할머니 삼시세끼 돼지고기에 커피믹스 10잔 42 @@ 2024/07/20 20,349
1612364 밀양사건 다룬 그알 보는데 혈압이 솟구쳐요! 6 쌍욕나온다 2024/07/20 3,717
1612363 오만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12 루비 2024/07/20 6,647
1612362 밀양 2차 가해 .. 6 2024/07/20 2,966
1612361 학습지 선생님 휴가.. 11 .... 2024/07/20 3,560
1612360 사돈댁 조의금 11 ㅇㅇ 2024/07/20 3,423
1612359 박남정 어찌 저래요??? 53 ........ 2024/07/20 30,155
1612358 삼복더위 때의 마술은 너무나 고역이네요. 17 힘들 2024/07/20 4,193
1612357 집 대출이 무섭네요 6 2024/07/20 6,510
1612356 중국이모들이 푸바오 생일축하버스도 준비했어요 3 ㅁㅁ 2024/07/20 1,193
1612355 중국에서 제일 가난한 깊은 산속마을 다량산 1 캡틴따꺼 2024/07/20 2,928
1612354 집 급하게 사면 안되겠어요. 10 123 2024/07/20 7,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