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무침

된장으로 조회수 : 3,019
작성일 : 2024-06-30 12:10:45

가지를 십자로 4등분하여 3토막 정도로 자릅니다.

팬에 기름 없이 일일이 구워서

무치면 더 맛있겠지만

용량이 많은 관계로 찜통에 찝니다.

 

찌는게 기술입니다.

너무 무르지도 설익지도 않게 쪄야합니다.

재빠른 시간에 식히면 좋습니다.

바구니에 펼쳐 식히면 되겠죠.

 

양녑

맛있는 집된장

×01 양조간장

(사실 달게 익은 집간장이 있으면 최고죠)

청양 조금 쏭쏭 고춧가루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생된장의 강한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조금

볶은 통깨나 깨소금 참기름이나 들기름

 

양파 반달로 슬라이스 부추나 쪽파 대파등

아무거나 적당한 크기로 세로나 가로로 자름

색을 더 내고 싶으면 당근이나 파프리카 채써세요.

 

양념재료를 다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서

식힌 가지를 부어 어루만지듯 살살 무치면

먹을만합니다.

 

기름에도 볶아봤지만

담백하니 제 입맛이나 손님들도 좋아하십니다.

 

 

 

 

 

 

IP : 222.98.xxx.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6.30 12:11 PM (222.98.xxx.31)

    조미료 몇 꼬집 저는 넣습니다.

  • 2. 레드향
    '24.6.30 12:13 PM (211.55.xxx.180)

    된장 간장 비율이 일대일일까요

    남편이 자기엄마는 된장으로 무쳐줬다는더
    저희 친정은 조선간장으로 간을 했주셨어요

  • 3. ㅇㅇ
    '24.6.30 12:15 PM (58.235.xxx.209)

    무침이 자신없으면 구워서 양념 올려도 맛나요!

  • 4. 원글
    '24.6.30 12:18 PM (222.98.xxx.31)

    조선간장이 달게 익었으면 그만으로도
    충분합니다.
    1대1로 해보세요.
    저는 워낙 많은 양이라 어림짐작으로 넣습니다.
    된장이 구수하면 된장만으로도 맛있습니다.
    가족의 입맛에 어느 쪽이 맛있나 몇번 무쳐보세요.

  • 5. ..
    '24.6.30 12:19 PM (39.118.xxx.199)

    저는 가지 소금에 절여 물기 짜고 콩가루 묻혀 살짝 찐 후
    양념장 버무린게 맛나요.

  • 6. ...
    '24.6.30 12:37 PM (116.125.xxx.12)

    찌는건 끓을때 넣고 4분이면 딱좋아요

  • 7.
    '24.6.30 1:05 PM (218.235.xxx.72)

    가지무침 맛나

  • 8. ㅇㅇ
    '24.6.30 1:12 PM (175.197.xxx.81)

    콩가루 묻혀 찌는거 굿 아이디어네요
    백종원식으로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익혀서
    양념장 뿌려먹으니 맛있었어요
    기름을 두르면 가지가 너무 많이 기름을 먹잖아요

  • 9. ..
    '24.6.30 1:14 PM (175.116.xxx.85)

    찌고 나서 식힌 후 물을 손으로 전혀 짜내지는 않나요?

  • 10.
    '24.6.30 1:15 PM (119.194.xxx.162)

    가지 반으로 쪼개 기름 두르고 앞뒤로 구워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양념간장 얹어 먹는게 우리 애들은 제일 맛있대요.
    원글님 레시피 저장합니다.

  • 11. 원글
    '24.6.30 1:26 PM (222.98.xxx.31)

    물이 많을 가지면 살짝 짜내시고
    밀도가 좋은 가지면 폭 삶지 않은 이상
    그냥 무쳐도 맛있습니다.
    콩가루도 좋네요.
    텃밭가지는 그냥 그대로 맛있어요.

  • 12. ....
    '24.6.30 2:06 PM (110.70.xxx.33)

    가지무침 정보 감사합니다.

  • 13. ....
    '24.6.30 3:18 PM (125.180.xxx.22)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

  • 14. .....
    '24.6.30 4:16 PM (220.65.xxx.160) - 삭제된댓글

    가지 어슷썰어서 소금에 살짝절여지면
    전분가루에 묻혀 살짝구워서
    맑은 양념장에 깨소금 넣고 뿌려 먹으니 쫄깃하고 고소해요

  • 15. 눈이사랑
    '24.7.1 12:45 AM (180.69.xxx.33)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580 송일국 계산법 웃기네요 .. 19:21:06 111
1608579 오십견.처음부터 한의원 가도 될까요? 1 min 19:16:41 45
1608578 늙으면 무슨 낙으로 사나요? 5 ㅜㅜㅡ 19:16:02 304
1608577 간장게장에 계란을 넣으니 2 ........ 19:12:46 243
1608576 원룸. 에어콘 선택해주세요. 6 ㅁㅁ 19:05:22 122
1608575 소기름 두태라고 아시나요? 4 ... 19:01:51 255
1608574 돌풍 재밌어요 4 .. 19:01:25 370
1608573 갑자기 콜레스트롤 수치 치솟으신분 3 18:56:26 451
1608572 동성애랑 마약이 밀접한걸까요? 5 18:55:01 687
1608571 줌줌의 천재고양이 오랜 18:53:59 225
1608570 사랑과 야망에서 선희에 대한 궁금증 1 가능 18:50:55 315
1608569 아멜리 노통브 11 .. 18:50:42 412
1608568 송일국씨네는 아직도 송도에 사나요 ?,? 18:50:33 495
1608567 채 해병 특검법..안철수 찬성/ 김재섭 반대 11 ... 18:47:13 569
1608566 (조언절실) 심각한 고민인데 저 같은 성격 어떠신가요 9 망각의 동물.. 18:45:37 546
1608565 정청래의 국힘퇴거명령 피켓 jpg 2 화이팅 18:44:00 776
1608564 영어문법 하나만 봐주세요 3 중학교 18:41:59 197
1608563 탈장은 1 ,, 18:33:24 166
1608562 깻잎을 양념장알 발랐는데 써요 2 18:17:37 502
1608561 배현진 소름 29 살루 18:13:42 3,782
1608560 감옥 간다네요. 점쟁이들마다 입을 모아서 52 무속정권 18:11:16 4,688
1608559 인생 쉽게 산 친구는 인간관계도 날로 먹으려하네요 6 그루 18:10:37 1,525
1608558 벤츠, BMW, 볼보등 무상기간, 서비스 뭐있나요? 1 ... 18:10:28 169
1608557 여친이랑 통화 자주하는 후배가너무부러워요. 4 ㅠㅠ 18:10:23 752
1608556 80대 어르신 갤럭시 버즈나 에어팟 쓰시나요? 2 .. 18:09:26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