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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분들 아이 티비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

ㅌㅌ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24-06-30 12:06:44

제가 둘째 데리러 가서 놀이터에서 좀 놀고 있거나

오후에 이틀 알바하러 가면 초고 아이가 혼자 집에 있어요.

 

근데 아이도 저녁에 학원가려면 숙제를 해야하는데

꼭 제가 나가면 티비를 보고 핸폰하더라구요.

핸폰은 제가 스크린 타임으로 막아놨는데

100프로 막을수는 없는건지 ... 앱스토어로 들어가서 뭔가를 보네요 

아이말로는 버그가 있어서 유투브도 될때가 있대요 

 

아무튼 넷플릭스를 신청해서 주말에는 영어 시트콤같은것도 좀 보여주고싶은데

지금도 제가 리모컨 가지고 나가면 티비 본체 버튼 눌러가며 힘겹게 악착같이 보는데

넷플릭스까지 신청하면 더 하지 싶네요

 

다른 집들은 넷플릭스 되는 경우 티비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

알바를 그만둘수도 없고 아이는 adhd성향이 있어서

계획대로 뭘 잘 못해요.

 

티비 앱 잠금해도 아이가 리모컨으로 무력화 시키는 법을 알더라구요

진짜 이런 쪽으로는 어찌나 잔머리가 잘돌아가는지 ... 

 

IP : 180.69.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30 12:12 PM (39.118.xxx.199)

    TV를 없애세요.
    ADHD성향의 아이는 자제력이 떨어져 스크린 중독이 심한경우가 많죠.
    앞으로 더 TV,폰,태블릿 등
    문제는 더 커집니다.

  • 2. 저도
    '24.6.30 12:15 PM (99.239.xxx.134)

    티비 없애라고 하려고 답글 달아요
    왜 굳이 티비가 있어야 하나요?
    하나라도 줄이세요
    각종 스크린 너무 유혹이고 특히나 스스로 제어할 줄 모르는 성향이면 아예 자극을 없애는 게 맞습니다
    핑계 대지 말고 그냥 없애세요
    주말 영어 시트콤?? 놋북으로 봐도 돼요 눈에 불을 켜고 볼거에요 어차피

  • 3. ..........
    '24.6.30 12:21 PM (117.111.xxx.184)

    티비 설정에 시간제한 설정가능합니다.

  • 4. ..
    '24.6.30 12:31 PM (211.234.xxx.106)

    시터 써야죠. 전 중학교까진 무조건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는 이론.

  • 5. ㅁㅁ
    '24.6.30 1:22 PM (172.226.xxx.44)

    저희집은 티비가 없어요, 결혼할때부터 안샀고
    애는 지금 고등학생이에요
    그런데 아아가 adhd면 누가 같이 집에 있어야 할꺼 같네요

  • 6.
    '24.6.30 1:24 PM (106.101.xxx.238)

    티비없앴어요. 볼 꺼리를 아예 없애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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