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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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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씽크대 공사...힘들까요?

공사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24-06-30 10:04:43

22평 아파트 씽크대 새로 하려구요.

 

이사올때 돈이 없어서 그냥 전 주인꺼 그대로 쓰고 있는데요.

 

너무나 오래되서 하얀 하이그로시 색까지 누래 지고 더럽고해서

 

바꾸고 싶어요. 씽크대 공사 먼지며....엄청날떠란 생각은 드는데 해보신 분 계실려나요? 경험 듣고싶어요

IP : 218.154.xxx.9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30 10:08 AM (49.175.xxx.61)

    짐을 한쪽으로 몰아놓고 비닐로 씌우더라구요. 먼지 엄청 많이 나는데 별수있나요. 다 끝나고 열심히 청소하는수밖에요

  • 2. ..
    '24.6.30 10:09 A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필요하면 해야죠.
    불편하고 눈에 거슬리는 씽크대와 매일 마주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교체하세요.
    먼지는 정말 많아요.
    타일까지 교체하면 하루에 다 안끝날수도 있어요.
    거실 짐을 다 치우거나 비닐로 단단하게 싸매고 하세요.

  • 3. ....
    '24.6.30 10:1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괜찮았어요.
    사이즈 재서 싱크대 제작2주
    하루 철거 / 다음날 9~1시 상.하부장 설치. 오후 3시 가스 연결

    43평 주방. 상/하부장 주방 인테리어(타일은 그대로) 이틀 소요

  • 4.
    '24.6.30 10:21 AM (123.212.xxx.149)

    저도 딱 주방만 했었는데 할만했어요.

  • 5. 주방은
    '24.6.30 10:24 AM (117.111.xxx.232)

    할 수 있어요

  • 6. 일년전에
    '24.6.30 10:25 AM (113.131.xxx.169)

    주방싱크대 타일 교체했어요.
    대리점가서 싱크대 색상 디자인 타일 공사날짜 정하고
    공사전날 기존 싱크대 철거하고 타일 붙이고
    다음날 새싱크대 설치했어요.
    전 오월에 공사했는데 문도 다 열어놓고 해도
    일하시는 분들이 더워하시긴 했어요.
    먼지도 날리고...
    7월이라...

  • 7. 제제네
    '24.6.30 10:28 AM (125.178.xxx.218)

    울집은 철거할땐 철거하나 싶을정도로 깔끔하게 뜯어가서 놀랐어요.
    철거땐 먼지 그렇게 나진 않아요.
    근데 설치할땐 나무가루랑 상판 대리석 갈아내며 나오는 가루가 장난이 아니에요.
    비닐로 냉장고식탁등등
    보양 잘하세요.
    하고나면 넘 만족스러우니 이틀만 참으세요.

  • 8. 먼지
    '24.6.30 10:41 A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청소기로 안 밀리는 고운먼지 대박입니다.
    보양작업 철저히 하고 끝난 후 천장벽지 전등까지 다 닦으셔야 해요.
    앞집이 싱크대 교체하면서 복도에서 작업했는데 우쒸!
    업자는 대충 치우고 가고 앞집은 청소할 생각 없는 사람들이고
    놔두면 우리집에 다 날려서 들어오는 거고
    복도 벽 시설물 위 우리집 현관문 인터폰 수도없이 닦아냈어요.

  • 9. 철거보다
    '24.6.30 10:56 AM (112.133.xxx.145) - 삭제된댓글

    설치에 먼지 엄청 나요.
    미리 치수 재서 컷팅해오면 될걸 상판을 꼭 집에서 자르더라구요.
    먼지 소음 대박 짜증납니다.
    전 철거를 남편과 같이 해서 깜끔했구요.
    싱크대도 상판만 빼면 다 만들어서 와서 조립만 하는거라 괜찮았어요.
    상판. 그 놈의 상판이 문제에요.
    참 타일철거하면 그것도 문제구요.
    비닐로 다 가리고 끝나면 청소 열심히 하면 되긴해요.
    철거 미리 해놨더니 타일안하면 하루에 끝났어요.

  • 10. ...
    '24.6.30 11:31 AM (211.243.xxx.9)

    비닐로 커튼처럼 천장에서 바닥까지 다 막아놓고 해요.
    소음도 장난 아니구요... 불편하긴 하지만 할만 합니다.

  • 11. ...
    '24.6.30 11:46 AM (125.191.xxx.179)

    젊은분이면 거기얼마나살지 생각하고 하시고
    자녀들 다 커서 큰집 필요없어 가신거면 하면되죠 단 한쪽을 다 비닐로막고요
    천장 벽지등 먼지가 진짜 장난은 아닙니다
    다 닦아야돼요

  • 12.
    '24.6.30 11:49 AM (14.58.xxx.207)

    그래도 싱크대는 할만해요
    짐 다 빼서 부엌과 가까운 방에 넣어두고
    거실도 굵직한거빼고(청소쉽게)넣어두면 청소할만해요

  • 13.
    '24.6.30 12:21 PM (119.194.xxx.118)

    한샘싱크대 했는데
    주방을 빙 둘러 비닐 치고
    뒷정리까지 싹 다 해주는데
    하루는 철거에 타일붙이고
    자르는 거는 소음 빼고 정리 다 해주고
    그다음 날 싱크대하는데 오래 안 걸렸어요..
    몇년됐는데 사용해 보니
    한샘말고 사제를 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 14.
    '24.6.30 12:55 PM (121.159.xxx.76)

    설치는 둬시간이면 다 해요. 공장서 만들어 오는거 와서 기존거 떼내고 뒤에 각목 다시 대고 조립 설치하는거.

    사제하세요. 충분히 좋아요.

  • 15. 경험
    '24.6.30 1:19 PM (114.200.xxx.104)

    저도 살면서 교체했어요
    이틀 먼지로 고생했지만 만족합니다
    바로 시도하세요
    극복 못할 어려움은 없어요

  • 16. 하하
    '24.6.30 2:33 PM (203.236.xxx.226)

    35평 주방, 살면서 교체했어요. 119.194 님처럼 했고요, 먼지야 있지만 다 치울 만해요. 싱크대 계속 쓰는 거보다 먼지 하루 이틀 치우는 게 낫죠. 생각보다 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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