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인생에 굴곡잇는 사람들이 많죠..
어떤 사람들이 주로 그렇게 몰려 다니나요.
돈도 몇십씩 걷어서 같이.기도다니고 그런것 같더라구요.
저희 언니가 일이 안풀리니 그렇게 어울려 다니려고 하는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돈 도 없는데 사기꾼들 아닌지..
뭔가 인생에 굴곡잇는 사람들이 많죠..
어떤 사람들이 주로 그렇게 몰려 다니나요.
돈도 몇십씩 걷어서 같이.기도다니고 그런것 같더라구요.
저희 언니가 일이 안풀리니 그렇게 어울려 다니려고 하는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돈 도 없는데 사기꾼들 아닌지..
얻을게 있나보던데요.
성인들인데 어쩌겠어요.
종교인 판타지 있는 여자들 있어요
성당 신부님만 노리고 파계 시키는 여자도 있고
절에서 스님 따라다니는 여자들도 있고
사기에 당하는거죠,,,,
종교는 삶에 큰 힘입니다.
교리에 충실해야하는데 사람 따라다니는것은
아직 신앙의 깊이가 낮은거죠.
안그러는게 좋죠.
제대로 된 성직자라면 팬을 몰고 다니지는 않을테니까요.
오늘 카페에 갔는데
젊어보이는 중 한 명과
사오십대 되보이는 아줌마 서너명이
몰려왔던데 한번 쳐다보게 되더군요
삼십여년전에도 조계사 근처 식당에서 알바하는데
중년 스님 한명에 젊은 여자 서너명이 같이와서 외딴 테이블로 자리달라고. ㅎㅎ
대체적으로
지적 허영,허세?유사한 영적 허세자들 행태죠.
높은경지에 종교인을 존경은 할 수 있지만 추앙까지하면
그게 종교 속 사람을 믿는
결국 모든 종교교리에 위배된 태도인걸 모르죠
그런 분들 좀 아는데 대체로 겉으로 그럴싸해도
상당한 열등감과 불안으로 삶이 점철 된 사람들이 많아요
제 초딩친구 한명이 18년간 스님으로 있다가
40살쯤에 환속 했어요.
걔 외모가 키는 작은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동글동글 귀염상이고 불교음악에 조예가 깊어
불교음악으로 CD도 여러장 냈는제
여신도들이 고민상담한다며 자주 찾아왔대요.
그런데 진짜 질투와 시기가 말도 못하게 많아서
(여신도들 끼리 싸우고 말 만들고 난리)
꼭 혼자 상담 안하고
절에 딸린 다원 한 가운데에서 여러명 보고
이런 식으로 했는데도 말이 나오고
절에서도 인기있는 스님을 관리하며
고충을 해결은 커녕 더 심화시켜서
아주 환멸을 느꼈대요.
그래서 환속 후 아예 무종교인이 됌.
(심지어 숙식해결을 위해 누나가게를 도와줬는데
그게 갈비집이라서 우리들 다 쓰러짐..)
제 초딩친구 한명이 18년간 스님으로 있다가
40살쯤에 환속 했어요.
걔 외모가 키는 작은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동글동글 귀염상이고 불교음악에 조예가 깊어
불교음악으로 CD도 여러장 냈는데
여신도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았대요.
여신도들이 고민상담한다며 자주 찾아왔고
첨에는 성심성의껏 얘기 다 들어주고
적극적으로 기도해줬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신도들 끼리 질투와 시기가 말도 못하게 많아서
(여신도들 끼리 말 만들고 난리)
나중연
나중엔 단둘이 상담 안하고
절에 딸린 다원 한 가운데에 여러명 있을 때 보고
아니면 개방된 공간에서만 말하고
이런 식으로 했는데도
어쩌네 저쩌네 말이 나와서 너무 힘들었대요.
절에서도 인기있는 스님을 신도 유지에 이용하듯
고충 해결은 커녕 더 심화시켜서
아주 환멸을 느꼈대요.
그래서 환속 후 아예 무종교인이 됌.
(심지어 숙식해결을 위해 누나가게를 도와줬는데
그게 갈비집이라서 우리들 다 쓰러짐..)
천당보단 극락으로 가고 싶는거겠죠~~
전에 알던 여자
아주 팔자 편한 여자였는데 유명사찰에 열심히 다니고 그 절 스님들에게 수시로 식사대접 비싼 스님복 해주고ㆍ
그런데 속세 사람들 만날 때는 커피 한 잔 사는 법 없고 자기꺼도 안 내고 얻어 먹더군요
보살들끼리 스님 한명을 두고 시기 질투 엄청 나다고 하던데.
따로 상담안해 줘요. 쪽지로 먼저 간단히 힘든부분 써내면 추려서
법당 불공때 모이는 날 정해 그때 얘기 들어보고 고민 상담 도와줍니다.
그런 여자들 있는것같아요.
절에도 교회 성당에도.
할일은 없고 돈과 시간은 남아도는 아줌마들이란 ㅉㅉ
돈과 시간은 넉넉하니 속은 허하니 마음 맞는 보살들끼리 스님께 멋진 음식점에서 공양 올리고 용채(돈)도 드리고 서로 윈윈이죠, 스님도 보살들한테 대접 받고 부처님 말씀 한마디씩 해주고. 서로가 부족한 것을 주고 받는 관계. 혼자 스님 만나는 것보다 여럿이 만나야 오해도 없고.
일 대 다의 관계에서 그 특별한 존재에게 관심을 받으면 자기가 특별해진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위치격상?
현실은 뭐 지긋지긋하니까
근데 문제는 종교인들도 그걸 훤히 꿰고 있어서
(이런 사람들의 결핍이 무엇무엇이다 라는 걸)
이용해먹을라면 얼마든지 빼먹을 수 있다는 거죠 돈이든 몸이든
돈과 시간은 남아돌고 속은 허하니 보살들 서너명이 스님 모시고 근사한 음식점에서 공양(밥) 올리고 용채(돈)도 주면 스님은 정신적인 위로의 말 한말씀 해주시면 서로가 윈윈.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거죠. 애인 있는 스님도 있어요. ㅋㅋ. 큰절 스님들 제일 큰 약점은 여자. 은처라는 말이 절 족 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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