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겨울보다는
'24.6.29 11:38 PM
(223.39.xxx.48)
나아요. 추운데 난방 못트는 것 보다는
차라리 더운 게 나은 거 같아요...
2. 저도요
'24.6.29 11:39 PM
(58.234.xxx.136)
확실히 여름엔 완전 무기력해요
3. 축축처짐
'24.6.29 11:40 PM
(119.64.xxx.101)
아무것도 못하겠어요.겨울엔 추워도 할거 다하는데 여름은 정말 최악이네요.
4. ㅇㅇ
'24.6.29 11:41 PM
(61.39.xxx.119)
나이 먹으니 더위도
추위도 못 견디겠더라구요
추울 땐 집에 가만히있음 되는데
더운건 무슨 짓을 해도 더우니 싫고
겨울엔 산이나 들판이나 공원 어디를
가도 삭막한게 싫고
ㅠㅠ
5. 저요
'24.6.29 11:41 PM
(112.185.xxx.247)
여름 태생이라 그런가
6월-9월까지 저질체력으로 버텨요:
고등학교 지리시간에
서안해양성기후 지중해성 기후의 나라 배우면서
그 나라 사람들은 좋겠다.. 거기 살면 좋겠다...
생각했다니까요. 습도 적은 기후.
6. 케러셀
'24.6.29 11:42 PM
(121.165.xxx.127)
저요! 여름이 그냥 싫은정도를 넘어 너무 끔찍해요 ㅠㅠ
그저 추운 겨울이 그립습니다.
7. 추운게 낫죠
'24.6.29 11:43 PM
(217.149.xxx.67)
더운거 너무 싫어요.
8. ㅇㅇ
'24.6.29 11:45 PM
(59.17.xxx.179)
저도 겨울이 나아요
9. ..
'24.6.29 11:47 PM
(223.38.xxx.192)
앞으로 2개월 버틸 생각을 하니 한숨이 절로..
10. . .
'24.6.29 11:51 PM
(210.97.xxx.59)
저요!!!!!!! 격하게 동감합니다. 여름 자체를 도려내고 싶어요 소름끼치게 싫어요. 생각해보니 태생이 어릴때 초등때부터 더운거 너무 싫어했어요. 진심 여름에는 돈도 안벌고 쉬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차가지고 에어컨틀고 나가는 곳 아니면 습도와 더위에 그냥 길에 걸어가는것 자체가 극도로 싫어요
11. 전
'24.6.29 11:52 PM
(39.122.xxx.3)
겨울보다 10배는 나아요
우선 옷 가볍게 입는것과 외출시 추위 떨며 나가지 않아도 되는점과 추운 바람 안부는곳만 해도 좋아요
식물 꽃들이 만개하고 초록으로 물드는 나무들도 좋아요
12. ㆍ
'24.6.29 11:53 PM
(182.225.xxx.31)
여름엔 몰골이 진짜 그지같아져요
겨울은 껴입고 견딜수있어요 여름 싫어요
13. . .
'24.6.29 11:55 PM
(210.97.xxx.59)
어쩜 너무 공감되서 저도 1년 중 7~8월은 버린달(?)같은 느낌입니다. 일의 효율도 또 여러가지 측면으로 기력이 쇠해서 그냥 지나가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극한체험같은 느낌입니다. 저도 습도와 무더운 여름나라 극혐입니다.
14. 음
'24.6.29 11:56 PM
(125.132.xxx.110)
저도요. 여름 습도 때문에 힘들어요. 땀나는 거 너무 싫고요. 여름엔 에어컨 안틀면 힘든데 겨울엔 난방 안해도 살 수 있어요.
15. ㅇㅇ
'24.6.30 12:01 AM
(118.219.xxx.214)
저랑 같네요
여름만 되면 지옥에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습하고 불쾌지수 쩌는 여름이 끔찍하게 싫어요
겨울이 몇 백배 더 낫습니다
추울 때는 옷 껴입으면 되는데
여름은 진짜
16. ...
'24.6.30 12:03 A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저요. 여름 좋아하는 사람 부러워요. 나는 1년에 무기력하게 날리는 3달을 생기 넘치게 사니까요.
17. 1111
'24.6.30 12:04 AM
(218.48.xxx.168)
저도 여름이 너무 싫어요
장마랑 태풍이 제일 싫고요
덥고 땀 나는것도 싫고 습도 높은것도 싫고
에어컨 종일 트는것도 싫고 피부 새카맣게 되는것도 싫고
모기 초파리도 싫고 뚱뚱한데 옷으로 가릴수도 없고 ㅋㅋ
전 겨울이 더 나아요
18. 저도
'24.6.30 12:07 AM
(121.165.xxx.112)
겨울엔 껴입으면 되는데
여름엔 아무리 벗어도 더워서...
19. 콩
'24.6.30 12:17 AM
(124.49.xxx.188)
어려서부터 싫엇어요 더위 땀띠도 나고 모기에 물리고..
20. ㅎ
'24.6.30 12:23 AM
(115.138.xxx.124)
전 추위 더위 다 싫지만 그래도 겨울보단 여름이 나아요.
21. ...
'24.6.30 12:25 AM
(175.195.xxx.214)
저는 여름이 좋은데... 추운겨울보다..
세탁도 편하고 씻기도 좋고 덜추우니까요
무엇보다 창문열어놓고 사는게 좋아요
비도 좋고 피해만 없다면
눈은 정말 운전도 걷기도 힘들고
겨울은 바람냄새? 같은게 나는데 그게 싫어요
여름도 땀냄새는 나지만 잘 씻으면되고
22. ...
'24.6.30 12:27 AM
(221.146.xxx.22)
저는 통통했을 땐 옷으로 몸을 가릴 수 있는 겨울이 좋았는데
살빠지니 여름이 좋아요 안그래도 아까 스케줄 정리하면서 여름이 너무 짧더라구요 두 달밖에 안 해요 9월이면 추워질텐데
그때부터 내년 5월정도까지 계속 긴팔긴바지
그 길고 답답하고 지루한 겨울을 또 지낸다는 생각하면 끔찍합니다ㅠ
23. 일단
'24.6.30 12:32 AM
(211.49.xxx.103)
님이 살고봐야죠.
님 방에라도 에어컨들이시고
켜고살아요.
노모 눈치보며 더위참는거 너무 못할짓이네요.
24. ooooo
'24.6.30 12:52 AM
(211.243.xxx.169)
저요오~~~ ㅜㅜ
어릴 때 여름엔 호주가서 사는 게 꿈이었음
에어컨으로 절충하고 살아요.
밖에도 잘 안 나가고, 차로 이동하는 곳 아니면 안가요.
그나마 밤 산책 가끔해서 좋네요
25. 여름태생
'24.6.30 1:01 AM
(175.223.xxx.245)
중복이로 태어났는데
태어나 여름이 한번도 좋은 적이 없어요
삽으로 파냈음 좋겠어요
이젠 러브버그까지 떼로 출몰 초여름 비슷한 낭만의 기간도 잃은 듯 하고 겨울동파도 당해보고 겨울이 얼마나 힘든지 몰라서가 아니라 알러지 체질에게 땀띠의 여름은 고통 두려움 화남 그리고 폭우도 공포고요
26. ooooo
'24.6.30 1:28 AM
(211.243.xxx.169)
윗님 저는 말복이요 ㅜㅜ
거기에 햇빛 알러지도 있음
여름 왕 싫어요
27. 눈물납니다
'24.6.30 9:05 AM
(122.254.xxx.14)
너무 공감돼서ㆍ다 필요없고 8월만 딱 없으면
되는데ᆢ 8월한달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죽고싶을정도로 싫어요
습한거 미치겠고 덥고 습하면 진짜 살기싫어요
28. 원글님 딱
'24.6.30 10:24 AM
(183.97.xxx.184)
저네요!
여름만 되면 거의 환자 수준으로 무기력해지고 만사 귀찮고
죽도록 더운게 싫어요.
29. ..
'24.6.30 11:56 AM
(211.214.xxx.92)
전 추위가 너무 싫어서 여름에 에어컨 대비해서 옷사고 겨울 패딩 코트 든든히 준비하고 선풍기도 30분 켰다 껐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