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우리집 재미있게 봤어요.

.... 조회수 : 4,843
작성일 : 2024-06-29 23:21:17

좀 특이한 분위기가 적응 안되었는데 

결말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바도 잘 전달했고요.

망가진 가족은 없다 잘못된 기대가 있을 뿐. 이었던가요.

김희선의 끄트머리 대사가 마음에 남네요. 

IP : 14.52.xxx.15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음
    '24.6.29 11:25 PM (125.249.xxx.104)

    모처럼 볼수있는 좋은 드라마였어요
    오늘 마지막회
    여운이 남아요

  • 2. ...
    '24.6.29 11:32 PM (221.151.xxx.109)

    김희선 팬이라 처음부터 본방으로 다 봤어요
    김희선 연기도 예전보다 좋고
    이혜영 팬이라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권해효도 이세나가 죽인건지 단순 사고사인지...
    이세나 역 배우를 다른 사람이 했으면 어땠을까 싶었어요

  • 3. 세나무셔
    '24.6.29 11:32 PM (118.221.xxx.119)

    간만에 너무 재밌게 몰입해서 봤네요.
    이혜영 배우 독보적이에요. 김희선도 좋았구요.

  • 4.
    '24.6.29 11:39 PM (116.47.xxx.149)

    이혜영이 아들이랑 친자식이 아니란 비밀 처음 알았던거 얘기할때.... 바닷가에서 노을 배경으로 모자가 손 꼭 잡는
    장면 정말 찡했어요
    드라마 미사도 떠오르고....
    아드~~을이란 대사는 이혜영의 시그니처가 됐네요

  • 5. ...
    '24.6.29 11:47 PM (210.113.xxx.67)

    김희선 옷도 별로인데 너무 많은 옷을 보여주다보니
    어울리지 않는 옷이 대부분이고
    너무 가족만 내세우는게 별로 였고
    이해영 김희선 빼면 다들연기도 그닥이고
    이세나 역이 제일 아쉽네요

  • 6. 여름
    '24.6.30 12:04 AM (125.138.xxx.143)

    저도 간만에 집중해서 잘 봤어요. 가족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7. ...
    '24.6.30 12:34 AM (58.234.xxx.222)

    김희선 연기도 좋았어요.

  • 8. ..
    '24.6.30 12:36 AM (175.119.xxx.68)

    김희선 목소리가 거슬리던데

    연기 아니고 본인 목소리죠?
    소리가 안 이쁘게 나이 들었네요

  • 9. 투톱 보는 맛
    '24.6.30 1:17 AM (211.241.xxx.143)

    이혜영님ㅡ 연기는 뭐 말할것 없고 의상이며 소품 화장 보느라,
    김희선씨 ㅡ 오 연기 이렇게 좋은줄 몰라뵈서 죄송
    더불어 찬성씨 ㅡ 잘하시던데요 ㅎㅎ

  • 10. prisca
    '24.6.30 7:08 AM (112.150.xxx.132)

    이혜영님 연기야 말할것도 없고
    스타일이 그 나이대 뻔한 착장이 아니라서 참신.
    김희선 동생역 괜찮았어요

  • 11. ..
    '24.6.30 7:43 AM (223.38.xxx.7)

    이혜영 찬성
    두 사람이 없었으면 망작됐을텐데
    김희선 옷 참 못 입어요
    역에 맞는 의상을 모르고 요즘 나오는 예능에서도 휴식기에 못드러낸 옷 몰아서 입는 것 같음

  • 12. 잼났어요
    '24.6.30 9:07 AM (122.254.xxx.14)

    중반이후부터 완전 ᆢ
    김희선 외모는 진짜 얘는 타고났구나 싶었음
    이혜영 자주 봤으면해요

  • 13. ...
    '24.6.30 9:09 AM (39.125.xxx.154)

    마지막 대사도 좋았는데 눈 덮인 산 속에 하얀 코트 입은
    김희선 너무 예쁘네요.
    마지막 눈밭에 누워있는 장면은 cg겠죠?

  • 14. .....
    '24.6.30 10:31 AM (106.101.xxx.176)

    가족들의 대한 내 욕심이 마치
    나의 희생인거처럼 그런 착각을 했던것 같아

    이혜영 대사가 와닿았어요
    노노노 노선생 이젠 안녕~~~

  • 15. 이퓨
    '24.6.30 10:52 AM (58.123.xxx.102)

    김희선 정말 예쁘네요. 성형없이 제일 예쁨

  • 16. ...
    '24.6.30 11:06 AM (211.246.xxx.218)

    이혜영 배우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478 가공식품, 플라스틱, 비닐, 극세사.. 이런거요 5 그냥 2024/11/04 1,128
1635477 이상순 라디오 디제이하네요 33 .... 2024/11/04 6,977
1635476 정숙한 세일즈 92년도 배경이라는데 첩얘기는충격이네요 24 ㅇㅇ 2024/11/04 5,293
1635475 대장내시경 알약vs물약. 추천부탁드립니다 11 ㅠㅡ 2024/11/04 1,928
1635474 정년이는 신기한 드라마네요 13 ... 2024/11/04 5,161
1635473 손목 안아프고 잘써지는 펜 추천 좀 부탁 3 ㅇㅇㅇ 2024/11/04 638
1635472 미국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15 ㅁㅁ 2024/11/04 3,684
1635471 치과의사인데요.. 제 애는 치과에서 잘할줄 알았어요 12 치과 2024/11/04 7,031
1635470 패딩보다 코트가 입고 싶어요 8 이젠 2024/11/04 3,011
1635469 사과대추가 맹맛인데 어쩌죠 4 ? 2024/11/04 823
1635468 형제간 우애 좋은게 큰형의 희생을 빨아먹는 것 7 진짜 2024/11/04 3,363
1635467 수목원에 왔어요 4 ㅡㅡ 2024/11/04 1,446
1635466 지드래곤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는 패션이네요 (오늘 공항) 39 ㅇㅇㅇ 2024/11/04 7,425
1635465 정년이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요 15 ... 2024/11/04 5,257
1635464 대통령실 "유럽도 20% 넘는 정상 많지 않아".. 22 정신승리오지.. 2024/11/04 3,798
1635463 살림 간섭하는 엄마에 대한 짜증 4 00 2024/11/04 1,826
1635462 '일용직, 요즘 돈 많이 번다'…건보료 부과 검토 20 ... 2024/11/04 4,749
1635461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는 어떤가요?? 29 .... 2024/11/04 2,185
1635460 다들 부엌은 캐비넷안에 모두 넣어두고 밖으로 10 맥시멀리즘이.. 2024/11/04 2,989
1635459 우크라이나 언론에서 생포했다고 보도된 북한군 9 ..... 2024/11/04 2,189
1635458 아이 잘 키우는 엄마는 목소리 톤이 높지 않다.. 13 ㅇㅇ 2024/11/04 3,429
1635457 초등 야구선수 수준 ㅇㅇ 2024/11/04 453
1635456 다이어터인데 잣 2 ........ 2024/11/04 625
1635455 인스타그램이 저를 거부하네요 1 거부하는군 2024/11/04 941
1635454 미국 교포들은 왜? 9 2024/11/04 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