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건 버릇없는 행동아닌가요

조회수 : 5,364
작성일 : 2024-06-29 22:41:47

고1아이인데 핸드폰을 아주 많이 하진 않는데요

지장이 있어요

시험기간인데 자제력이 없네요. .

핸드폰 얘기가 나오면 애가 눈이 돌구요

좀 아까 핸드폰 얘기 하면서 혼났는데

또 핸드폰을 신나게 하네요...

그래서 한마디했더니

아빠엄마 거실에 있는데

말도 없이 거실 에어컨 리모컨을  확 낚아채서

화난행동으로 온도를 막 올리고

리모컨 던지고 가네요

이건 버릇 없는 행동 아닌가요

 

아빠가  그거로 뭐라고하니 따박따박 말대꾸하네요

 

 

IP : 211.246.xxx.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구
    '24.6.29 10:47 PM (123.212.xxx.149)

    그 정도 화는 낼 수 있을 듯
    거기서 뭐라 해봤자 엇나가기밖에 더하겠나요

  • 2. ..
    '24.6.29 10:53 PM (182.220.xxx.5)

    그정도는 안쓰럽게 보고 넘어가주세요.
    피곤하네요.

  • 3. ㅁㅁ
    '24.6.29 10:56 PM (211.241.xxx.96)

    싸가지 없는 애들이 늘어나는 이유

  • 4. ....
    '24.6.29 10:58 PM (218.159.xxx.228)

    아빠엄마는 거실에서 뭐했어요? 설마 아이 폰 지적하고 둘이 폰하고 티비 본 건 아니겠죠?

    고1중 폰관련 부모가 만족스러워할 애들이 더 적을 걸요. 이부분은 아이가 화날 수 있다 생각해요.

    그러나 어디 부모 앞에서 물건을 던져요. 이건 버릇 없고 아빠가 혼내도 싸다 생각해요.

  • 5. 네네
    '24.6.29 11:04 PM (211.246.xxx.37) - 삭제된댓글

    폰하고 티비보고 있으면서
    당연히 그런말 하면 안되죠
    오늘 남편과 아이들과 외출로 하루종일 운전해서정리하고
    맥주한잔 하기 시작할때였어요

  • 6. 첫째 둘째댓글
    '24.6.29 11:06 PM (211.234.xxx.51)

    어이없네요.
    뭘 이해하라는건지.
    지금 하는행동은 유딩이나 하는짓이죠.
    요즘 제대로 큰 고딩들은 저렇지 않아요.

  • 7.
    '24.6.29 11:08 PM (211.246.xxx.37)

    폰하고 티비보고 있으면서
    당연히 그런말 하면 안되죠
    오늘 남편과 아이들과 기분전환할겸
    외출했어요..하루종일 운전해서 정리하고
    맥주한잔 하기 시작할때였어요

  • 8. ㅇㅇ
    '24.6.29 11:08 PM (119.196.xxx.2)

    시험 기간이라 친구들이랑 답 맞춰보고 이야기 하고 더 폰 사용이 늘어날 수는 있다고 봐요. 근데 그걸 혼냈다고 해서 저런 버릇없는 행동을 해도 되는 건 아니죠. 부모들은 할일 다 하고 쉬는 거고, 애는 시험 끝내고 쉬는 게 아니잖아요

  • 9. 님도
    '24.6.29 11:10 PM (123.199.xxx.114)

    같이 부시세요
    눈돌아가게 화끈하게
    애새끼가 그러면 가만 안둬요.

  • 10. ..
    '24.6.29 11:14 PM (114.204.xxx.203)

    자식이 상전이네요
    그런 행동 하는데 야단도 못치다니

  • 11. 훈육방법을
    '24.6.29 11:17 PM (222.119.xxx.18)

    조금 달리해야할 때인것같아요.

    소통이 점점 힘들어지는건 한쪽 탓만은 아니예요

  • 12. ——
    '24.6.29 11:20 PM (117.111.xxx.180)

    복수(?)랍시고 하는 행동이 너무 유치원생같네요;;;;

  • 13. 그러게말입니다
    '24.6.29 11:22 PM (211.246.xxx.37)

    너무 유치하고...
    기가 막히고
    버릇없고
    진짜 윗님 말씀대로 애새끼 같고,.
    기분이 너무 상하네요

  • 14.
    '24.6.29 11:25 PM (123.212.xxx.149)

    첫댓글러인데 리모컨을 던진건 못봤;;
    죄송요. 전 그냥 온도 높이고 성질내고 들어갔다고 봤어요.
    물건을 던진건 당연히 혼나야죠;;

  • 15. 아빠가문제
    '24.6.30 12:11 AM (210.126.xxx.111)

    아빠가 애를 친구로 대하면서 키웠나보네요
    엄마는 워낙 애기때부터 애를 보살펴 오던게 있어서 엄마 앞에서는 저런 행동이 나올수 있다고 해도
    아빠 앞에서 애가 저런 행동을 하는 건 아빠 권위가 전혀 없다는 거죠
    남자들 세계가 보통 서열로 정리되는 건데 이건 뭐 완전 서열 파괴네요
    아빠들이 아들한테 엄격한게 다 이유가 있는건데

  • 16. 훈육타임
    '24.6.30 2:19 PM (222.100.xxx.51)

    그런걸 짚어줘요.
    화는 이해하는데 말로 얼굴 보고 해라. 그런 행동은 용납 안된다

  • 17. 저걸 이해해줘라?
    '24.6.30 9:11 PM (122.43.xxx.65)

    요즘애들 욕먹는게 이해가 갑니다
    어디서 어른앞에서 그럼 행동을 하나요
    처음에 확실히 훈육해줘야해요
    좀 봐주다가 나중에 훈육하면 반발심들고 혼란스러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263 20대들 정기 예금이나 적금 뭐 들고 있나요.  2 .. 2024/07/02 1,883
1607262 저 방금 거의 죽다 살아났어요 21 이런경우 2024/07/02 13,371
1607261 일산은 그냥 배드타운으로 남을려나 보네요. 34 ㅇㅇ 2024/07/02 7,956
1607260 펌)이 언주 의원 인터뷰 4 sdge 2024/07/02 1,744
1607259 내가 가장 초라했을 때 27 엄마가 주신.. 2024/07/02 7,002
1607258 파리 올림픽에 에어컨 들고 가는 나라.jpg /펌 32 이렇다네요 2024/07/02 6,696
1607257 비타민씨가 던진 7 ㅇㅇ 2024/07/02 2,758
1607256 전동회전채칼슬라이서 이것 써보신분 계실까요 7 ..... 2024/07/02 851
1607255 고등 나이스 자녀등록이요 7 wruru 2024/07/02 657
1607254 키가 큰 아들보고 무슨 얘기까지 들어 보셨어요? 35 ㅎㅎ 2024/07/02 5,268
1607253 왜이리 삶의 낙이 없는지 7 .. 2024/07/02 3,129
1607252 꿀꿀한 땐 푸바오 먹방 2 2024/07/02 1,267
1607251 탄핵 여론 묻으려고 9 ㅇㅇ 2024/07/02 2,364
1607250 결혼지옥 보셨나요? 36 .... 2024/07/02 7,525
1607249 속이 뒤집어지네요 3 하아 2024/07/02 2,655
1607248 고1 국어53점 10 명랑 2024/07/02 2,172
1607247 오전에 버터 올리브유에 구운 토마토 양파 버섯 브로콜리 5 2024/07/02 1,958
1607246 제습기 용량 어느정도? 6 제습기 2024/07/02 771
1607245 노르웨이직송연어는 다른가요? 1 ... 2024/07/02 808
1607244 고1 한국사 공부 12 ... 2024/07/02 1,131
1607243 시청역 사고 운전자, 직후 동료에 전화해 “형, 이거 급발진이야.. 41 ㅇㅇ 2024/07/02 22,456
1607242 40대 중반인데 두드러기가 올라와요. 17 ........ 2024/07/02 2,128
1607241 가계부채 연체율 느는데… 늦춰진 스트레스DSR, 금융불안 자극하.. 3 ... 2024/07/02 863
1607240 컴포즈커피, 필리핀 기업에 지분 70% 매각 21 ㅇㅇ 2024/07/02 4,676
1607239 05년대학생 소개팅미팅 바쁜가요? 8 . . . 2024/07/02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