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에 베였는데
집에서 소독하다가
안에서 곯아서
정형외과 가서 파상풍과 항상제 각각 주사 맞고
항상제 일주일 치 먹고도 낳지를 않아
빨갛게 부어 오르고
누르면 아프고
다른 외과에 갔더니
골수염 같다네요
칼에 베였는데
집에서 소독하다가
안에서 곯아서
정형외과 가서 파상풍과 항상제 각각 주사 맞고
항상제 일주일 치 먹고도 낳지를 않아
빨갛게 부어 오르고
누르면 아프고
다른 외과에 갔더니
골수염 같다네요
둘째 손가락 끝부분이 좀 베인것 같아서 후시딘 바르고 무심히 두었는데
밑으로 고름이 생겨서 고름 걷어내고 새살 차오르기까지
한달 고생했어요
한달동안 둘째 손가락 새 살 차오를때까지 손가락 싸매고 목욕할만큼 고생했어요
무심히 넘기지 마시고 잘 치료 하세요
저 한달이 넘었거든요 ㅠ
가보세요
저는 무서운 경험을 해서 그 후부터 손가락 관리에 신경쓰게 됐어요
무서운 경험이 뭔가요?
바이러스가 침투했을수도 있었다고
그럴경우 대학병원에 가서 온갖검사 다 해야 했는데 나아서 다행이라고
그게 골수염 같은데요
대체 칼에 몇센티를 베었길래요..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서 뼈도 손상이 되었나요?
칼은 생선 내장이나 고기 썰돈 칼이었나요?
봉와직염도 심하면 입원해서 치료 받거든요..
님도 입원 고려 해보세요..아님 절단 해야 되어서요
울 친정엄마는 칼에 베어서
동네 정형외과에서 진료받고 2주후에 아물었는데
겉은 나았는데도 아무래도 느낌이 너무 이상해서
의사쌤께 말했는데도 별 반응이 없음.
그냥 큰 병원 가서 다시 진료봤는데
겉피부는 멀쩡하지만 안에 근육이 끊겨진 상태라
일주일 내로 재수술 안하면 그냥 고착되어서
평생 장애를 안게 된다고 ㅜㅜ
결국 다시 째고 수술해서 재활까지...
회복하는데 6개월 걸렸어요.
큰 병원 가서 사진 찍어보세요.
전 캇타칼에 베였는데. 첨 다친 몇시간은 참을 만 했는데. 그날 밤 통증에 잠을 못자서. 결국 병원갔어요. 말단 핏줄하고 신경끊어졌다 하고. 꿔매니까 그래도 났더라구요. 바로 병원오라고 하더라구요. 외과. 담날 가서 파생풍. 항생제 주사 한시간 넘게 맞아서 탈없었어요
8개월 지나도 미세한 통증은 남았어요. 신경다쳐서 그렇데요
아참. 손톱하고 가까운. 손가락끝이였어요
잘못하면 손톱빠질수도 있다고 해서 겁먹었었죠
오래가는 사람 있어요
나을 때까지 계속 항생제 복용하는 수밖에 없어요
힘내세요
잘 아물 거예요
저도 베인 상처 6개월 이상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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