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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이런 부탁 부담되네요

한화생명 조회수 : 7,180
작성일 : 2024-06-29 20:33:52

보험회사에. 근무하는 친구가

보험 컨설팅 고객등록 좀 해달라고 하는데

(링크 걸어주면서)

개인적으로 이제 보험 들 일도 없고

고객등록하려면 개인정보도 줘야할것같아서 꺼려져요

저번에도 같은 내용으로 부탁하는걸 거절했는데..

이번에 또 부탁하네요

아마 그게 건 당 실적하고 관련있나봐요

어떻게 말해야할까요?ㅠ

IP : 116.125.xxx.1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9 8:34 PM (99.228.xxx.76)

    거절하시면 됩니다

  • 2. ㅇㅇ
    '24.6.29 8:35 PM (116.42.xxx.47)

    한번 딱부러지게 말해야 다음부터 부탁 안해요
    개인정보 유출 싫다고 하세요

  • 3.
    '24.6.29 8:37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우리언니가 그래서 죽어나요.
    말일만되면 한3달만 해주고 취소해달라.
    이런부탁
    그렇게나간돈이 얼마인지
    이젠 제아이들에게 전화해서 이제스무살된애에게 실손없으면 안된다고 연설

  • 4. ooooo
    '24.6.29 8:38 PM (211.243.xxx.169)

    금전적 손해도 아니고,
    어차피 내 개인정보 40원 짜리
    저라면 해주겠네요.

    이런 글들 하도 봐서 이젠 주변 대할 때 자기 검열 할 때
    혼자 씁쓸해짐

  • 5. ...
    '24.6.29 8:40 PM (61.39.xxx.183) - 삭제된댓글

    거절하면서 이런 부탁 부담되니 앞으로 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런 걸로 서운해하면 어차피 끊어질 인연입니다

  • 6. ㅇㅇ
    '24.6.29 8:43 PM (223.63.xxx.64) - 삭제된댓글

    친구라면 그 정도는 들어줄거같은데.
    너무.깔끔하시다.

  • 7. ..
    '24.6.29 8:44 PM (118.235.xxx.41)

    보험은 못들어줘도
    그냥 등록정도는..얼마든지해준다는맘이라
    연락오면 기꺼이해줘요
    제가 특이한가봐요

  • 8. 앞으로
    '24.6.29 8:48 PM (123.199.xxx.114)

    친구라고 하지 마세요.
    보험을 들어주는것도 아닌데
    친구라는 정의가 뭔지
    그냥 아는사람이라고 하세요
    그럼 거절이 쉬워집니다.

  • 9. 바람소리2
    '24.6.29 8:53 PM (114.204.xxx.203)

    몇번 거벌하면 안하겠죠
    다단계랑 보험인은 멀리해야죠

  • 10. 679
    '24.6.29 8:56 PM (14.40.xxx.21)

    거절했는데도 또 이야기한다는게 좀 그렇네요

  • 11. 친구면
    '24.6.29 9:05 PM (58.29.xxx.196)

    해줄듯요. 서로 돕고 사는거죠.
    개인정보 이미 온갖 곳에 다 넘어가서 오만문자 전화 오는구만...

  • 12. ..
    '24.6.29 9:05 PM (110.15.xxx.133)

    그거 등록할 때 주민번호 넣잖아요.
    내 보험정보 다 열람돼요.
    어디에 뭐 들고 있는지

  • 13. ..
    '24.6.29 9:06 PM (182.227.xxx.83)

    전 암웨이 하는 친구요.. ㅜㅜ

  • 14. ㅇㅇㅇ
    '24.6.29 9:2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나쁜맘먹으면
    내보험 다볼수있잖아요
    저는 안줄듯

  • 15. 거절
    '24.6.29 9:27 PM (59.8.xxx.68)

    개인정보라는 핑게가 있잖아요

  • 16.
    '24.6.29 9:45 PM (211.211.xxx.168)

    보험 상담원이 만기된 보험 상담해 주고고객등록이라고 링크 보냈는데 원글님같은 링크였어요,
    근데 문제가 제 보험 가입 내역 전체를 보게 허락 한 후 컨설팅을 허락하는 내용이라서 전 그냥 안 헸어요,

  • 17. ...
    '24.6.29 9:46 PM (118.235.xxx.26)

    내 보험 가입 정보 다 뜨기는 해요
    가입은 못해준다고 하고 등록만 해주세요

  • 18. **
    '24.6.29 9:48 PM (223.38.xxx.135)

    말로는 동의없이 열람 못 한다고 하는데
    다 열어 보더라고요

  • 19. 입뒀다
    '24.6.29 10:40 PM (39.117.xxx.106)

    뭐해요
    그런 민폐부탁도 남한테 거침없이 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담스럽다고 거절도 못하나요
    왠만하면 보험하는 사람은 친구로 안둬요

  • 20. 고객등록
    '24.6.29 10:41 PM (1.225.xxx.83) - 삭제된댓글

    별거아니다 등록하고 자기가 필요한 보험 뭐잇는지 분석 공부하는거다. 하더라구요.
    약관 곰꼼히 읽어보니 그 담당이 그만둬도 그 보험사가 제 정보 들여다보고 게속 마케팅 전화할수 있게 동의하는것도 있어서 ,친척에게 못해준다고 했더니 '괜찮다 나만보겠다 그런거아니다 '그러는데 보험사에서 시킨거죠.약관읽어보니 보험사에 내정보 다 넘기는건데. 결국 안해줬는데 계속 무슨 남산타원 구경시켜준다, 작은 콘서트다, 떡케잌만드는 클래스가 있다, 과일 준다 등등 공짜 행사로 사람 꼬시고보험 안들어도 한번만 와달라고 하고 가입안하니 계속 연락하더라구요. 큰동서가 그러니 야멸차게 끊을수도 없고...
    초장에 안된다 하시고 공짜 행사인데 내가 초대할 지인이 없다 한번만 와달라 해도 가면 안됩니다.가입도 안해주고 미안해서 할수없이 한두번 공짜로 밥먹고 작은 선물 받으니, 행사에 왔던인원은 다 정보등록하라고 윗사람이 쪼아대서 곤란한지경이다해서 결국 정보등록해줬어요. 먼친척이면 몰라도 큰동서라 딱끊기가 힘들더라구요.평소 동네에 아는 아이친구많은 사람인데 그런행사에 초대항사람 없다고 부를때 처음부터 나도 시간없다고 했어야하는데...

  • 21. ㅇㅇ
    '24.6.29 10:49 PM (118.235.xxx.207)

    그거 들어주면 친구가 아니라 호구 인증이죠.
    친구의 정보를 소중히 다뤄줘야죠

  • 22. ...
    '24.6.30 12:38 AM (58.29.xxx.1)

    컨설팅이 아니고 영업미끼죠

    남의 보험내역 싹 까보고 너 이거이거 부족하더라, 이거는 보장 안되있더라, 누가 이렇게 가입시켰냐
    그용도에요. 그거
    컨설팅은 무슨

    네 개인정보는 주고 영억은 거절한다고 칩시다.

    그럼 니 이름으로 내가 그냥 보험들어줄께 해서 님 이름으로 보험 여러개 가입해서 실적 충족할때까지 써먹고 해지
    이거 그냥 놔뒀더니 보험 가입내역이 얼마나 지저분했는지 몰라요.

  • 23. ...
    '24.6.30 1:26 AM (116.32.xxx.73)

    맞아요
    저거 별거아닌것 처럼 부탁해놀고
    보험 다 분석하고 뭐가 부족하다 들어라
    할거에요

  • 24. 개인정보
    '24.6.30 8:00 AM (1.225.xxx.83)

    별거아니라 말하지만 보험사에 내 개인정보 다 넘겨주고 마케팅전화받게 됩니다.약관 대충읽어봐도 알수있는데 괜찮다고 자기만 본다고...거절해도 끊질기게 연락옵니다.행사 한번만 와달라 자기만 초대할사람없다 보험안들어도 된다 ,와서 과일받아가라 쌀케잌만들기 이벤트있는데 본인지인 채워야하는데 못채웠다 와서 앉아만 있어달라 하더니 윗사람이 행사온사람들 정보등록안했다고 뭐라한다고 이런얘기 안하고 싶은데 자기가 곤란하게됐다고 미안한데 절보등록 하게 해달라. 매몰차게 거절안하면 매일 세뇌하듯 영업교육받은 사람 못이겨요. 까까운 친구나 친척은 결국 들어주게 되있어요.

  • 25. 다이렉트
    '24.6.30 8:09 AM (1.225.xxx.83) - 삭제된댓글

    다흔데 비교해보고 싸고 보장좋은 곳으로 ( 보험모집인 수당빼면 매달 20프로는 쌀텐데 )가입하고 싶은데 가입할일 있으면 꼭 자기한테하라고 신신당부. 정보등록 해주면 안되요. 요즘같은시대에 온라인 상점에서 8~9천원하는걸 1만원주고 물건사는행위.그것도 몇십년간 매달.

  • 26. 점점심해
    '24.6.30 8:24 AM (1.225.xxx.83) - 삭제된댓글

    다흔데 비교해보고 싸고 보장좋은 곳으로 ( 보험모집인 수당빼면 매달 20프로는 쌀텐데 )가입하고 싶은데 가입할일 있으면 꼭 자기한테하라고 신신당부. 정보등록 해주면 안되요. 요즘같은시대에 온라인 상점에서 8~9천원하는걸 1만원주고 물건사는행위.그것도 몇십년간 매달.
    어느날은 qr코드만 달랑 보내서 들어가 보라고, 무슨 내용이냐니까 앞뒤짜르고 무작위로 선물주는 거라고(보험사 선물이 뭐 별건가 에고 또 시작이구나)qr들어가면 무슨 내용인지 뜨겠지 싶어 보고 할지말지 선택하자싶어 들어가니,잉?바로 자동응모인데 내용은 안떠. 얼마후 당첨됐다고 전화연락옴. 다 당첨됐겠지마케팅인데. 어떤 정보가 넘어갔는지 찜찜.먹지도 않는 해바라기유 배달옴.정말 가까운 지인이 보험일하면 엄청 시달려요. 냉정하게 끊기 힘들어요. 시부모나 동서 가장친한친구 이러면 정말 전화안받을수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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