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서 맴맴 돌기만 하네요.
"변명의 글"이라고 하기엔 변명이란 단어가 맘에 안들고
"소명의 글"이라고 하기엔 좀 고리타분해보이고
"해명의 글"도 아닌것 같고
어떤 글을 쓰면서
미리 이러저러한 부분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라는 취지로
본문보다 글이 좀 길어져서 따로 빼내려고 하는데
이걸 변명의 글이라고 제목을 달기엔 부족하고 아쉽거든요.
그렇다고 변명하는건 아니라서요. 이런걸 뭐라고 해야할까요?
분명히 어떤 단어가 있을텐데 생각이 안나서 82에 sos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