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발치 후 아직도 피가 나는데..

사랑니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24-06-29 15:55:57

오늘 9시에 잇몸 치료하고 아래쪽 사랑니를 같이 발치했는데 아직도 피가 나는데 괜찮나요?

마취 풀리고 새로 거즈 무니 너무 아파서 

콸콸 나는 건 아닌 거 같아 그냥 삼키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누워있는 사랑니도 아니었어요.

근데 볼이 조금 같이 꿰매진 것 같아요.

그것 때문인건지..어디서 나는 진 잘 모르겠고 볼이랑 접한부분 이 아랫쪽으로 피가 계속 보이고 맛이 느껴져요.

병원은 진료가 끝나서 전화도 못 하겠네요.

세 시간 지난 담에 전화해서 물으니 콸콸 나오는 거 아님 그냥 삼키라더라고요.  볼 꿰매진 데가 아픈 건지 뽑은 데가 아픈 건지 안쪽이 더 아프고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원래 다른 잇몸도 다 아픈거죠? 아랫쪽 잇몸치료 받긴 했지만요.

IP : 218.52.xxx.9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로스
    '24.6.29 4:07 PM (211.234.xxx.239)

    깨끗한 솜이나 거즈로 꼭 물고계세요.
    침은 삼키시고. 계속 확인하지말고 .

  • 2. 사랑니
    '24.6.29 4:09 PM (218.52.xxx.98)

    네 고맙습니다.
    거즈를 무니 너무 아파서 잇몸 치료까지 받았더니 그런지..
    일단 확인 안 하고 있어보겠습니다.

  • 3. 비발디
    '24.6.29 4:10 PM (175.196.xxx.70)

    저도 2주전에 아랫쪽 깊은 매복사랑니 발취하고
    하루는 거즈물고 있고 팅팅 부서서 열흘이상 약도 먹고 고생했어요ㆍ
    깊히 있으면 더 심하구요
    2주지난 지금도 볼안쪽 째서 사탕문것처럼 알이 있어 한달이상은 간다고 치과에서 하더라구요
    앞으로도 한쪽도 깊히 있는데 미리 걱정돼네요
    매복사랑니 나이들어 발취하니 너무 힘드네요ㅜㅜ

  • 4. 사랑니
    '24.6.29 4:18 PM (218.52.xxx.98)

    처음에 나느라 아플 땐 잇몸이 덮고 있어 겁났는데 지금은 매복도 아니더라고요. 어릴 때 뺏으면 다른 이도 건강하고 회복도 빨랐을 건데 후회되네요..ㅜㅜ

  • 5.
    '24.6.29 4:22 PM (121.167.xxx.120)

    얼음 팩으로 냉찡질 하세요
    너무 차거우면 수건에 싸서 온도 조절 하세요
    거즈 꽉 물고 계셔요

  • 6. 사랑니
    '24.6.29 4:28 PM (218.52.xxx.98)

    고맙습니다.
    넘 아프니 좀 있어보다 그래도 안 멈춤 다시 거즈 물어볼게요. ^^

  • 7. ,,
    '24.6.29 4:46 PM (210.100.xxx.156)

    잘대 빨대로 음료 먹을때처럼 하시면 안됩니다.
    피떡이 그냥 굳도록해야하고 자연스레 삼켜야지
    인위적으로 밷거나 하시면 드라이소켓? 되면 고생해요

  • 8. ㅎㅎ
    '24.6.29 5:07 PM (61.77.xxx.3)

    예전에 사랑니 뽑고 응급실까지 갔던 사람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거즈 꽉 물고 침이든 피든 다 삼키세요
    어차피 다 내 몸에서 나온 거예요
    얼음팩 수건 감싸서 얼굴에 계속 대주세요
    그래야 출혈도 그치고 붓기도 내려가요
    마지막으로 음식도 뜨거운 거 드시지 마세요
    오늘은 샐러드나 냉모밀 같이 찬음식으오 드세요

    저는 예전에 크게 고생하고 그 뒤로는 치과 치료하면 저 3가지 꼭 지키고, 그 후로는 문제 없어요

  • 9. 치과에서
    '24.6.29 5:38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이 뽑을때 지혈제며 항생제 기타등등 몇 만원짜리 주사 놓을거냐고 물을때 다 한다고 했었어요.정말로 잘 아뭅디다.
    반면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뽑은 우리애는 일주일정도까지 피 나오고 삼주동안 씹지를 못해서 미음으로 연명했고 살도 내렸어요.
    님처럼 실이 풀린거같네 어쩌네해서 뽑은 다음날 응급실로 갔는데 잘 아물고있다고 그냥 왔고요.

    씹지말고 미음과 푸딩,요구르트로 연명하시고, 얼음팩으로 찜질하면 좋아요.
    아이스크림도 이때다하고 좀 드세요.

  • 10. 사랑니
    '24.6.29 5:50 PM (218.52.xxx.98)

    고맙습니다.
    지금은 좀 나는가 싶음 멈춘 거 같고 괜찮나 싶음 좀 맛이 나고 하네요.
    죽 먹고 있고..그거 씹어도 나나봐요? ㅜㅜ
    실밥이 풀린 게 아니라 옆에 볼 조금이랑 같이 꿰맸나봐요.
    볼 안쪽이 붙이있는 느낌이고 거울로 봐도 그래요..
    무슨 주사나 이런 건 말도 안 했어요.
    낼이면 먹는 것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이래서 양칠 어찌하나요..ㅜㅜ

  • 11. ::
    '24.6.29 11:47 PM (218.48.xxx.113)

    피나는지 확인하지마세요.
    거즈물고요. 그냥 자연스럽게 있어요. 침은 삼키시고요.
    치 빝지 마시고요.혹시 양치할수 있을때는 양치 물도 질질흐리듯이 물 뱉으시고요

  • 12. ::
    '24.6.29 11:49 PM (218.48.xxx.113)

    그리고 매복 사랑니도 아닌데 왜 발치하셨는지. 사랑니 필요한 치아도 많아요. 사랑니 빼면 턱관절 온 사례많아요

  • 13. ppp
    '24.6.30 6:33 AM (1.226.xxx.74)

    사랑니를 발치할려고,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270 소소하고 행복한 주말 아침 2 아침햇살 2024/10/12 924
1628269 다이어트가 필요한 고양이 찰리 8 나비 2024/10/12 556
1628268 언니네 산지직송에 나온 음악 좀 찾아주세요 5 산지직송 2024/10/12 728
1628267 저도 확인해봤어요 1 2009년 2024/10/12 352
1628266 탄소매트 추천 해주세요. 3 .. 2024/10/12 624
1628265 외국서 오신 80대 남자손님이 23 손님 2024/10/12 3,689
1628264 한강작가 인기많을것같은 스타일 17 한강작가 2024/10/12 3,827
1628263 2003년 12월 10..가입자^^ 6 2003년 2024/10/12 352
1628262 한강작가님 노벨상 축하합니다 1 주주 2024/10/12 327
1628261 땅콩버터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15 아들셋맘 2024/10/12 7,150
1628260 세안비누 추천해주세요 4 ㅇㅇㅇ 2024/10/12 980
1628259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1 화성 2024/10/12 245
1628258 본문 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58 미칠노릇입니.. 2024/10/12 32,295
1628257 그냥 내 삶들 1 아주 오래된.. 2024/10/12 732
1628256 매사에 머뭇거림... 2 행복하다 2024/10/12 593
1628255 2007년 가입자입니다 2 2007 2024/10/12 348
1628254 집냥이 이뻐죽겠어요 5 .. 2024/10/12 887
1628253 계란, 이제는 난각번호보고 사고있어요 28 ㅇㅇ 2024/10/12 3,020
1628252 공주 2 고앵이 2024/10/12 541
1628251 한강 작가 책 중에서 평이한 것 추천바랍니다. 6 ... 2024/10/12 1,223
1628250 전셋집 명의를 본인으로 해달라는 남편 32 .... 2024/10/12 3,374
1628249 친환경 섬유탈취제 있을까요???????? 1 ... 2024/10/12 382
1628248 아 글 쓰는게 필수군요.. 4 애들엄마들 2024/10/12 914
1628247 강동원 여전히 잘생겼네요 5 .... 2024/10/12 1,253
1628246 35개월 기저귀를 못 뗐어요 3 임산부 2024/10/12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