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단백질이 당기면서 치킨이 먹고 싶었는데, 60계치킨들은 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치킨 검색하니까 동근이숯불 두마리 치킨이 상위검색에 뜨는데, 숯불구이에 우동사리 얹은 거 사람들 리뷰가 대폭발이길래
주문해 봤어요.
뜨겁게 와요~ 방금한 것 처럼. 그리고 우동도 떡도 분모자. 숯불치킨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전 지코바도 안 먹어봤는데. 콜라도 같이 오던데, 원래 콜라 안 마시는 제가 콜라 한 캔 원샷했어요. 콜라 당기는 맛?
아마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맥주500 원샷 하실듯..
근데 이게 2013년에 나온 건데. 11년만에 존재를 알고 먹어봤네요;;
남은 양념은 밥볶아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