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 애밥값 생각나는 일

000 조회수 : 4,099
작성일 : 2024-06-29 13:26:37

4집이 여행을 갔고

3집은 애둘

1잡만 애1

 

애1 인집 엄마가 자긴 애하나니

회비에서 따로 1인분 챙겨달라던...ㅎㅎ

번번히 과일한박스라도 따로 챙겨줬다는...

저같음 걍 넘어갔을 일인데 그때 참 그렇게까지 따지는구나 했는데

 

애들 크고 

애2집 애들은 안나오고

애1인집 애만 종종와요.

애1있다고 우린 더내라 하지않아요.

 

애1인집 아빤 어제 혼자 애둘인집  3집이 모이는

모임오는데

손에 유명빵집 빵을 한가득 사서 들고있더라고요.

 

애1엄마가 못나오니 들어올때 사오라 했던거라고

모임껀  따로 사지 못했다고

빵 좋아하는 아줌마하나 앞에서 패스 하는거보고 쫌 그렇더라고요.

한개도 안꺼내는거보고 

 

IP : 218.158.xxx.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9 1:29 PM (211.251.xxx.199) - 삭제된댓글

    이미 조짐이 보이는 인간인데
    그런 인간하고 계속 교류하시는 원글이 대단하네요
    저런 인간들과 왜 교류하며 스트레스를 받는지

  • 2. ...
    '24.6.29 1:33 PM (1.177.xxx.111)

    이런걸 세대차이 라고 하는건지 전 적응이 안되고 너무 이상해요.
    애 한명 더 있다고 돈을 더 내야 한다니 ... 너무 삭막해 보이고 적응이 안됨.

  • 3. ???
    '24.6.29 1:36 PM (117.111.xxx.180)

    앞부분까지는 좀 그렇다 싶고 이해가 가는데
    그집 아빠가 심부름으로 사가는 빵 안 나눠먹어서 빈정상하신 건 공감하기 어렵네요

  • 4. 000
    '24.6.29 1:37 PM (218.158.xxx.62)

    남편들 고.대학 동기들이라
    이제 몇십년 된 지안들이니
    그런 모습까지 그냥 서로 묵인하며 지내요.
    저만 가끔?얄미워 보일뿐 ㅎㅎ

  • 5. 000
    '24.6.29 1:41 PM (218.158.xxx.62)

    아 빵 빈정상한거요?
    어재 모임엔 빵좋아하는 엄마 축하할일 있어서
    모인자리였어요.

    다른애2엄마가 음식을 포장해오고해서
    전 빵이라도 사온줄 알았다가 아니었고
    빈손이어서 그랬네요

  • 6. ㅎㅎ
    '24.6.29 1:44 PM (27.177.xxx.90)

    여행을 갔다면 총 여행 경비를 1/n해서 인원당 부과해야 맞을 듯 해요.
    애 1명인 집은 왠지 손해보는 느낌 들지 않겠어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집에 사가져가는 빵을 들고 가는데 굳이 모임에까지 빵을 사가야하는 이유는 없죠.
    저 같으면 물론 빵 살때 몇개 더 사서 나눠먹으라고 내놓겠지만 그러지 않는다고 그걸 빈정상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 7. ...
    '24.6.29 1:45 PM (1.177.xxx.111)

    애들이 있는 집에 놀러 오면서 자기집에 가져갈 빵만 사서 집에 들고 들어 온거에요?
    에휴... 손이 부끄럽지도 않나...
    애 한명 더 있다고 회비 더 내라는것도 이상하고 남의 집에 오면서 지기 집에 가져갈 빵만 사들고 온 사람도 이상하고...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가 ? 왜 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건지...

  • 8. ...님 맞아요
    '24.6.29 1:49 PM (218.158.xxx.62)

    전 그렇다구요

  • 9. 쌍으로 찌질..
    '24.6.29 1:51 PM (112.155.xxx.248)

    집에 가져 갈 빵 사면서....
    모임에도 빵 몇개 사면 될것을..
    쌍으로 찌질 극치네요..어휴.
    돈 아까워 못 산거잖아요.
    모임 장소에 빵 들고 들어오지나 말던가...
    어디 지하철 보관박스에라도 넣어두고 오지..
    찌질할려면 더 부지런해라잉~~

  • 10. ㅎㅎ님~
    '24.6.29 1:51 PM (218.158.xxx.62)

    요즘엔 애1인집 애만 온다구요
    것도 20대 다카서
    어릴때야 먹음?얼마나 먹어요?
    따지는게 좀 그랬어요 제 기준엔.

    애큰 지금 애2엄마들 애1엄마한테 밥값 더내라하지 않아요 ㅎ

  • 11. 쌍~
    '24.6.29 1:53 PM (218.158.xxx.62)

    없는집이면 제가 이런 생각도 안해요 ㅎ

  • 12. 000
    '24.6.29 1:56 PM (218.158.xxx.62)

    빵도 한보따리였고만...ㅋ

  • 13. 바퀴
    '24.6.29 2:10 PM (220.240.xxx.84)

    바퀴벌레 한쌍.. 끼리끼리는 과학..

    빵 그거 별거 아닌 데 진짜 눈치 더럽게 없네요
    한 40 중반은 됬을 건데요, 원글님 이해 가요
    잊고 맛있는 거 사드세요

  • 14. ...
    '24.6.29 2:12 PM (61.43.xxx.79)

    4팀 가족모임ㅡ
    1,2박 여행가서 아들2+남편 데려가서 4인 참석시
    1인.2인.3인 가족과 동일하게 1/4 로 비용 나누나요
    특히 바베큐나 바닷가 횟집 코스시...

  • 15. .....윗님
    '24.6.29 2:24 PM (218.158.xxx.62)

    제가 4인가족이라면
    밥한끼나 커피라도 한번 쏘겠어요

    계산해보자니 너무 복잡 ㅋㅋ

  • 16. 왜요
    '24.6.29 2:41 PM (118.235.xxx.169)

    애 데려오면 애 밥값 더 내라고 농담으로라도 한마디하시죠..다들 그렇게 당해주니 그집이 그렇게 행동하는겁니다

  • 17. ....
    '24.6.29 2:51 PM (118.235.xxx.9)

    그 집은 남자가 쪼잔해서 그랬나보군요.
    쪼잔하고 걔산적아면서 눈차도 드럽게 없네요.

  • 18. 어후
    '24.6.29 3:01 PM (119.69.xxx.167)

    끼리끼리 만났네요
    그래서 부자되던가요?ㅋㅋ

  • 19. ....
    '24.6.29 10:13 PM (125.178.xxx.184)

    전 앞부분은 차라리 이해가 가는데 빵이 너무 구질구질해보이네요. 손이 부끄럽지고 않을까요? 모임에 내놓을 생각이 없으면 다른 분 말대로 숨겨야지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793 지금이 집 살때라고 별짓 다해도 국민들이 안속으니 환장 하겠죠 .. 3 @ 2024/06/30 2,301
1598792 초2 남아 운동화 두달 신는데 넘 금방 닳네요 3 .. 2024/06/30 831
1598791 자기한테 칭찬 하나씩 해주세요 28 ㅇㅇ 2024/06/30 2,316
1598790 요양원 수준이 궁금합니다 13 요양원 2024/06/30 3,350
1598789 밀양,가해자 중 유명 연예인 사위가 정말 3 cvc123.. 2024/06/30 6,472
1598788 사원증 있어야 사무실 출입 가능한 분들요 4 2024/06/30 1,376
1598787 일시적 1가구 2주택시 매도시기 1 .. 2024/06/30 1,048
1598786 급질. 보리쌀 1.5컵 불리면 얼마나 늘어나나요? 5 ㅇㅇ 2024/06/30 586
1598785 대한민국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요? 17 2024/06/30 3,976
1598784 다이슨 에어랩 쓰시는 분들 콜드샷으로 바꾸면 바람세기가 줄어드는.. 1 첫날처럼 2024/06/30 1,884
1598783 미용실 원장.. 4 .. 2024/06/30 2,299
1598782 공부 잘하면 약대는 무난하게 갈 수 있죠? 10 ㅇㅇ 2024/06/30 3,189
1598781 요즘 커피가격 합리적인거같아요 6 ... 2024/06/30 2,993
1598780 돌풍 보셨나요? 9 . . 2024/06/30 3,389
1598779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17 ㅁㅁ 2024/06/30 2,288
1598778 공무원들 최근 출산율 올랐나요? 16 ... 2024/06/30 2,856
1598777 허웅은 왜 자폭했는지 궁금 29 2024/06/30 19,493
1598776 바삭하니 단짠단짠 맛있는 치킨 추천해주세요~ 11 지친다 2024/06/30 2,598
1598775 어릴때 부모한테 폭력이나 학대 당하신 분들 8 ... 2024/06/30 2,456
1598774 어릴 때 참 많이 맞고 자랐는데 4 ... 2024/06/30 2,541
1598773 말다툼을 했는데, 기분이 너무 별로예요 23 .. 2024/06/30 6,084
1598772 지인이 딸을 약대보내고 싶어하는데 16 ㅇㄴㅁ 2024/06/30 5,178
1598771 넷플릭스 '내가 죽던날' 추천 3 .. 2024/06/30 4,733
1598770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너무 걱정됩니다 20 ㅇㅇ 2024/06/30 6,073
1598769 동탄사는 아들한테 공동화장실 갈때 경찰부르라 했어요 30 ..... 2024/06/30 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