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를 싫어해서 단발로 컷트만
하는데 그냥 다니면 간난이?
좀 길러서 묶으면 두상못생겨서 뺑덕어멈.. 길이가 어깨만 닿아도 나이탓인지 덥수룩해보이고 롹커같은 비주얼 괴롭네요.
끝부분 가볍게 해보겠다고 층 숱을
좀 더쳤더니 산적머리같아요.
그렇다고 층을 덜 내면 5, 60년대
소학교 바가지 머리같고
총체적 난국이에요. .
새치염색으로 머리털 개털이라
더 부시시한게 문제같아요.
매일 트리트먼트해도 소용없네요.
긴단발 정도가 좋은데 롹커같고
층이나 숱도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컷트할때마다 스트레스네요
저도 그래요.
단발하면 삼각김밥되고
장마때는 부스스 머리카락이 제멋대로 뻗치고
두상은 절벽이라 묶지도 못하고
지금은 샤기컷했어요.
그나마 좀 나아요.
난리죠 숯없는 사자머리 ㅠㅠ
저도 파마는 싫어해서 평생 매직만 하는 반곱슬 개털머립니다. 쓰고보니 슬프다는...
그래서 곱슬은 1도 없는 직모 남자와 했어요.
아들은 직모인데 딸은 저닮아 반곱슬ㅠㅠ
반곱슬은 층내면 안됩니다 끝이 더 부시시해요
층내지 말라고 미리 말했는데도 눈감고 있는 사이
층을 내서 저도 요새 미친 여자처럼 다닙니다
오일도 바르고 꾸덕한 헤어 크림 바르니 좀 나아요
한번씩 볼륨매직하고 앞머리는 드라이하거나 고데기로 정리하고다녀요
이쁜적이 없음 특히 장마오면 헬이죠
길러서 매직c컬이나 s컬 하고 다니는게 제일 나은 듯요.
저는 숱도 적지않아서 펌없이 그냥 다니면 뭘 하던간에 머리가 한 짐이에요 ㅜㅜ
저도 그래요
그래서 미용실 유목민.
우리같은 사람들은
미용실에 돈을 좀 써야해요
자주 다니면서 결관리 스타일 관리해야 하는것 같아요
옷보다 머리에 돈을 쓰는게 낫더라구요
옷이 멋져도 헤어가 꽝이면 소용없습니다
완전 극 공감입니다
미용실서 이미 제머리카락은 어찌할수 없으니 그냥 하고싶은거 다 하라고 합니다.
어깨 안닿는 단발인데, 에어랩으로 펴고 다니고
날씨 흐리면 걍 묶어요.
그나마 두상이 예뻐서 묶는건 어울리지만
숱이 너무 없어서 묶으면 짜증나요...ㅠㅠ
저는 30년째 매직
나이 드니 곱슬기가 더 심해져서 미용실 가면 히피펌한줄 줄 알아요. ㅋㅋ
저도 파마는 안한지 오래됐어요. 염색 때문에 파마까지 하면 개털될까봐.
긴머리 밑만 살짝 샤기컷 해서 외출할땐 고데기로 컬 넣어 주는데 요즘같은 장마때는 고데기로 해도 금방 컬이 죽어서 차라리 머리 적당히 말린후 뒤로 똥머리처럼 묶었다 풀어주면 고데기 넣은것처럼 굽실거려서 좋아요.
곱슬머리는 층 많이 내면 지저분해 보이고 머리결도 나빠 보여요. 무거운 느낌 안날 정도로 살짝만.
매직인생
그것도 나이에 안어울려서
부시시로 지내다가
비가 오니 감당할수가 없어서
결국 매직했어요
얼굴착붙..ㅜㅜ..못난 얼굴 더 부각되고..
슬퍼다요
하드젤이 최고에요.
머리 2/3쯤 말리고 하드젤 바르면 촥 붙어요.
제가 써본것 중에는 갯츠비가 최고에요. 세븐 일레븐, 이마트에 있어요.
30년간 이렇게 했는데, 저는 대만족이에요.
사람들이 파마한줄 알아요~
보브컷해요.
장마때는 가관이에요.
늘 모자써요
이눔의 곱슬ㅠ
장마철에는 고데기로 힘껏 머리카락을
세운뒤 에센스 바르고
스프레이로 고정해요
1. 펌- 미용실가서 어깨길이로 자르고 최대한 자체 곱슬기를 살려서 s컬로 펌을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정수리 부위랑 앞머리만 살짝 매직기로 한번만 지나가게 마무리해달라고 하구요.
2. 관리법-집에서는 수건으로 말리고 드라이하기전에 촘촘하지 않은 도끼빗 왕빗으로 한번씩 싹 빗어주고 리브인트리트먼트(가늘고 숱없으면 지오바니 최고) 500원크기 정도 짜서 두피제외하고 모발에 두루두루 꼼꼼이 바르고 손으로 스크런치나 돌돌말아서 컬을 잡아주세요.
3. 곱슬머리는 드라이 앞에 디퓨저를 꽂아서 드라이를 하면 부스스함이 덜하고 컬이 예뻐요. 두피만 일반 드라이로 말리고 모발부분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4. 드라이 마치고 곱슬머리용 에센스로 마무리하면 결도 좋아보이고 부시시함도 잡아줍니다.
5. 한달 반 정도 지나고 원하는 기장으로 컷해보세요. 똑단발도 좋고요. 단, 컷은 잘하는 곳으로 가시구요. 이런 방식으로 요즘 인생머리하고 있어요.
위의 방식대로 한달에서 한달 반에 한번씩 컷하면서 기르면 본인 곱슬이 올라와도 티가 안나고 덜 부시시하더라구요.
파마 안하고 보브 컷트.
보브컷에 매직
장마철엔 필수예요
6월 중순엔 무조건 매직하러 미용실 갑니다! 반드시, 기필코
머리 두피 뿌리쪽은 매직스트레이트,
밑단쪽은 c컬펌으로 마감
시술 시간도 2가지니까 2배
가격도 ㅡㅈㅡ
젤, 왁스 저렴이 브랜드 바르면 무거워서 비맞은 참기름 바른 가르마되니까 고급형 스프레이로 가볍게 마무리 스타일 고정해야하고
가늘고 약한 머리결니까 펌, 푸리 염색도 가끔하고 아무데서 하다간 나중에는 버석버석한 싸리 빗자루되죠
어쩔 수 없이 까다로워요
1. 커트가 제일 중요. 가위컷으로 커트 잘하는 미용실을 찾아 2-3개월에 한번씩 커트함
2. 샴푸 무지무지 중요, 샴푸와 트리트먼트 필수!
3. 샴푸 후 헤어트리트먼트나 오일 꼭 발라서 부스스한 머리결 방지
4. 너무 센 바람 피해서 드라이, 정수리 살리기 위해 뒤통수에서 이마와 얼굴 쪽으로 드라이함
5. 반에서 2/3 정도 말린 후 스트레이트기, 고데기 혹은 롤 드라이기로 마무리 합니다.
이 과정 생략하면 완전 추노꾼이예요 ㅠㅠㅠㅠ
저도 뿌염으로 인해 머리결 손상이 심해 이젠 매직도 못해요 ㅠ
매직으로 착붙이 되면 좋겠네요.
저는 매직으로 착붙은 1-2주까지 가능해요.
그 이후엔 다시 붕 뜨고 앞머리는 펌 한거처럼 제대로 곱슬이라.
최대한 길러서 머리끝을 무겁게 해주고,
머리감고, 헤어로션 발라서 말리고 헤어랩으로 스타일링후에 빠짝 말리고(빠짝 안날리면 하루 종일 안마르고 마르면서 더 붕 떠서)
헤어 에센스 스프레이로 골고루 수분끼 주고, 에센스로 골고루 코팅해주면 곱슬을 살려서 웨이브 고정하고, 더 이상 붕 뜨는것 방지해요....
저 같은 반곱슬은 매직 무소용이네요
참다참다 지금 미용실 가는 길이에요. 일단 뿌리부분은 매직을 좀 하려고요. 머리카락이 한올 한올 난리메요ㅠ
미용실에서 이번에 시술을 받았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매직같이 복잡하지 않고
시간도 10-20분 정도만 걸리는 간단한 시술이었어요. 젤인지 액체 같은 것 발라주고
뜨겁게 드라이하고 고데기로 세팅해주던데 효과가 2-3개월 간다던데요
아직 열흘 정도밖에 안 돼서 정말 그렇게 오래갈 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보다 고온다습한 곳에 여행 다녀왔는데 효과는 아주 좋아요.
단지 저는 머리숱이 적어서 머리카락이 너무 착 달라붙어 보이는게 좀 불만이긴 하지만
일단 관리하기가 너무 편하네요. 비용은 꽤 높다는데 저는 이번에 서비스 받아서..
제가 반곱슬인데다 짧은 머리에 볼륨감이 있는게 좋아서 늘 드라이로 곱슬기를 없애거든요.
예전엔 사이오스에서 나온 헤어 미스트 뿌리고 여름에드라이하면 아무리 습해도 드라이 한 그대로 종일 스타일이 그대로 있었는데 그 제품이 몇년 전에 단종이 돼서 비슷한걸 구하질 못해 늘 구불거리는 상태로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다이슨 에어랩 쓰고부터는
머리에서 땀이 줄줄나도 곱슬기가 안나타나네요.
에어랩 쓸 때 더운 바람으로 펴면서 항상 찬바람으로 길게 마무리해줘요.
그러면 곱슬기가 안생기네요.
길고 컬있는 머리도 마지막에 찬바람으로 마무리하면 컬이 오래간다고 해요.
에어랩 아니라도 갖고 계신 드라이기 이용해서 한 번 해보세요.
묶는 것 밖에 방법이 없어요
저 그래서 단백질했어요
파마안한지 3년인데 머리 앞부분만 매직하기로 ㅜㅜ
담 주 예약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