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점
'24.6.29 12:06 PM
(223.38.xxx.128)
애가괜찮은데 머가 이상한가요 울애들도 주말ㅇ0 연락1도없어요 ㅋㅋㅋ 지들도 아쉬운게없는듯 중3되니 가끔 나가요
2. 성격이
'24.6.29 12:12 PM
(112.154.xxx.63)
어머님 성격이랑 따님 성격이랑 다른가봐요
저도 두루 친하게는 지내도 단짝은 없는 스타일인데
그게 타고난 혹은 길러진 성격이더라구요
제 딸도 그런데 저는 저도 그랬어서 별로 걱정은 안되거든요
그러다 어느날 잘 맞는 친구 만날 수도 있겠죠
3. Umm
'24.6.29 12:13 PM
(122.42.xx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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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걱정은 되죠TT
4. 어머니의마음
'24.6.29 12:14 PM
(123.199.xxx.114)
으로 아이로 보지 마세요.
저렇게 씩씩한 아이들이 무리지어 다니는 애들보다 잘살아요.
여기휘둘리고 저기 휘둘리는게 좋으세요?
5. ..
'24.6.29 12:15 PM
(119.197.xxx.88)
외롭겠죠.
근데 그런 사교가 잘 안되는 성격인걸 어쩌겠어요.
혼자서라도 자기꺼 잘 챙기고 잘 지내는 방법이라도 터득해야죠.
우르르 몰려다닌다고 좋은것만도 아니고.
엄마도 마음 비우세요.
그 성향 그냥 쭉 가요. 보통은.
6. ㅇㅇㅇ
'24.6.29 12:16 PM
(121.136.xxx.216)
친구사귀고싶어도 못사귀는거 아니고 사귈수있는데 안사귀는거면 걱정할거 하나도없어요
7. ..
'24.6.29 12:29 PM
(125.133.xxx.195)
지가 괜찮으면 진짜 괜찮은것.
태생적으로, 여우짓하며 몰려다니고 인싸니 뭐니 하면서 파워키우는 애들이랑 딱 안맞는 애도 있습니다. 혼자 씩씩하게 제할일 잘하면서 베프 딱 한두명만 있는애들이 사고 안치고 좋은점도 많아요. 어른되서도 잘되요. 걱정하지마세요.
단, 본인이 친구가 만들고 싶은데 못만드는거는 또 다른 이야기. 딸이 어떤과인지 보면 아시잖아요..?
8. 음
'24.6.29 12:30 PM
(175.120.xxx.173)
아이가 괜찮다면 지켜보세요..
9. ㅁㅎㄴ
'24.6.29 12:33 PM
(222.100.xxx.51)
그 외로움은 어머니일 것일 확률이 커요
애가 괜찮다면 냅두시고, 언제라도 말하고 싶을때 엄마에게 와..정도 메세지 주면 됩니다
모든 애들이 친구 사귀는 유형이 같은건 아님
10. ᆢ
'24.6.29 12:34 PM
(124.50.xxx.72)
우리집에도 있어요
여자애들하고 어울리는걸 싫어해요
말많고 피곤해해요
중2인데 단짝없어요
그냥 몸으로 운동하는것만 좋아해요
11. .....
'24.6.29 12:34 PM
(117.111.xxx.38)
본인이 괜찮아하는데 왜 사서 걱정하세요
학교만 잘다녀도 괜찮은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12. Umm
'24.6.29 12:38 PM
(122.42.xx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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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관찰은 예민하게 하셔야죠 친엄마니
우리때랑 틀리게 손안인터넷세상이랑 온라인 교류만 하기에도 충분한 환경이잖아요
저도 초예민하게 관심주고 있습니다만 걱정은 많이 됩니다
13. 친하진 않아도
'24.6.29 12:5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엔 또래 말동무가 한명이라도 있기 마련
조딩도 아니고.. 중딩이 집에서 혼자 사부작 사부작?
무슨 재미로 학교에 다니는지.. 안쓰럽네요
와중에 엄마 속상할까봐 씩씩한척 ..
14. ....
'24.6.29 12:56 PM
(125.143.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저런 성격이에요.
친구 없어서 편하고 좋네요. 여중,여고,여대 나와서 무리지어서 다니면서 싸우고 따돌리고 너무 많이 해보고 봐서 이제 혼자 조용히 잘 살아요.
그런데 제 딸이 저러고 다니네요. ㅜㅜ
인싸랍시고 몰려다니고 서로 싸우고 상처주고 상처받고 다시 화해하고.......
전 원글님 따님이 부러워요.
15. ....
'24.6.29 1:09 PM
(125.143.xxx.60)
제가 저런 성격이에요.
친구 없어서 편하고 좋네요.
여중,여고,여대 나와서 무리지어서 다니면서 싸우고 따돌리는 걸
너무 많이 해보고 봐서 이제 혼자 조용히 잘 살아요.
그런데 제 딸이 저러고 다니네요. ㅜㅜ
인싸랍시고 몰려다니고 서로 싸우고 상처주고 상처받고 다시 화해하고.......
다른애 타겟으로 또 따돌리고......
전 원글님 따님이 부러워요.
16. 로사
'24.6.29 2:39 PM
(211.108.xxx.116)
저희집 딸 얘기인줄요.
취미생활도 없으니 더 문제일지도요 ;;
학교에선 또 두루두루 잘 생활한다고하는데
여자애들의 텐션높음은 싫대요.
학교 학원 과제 수행 알아서 다 잘하고
선생님들도 잘 지낸다 칭찬하시니까
이제 저는 그냥 인정해요.
어느정도 외롭긴하겠지만.
요즘 친구라고해도 예전처럼 정서적 공감이랄까...
그런 관계는 또 아닌것같기도해요.
성향이라고 인정하고 바라봐주는게 최선이네요.
17. ..
'24.6.29 3:37 PM
(223.38.xxx.127)
본인이 좋다는데 왜 엄마가 외롭다고 그러는건가요?
수용 해주세요.
18. 음
'24.6.29 5:16 PM
(183.102.xxx.2)
혹시 성적이 좋으면 지역을 바꾸거나 좀 좋은 고등학교 보내는것도~~
학군 너무 안좋은데서 과학 수학 좋아하는 아이들 찐따라고 따돌렸다는데 대학가서 비슷한 친구들 많이 만나 행복하다는 학생 본적있어요
19. 괜춘
'24.6.29 6:18 PM
(172.225.xxx.238)
저희 아이도 중등때는 친구 없어보여 걱정했는데
고등 오니 잘 지냅니다. 특목고예요
자기 목표한 곳에 비슷한 애들 모이면 잘 지내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