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안드시는 사람은 모임에서 비용 등 어떻게 하나요

장마시작 조회수 : 5,306
작성일 : 2024-06-29 10:32:25

술을 잘 마시긴 하지만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었구요

회식이나 모임에서 분위기 적당히 맞출 정도로 살아 왔는데요

건강 때문에 얼마전부터 금주 중입니다

 

술을 안마시는건 어렵지가 않은데

사람들과의 모임이나 회식비 정산 등등 다른 문제가 의외로 피곤하네요

맨정신으로 앉아서 다른 사람들 취해 가는 모습 보는 것도

이렇게까지 고통스러운 일인지 몰랐구요

 

오래된 친한 모임에서는 먼저 술값 빼준다고 해서

제가 괜찮다고 함께 부담하겠다고 했고 여긴 정말 괜찮아요

근데 직장이나 어쩔 수 없이 갖게 되는 사회적 관계 모임에서는

1/n으로 술값 포함 식사비를 계산했는데 이게 참 기분이 묘해요

분명히 건강 때문에 술을 못마신다고 했는데도 술값 포함 받아가네요

그렇다고 나는 술 안마셨으니 빼라고 하는 것도 웃기고

그냥 모임에 나가기 싫다는 생각만 들어요

 

평생 술 안드시는 분들은 어떻게 사회 생활하고 비용 계산하시나요?

그리고 남들 다 취했을 때 혼자 말똥말똥한 상황에서 

기분 좋게 즐기는 노하우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211.111.xxx.3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9 10:33 AM (211.108.xxx.164) - 삭제된댓글

    음료 드세용

  • 2. 딱한번
    '24.6.29 10:33 AM (220.117.xxx.61)

    딱한번 그렇게 뒤집어쓰고 그 모임 안가요
    안마셔도 나눠내는건 아니죠.
    친구들이 그래서 나이들면 다 정리가 되요
    합리적인 모임만 남아요.

  • 3. ..
    '24.6.29 10:33 AM (175.121.xxx.114)

    저는 술먹다 안먹는데 그냥.엔빵해요
    시간보내는.비용이다 생각으로

  • 4.
    '24.6.29 10:34 A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술 못 마시고요, 심지어 저녁도 안 먹어서 저녁 모이에 가도 거의 안 먹지만 돈은 내요. 그 돈 아까울 모임이면 안 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사교 비용이라고 치는 거죠.

  • 5. 그거아까움
    '24.6.29 10:35 AM (61.254.xxx.226)

    안주를 마니드세요.
    음료드시구요

  • 6. 저는
    '24.6.29 10:3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술 안 마시지만 똑같이 내요.
    내가 그 모임에 참석한 비용이라고 생각해서요.

  • 7.
    '24.6.29 10:36 AM (175.120.xxx.173)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나요.
    그냥 1/n합니다.
    안나갈 곳은 정리하고 남은곳은
    나도 좋아서 나가는거니까.

    그리고 건강에 나쁜거 나눠먹는거니까 ㅋ

  • 8. ...
    '24.6.29 10:40 AM (211.111.xxx.3)

    네... 한 모임에서는 비싼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고 1/n ㅋ 어이 없죠
    제가 술 마시던 시절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감정인데
    너무 시간 낭비 돈 낭비 같아서 화도 나구요
    일과 관련된 모임이라 빠질 수도 없고 그러네요

    친한 모임에서는 돈이 아깝지가 않아요
    오히려 술 함께 못 마셔서 재미 없을텐데도 불러줘서 고맙기까지 ㅎㅎㅎ

  • 9. 저는
    '24.6.29 10:40 A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사회 생활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냅니다.
    정기 모임 세 개 있는데 한 군데는 술 없이 식사 모임
    두 군데는 다들 대식가에 말술인데
    얼굴 보고 안부 확인하는 게 주목적이라 내가 손해 본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 10. ..,.
    '24.6.29 10:41 AM (211.234.xxx.160) - 삭제된댓글

    그게 고민되는 모임이면 안 나가도 되지 않을까요.
    술 마신 양, 안주 먹은 양 다 따져가며 돈 내기는 힘들죠.

  • 11. ㅇㅇ
    '24.6.29 10:44 AM (180.230.xxx.96)

    저라면 술 안마셔도 그냥 n분의1 하는걸로 생각할거 같아요
    완전 더치페이가 아니라면 같이 계산하는수 밖에요
    그럼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 나오면 그게 비싼거면
    그것 빼고 내가 먹은것중 n분의1 하는건 아니잖아요

  • 12.
    '24.6.29 10:45 AM (175.120.xxx.173)

    다이어트할때 음식에 손 안대도
    모임나가면 1/n하잖아요.

  • 13. ..
    '24.6.29 10:45 AM (112.148.xxx.198)

    아이친구 엄마들 모임 15년째 이어오고
    저포함 술안마시는 두사람도
    회비 똑같이 내고있어요.
    계산할 생각 한번도 해본적없네요.

  • 14. .....
    '24.6.29 10:46 AM (118.235.xxx.97)

    한국 사람들 모이기만 하면 술먹는 벗릇 고쳐야해요.
    좋지도 않은거 맨날 술이야.

  • 15.
    '24.6.29 10:46 AM (223.62.xxx.200)

    저도 그런 케이스인데 친한 언니가 그러더군요
    끼어준것도 어디냐 ㅋㅋ
    자신들은 취해가는데 멀쩡한 사람 보는것도
    좋은것은 아니래요. 담날 말나오는것도 걱정되고.
    그뒤로 그분과는 밤에는 안만나요
    낮에는 아주 좋은 관계에요
    이건 나에게 도움이 되느냐 아니냐 선택의 문제같아요

  • 16. ...
    '24.6.29 10:46 AM (211.234.xxx.24)

    술 잘 못해서 맥주 한잔 받아놓고 몇모금 마신적도 있어요. 40중반인데 술 안먹는거 상관없이 1/n 했어요. 이게 고민 되면 그 모임은 안가는게 맞죠. 이걸 따지는건 사실 그모임이 맘에 안들어서 그런거니까요.

  • 17.
    '24.6.29 10:48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술안먹지만 한번도 이런생각 해본적이 없어요
    전 술보다 안주가 더 비싸다 생각하는데 술이 그렇게 비싼가요?
    같이 밥먹는데 술먹는값을 따로 계산할만큼?

  • 18. ㅇㅇ
    '24.6.29 10:48 AM (58.229.xxx.92)

    저도 건강 문제로 못마시지만
    그렇다고 술값을 빼고 계산한다는건 생각도 안해봤어요.
    당연히 참석에 따른 교제비용 아닌가요?

  • 19. 친목이면
    '24.6.29 10:49 AM (119.192.xxx.50)

    안나가거나 1차만 1/n 하고 헤어지구요
    빠질수없는 사회 생활이면
    그냥 사회생활 비용이다 생각해요

    전 평생 술 한모금도 안먹었지만
    직장 다닐때 그런돈 아깝다고 생각안했는데
    원글님은 술 마시다 안마시니
    아깝다고 생각들다니 신기하네요

  • 20. 내사정상
    '24.6.29 10:50 AM (203.81.xxx.31) - 삭제된댓글

    안마신거니까요 누가 먹지마란것도 아니고
    술값이 몇백도 아니고 그냥 등등하게 낼거 같아요

  • 21. ..
    '24.6.29 10:50 AM (116.88.xxx.81) - 삭제된댓글

    그럼 안주 누가 많이 먹었나 이런거 다 따지면서 계산하나요? 그날 배아파서 음식 잘 못 먹은 사람은요?
    ...

    그게 그냥 친목을 위한 사회활동비용이라고 생각해야죠...

  • 22. 내사정상
    '24.6.29 10:51 AM (203.81.xxx.31)

    안마신거니까요 누가 먹지마란것도 아니고
    술값이 몇백도 아니고 그냥 동등하게 낼거 같아요

  • 23. 평생
    '24.6.29 10:51 AM (110.15.xxx.45)

    술 안 마시지만
    모임에서 술값 빼준적도 없고
    빼줘야지라는 마음도 없었어요
    그냥 모임값이잖아요
    수입맥주가 막 들어와서 한 병 9천원짜리 두세병씩 마시고 그런적 있어도 그랬구요
    원글님이 술 먹던 시기에 술 안 먹은 사람, 술값 빼주신적 없다면 그냥 받아들이시던가 모임 가지 마셔야죠

  • 24. ..
    '24.6.29 10:51 AM (116.88.xxx.81) - 삭제된댓글

    그게 싫으면 안나가면 되요

  • 25. ...
    '24.6.29 10:52 A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

    일 관련이면 투자라고 여기세요.

  • 26. 음료시키고
    '24.6.29 10:53 AM (118.235.xxx.169)

    안주많이 드세요..어쩔수없죠.먼저 술값빼고 1/n하자하지않는 이상..님이 좀 갑인 모임이면 님이 먼저 얘기하시고

  • 27. ..
    '24.6.29 10:53 AM (119.197.xxx.88)

    아프다는 핑계 대고 자주 빠지는 수 밖에.
    논알콜 드시던지.
    술값에서 난 빼라는 우리정서상 아직은.

  • 28. 그게
    '24.6.29 10:53 AM (210.204.xxx.201)

    사회생활하면 감수하는데 은퇴후에는 술을 마시지 않으니 모임자체가 점심때 식사정도로 정리가 된답니다.
    공동경비로 여행갔는데 (다섯명) 그중 둘이 해외에서 비싼 맥주를 매일 다섯병 이상 먹으니 안먹는 3명은 기분이 좀 나쁘더군요.

  • 29. ..
    '24.6.29 10:53 AM (1.241.xxx.78)

    술 안마신다고 돈을 덜 내기도 뭐하고
    최대한 술모임은 줄이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어요

    20년전에
    제가 동호회 총무로 있을때 한 방법은
    테이블 마다 기본 술 세팅(소주 몇병, 맥주몇병)
    그외 추가시 테이블에서 마신 사람들끼리 뿜빠이

    주당들 불만이 있었지만 술 안마시는 사람들은 대만족

  • 30. 요즘모임
    '24.6.29 10:54 AM (83.85.xxx.42)

    요즘 모임에는 술 안 마시는 사람은 총무가 빼주는 경우 많아요
    전 술값 비싼 곳에 사니 술 좋아하는 사람 1-2명만 와도 술값이 음식값 두배 되는 경우도 많아요

    전 맥주 2잔이 주량이지만 와인 양주 마셔도 나눠서 내는 거 불만 없어요. 그리고 술값은 술 마신 사람들만 내는 것도 찬성이구요

  • 31. ...
    '24.6.29 10:55 AM (210.178.xxx.80)

    술을 먹든 안 먹든 사교모임이에요
    난 다이어트 중이야 아무것도 안 먹으니까 0원이야 안 낼래 할 수 있나요?
    정 본전 생각 나면 음식이라도 드세요
    씁쓸하지만 모임도 다 돈이에요 술을 먹든 안 먹든 1/n 내는 게 매너죠

  • 32.
    '24.6.29 10:55 AM (211.217.xxx.96)

    그런 생각이면 걍 모임에 가지마세요

  • 33. 술값이
    '24.6.29 10:57 AM (39.7.xxx.21) - 삭제된댓글

    싼가요?
    음식점에서 밥만먹지 술까지 먹나요?
    술이 싸도 한병 4천원인데 2병임 8천원이에요.
    안먹은 술값은 빼고 밥값먼 n/1해야지요.
    술은 먹은사람들이 알아서 n/1하고요.
    어제 글에 아아 쏜다고 했는데 2천원 더 나가는 라떼 추가했다고
    욕하는 글 보면 다들 그정도는 내야하는던 맞는데
    술값은 다르다고 봐요.
    내가 술값 쏜것도 아니고 안먹은건 빼줘야지요.

  • 34. ...
    '24.6.29 11:02 AM (180.71.xxx.15)

    전 남들 술비용 왜 내가 내야하는지 이해 불가라서
    술 포함하여 1/n 모임은 가지도 않아요.
    정말 불합리한 계산법

  • 35. ...
    '24.6.29 11:04 AM (210.178.xxx.80)

    나는 술값 빼줘 한번 말해보세요
    하지만 그 모임엔 안 나가게 될 확률이 높아지겠죠
    사회생활은 다 돈이고 고달픈 거예요
    사회생활을 줄이든지 술 안 마시는 식사 자리만 가져야죠

  • 36. 그런가요?
    '24.6.29 11:06 AM (122.36.xxx.75)

    저도 술 안먹지만 한번도 그런 생각 한적 없어요
    음료도 먹고 안주도 먹고 하니까요..

  • 37. 간단히
    '24.6.29 11:09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모임 사람들이 좋아서 참여하는게 아니니까 아까운거죠. ㅎㅎㅎ

    본인이 모임 유지 여부만 결정하면 해결될 듯

  • 38. ..
    '24.6.29 11:15 AM (211.212.xxx.185)

    술안먹는 경우 빼주면 건강이나 다른 이유로 샐러드만 먹는경우 고기집에서 고기 안먹고 된장찌개만 먹는 경우 술 딱 한잔만 마시는 경우 등등은요?
    술 안먹는 사람이 술자리에 참석하는건 본인의 선택이므로 참석자들이 배려해주면 고맙지만 내쪽에서 먼저 빼달라고는 차마 못하죠.
    그 돈이 아까우면 아예 참석을 말든가 음료 안주를 남들보다 더 먹든가.. 그래야하나요?
    저도 술을 안먹지만 가고싶은 모임이면 술계산에선 난 빼줘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결코 없어요.

  • 39.
    '24.6.29 11:22 AM (59.8.xxx.230)

    저도 술 거의 못 마시지만 전 안주를 좋아해서 ㅋㅋ 남들이 부어라마셔라 해도 그건 어차피 난 못하는 거고 난 그자리가 재미있고 그냥 엔분의 일 다 내요

  • 40. 이게
    '24.6.29 11:34 AM (223.33.xxx.114) - 삭제된댓글

    애매한게 식사보다는 술 파는게 목적인 식당들이 많아서,
    원글은 술 안 마신다고해도 정소 이용을 더불어 허고 있는거예요.
    식사만 되는 곳에서 모였다 칩시다.
    30분 내로 계산하고 나가는 곳이겠죠.
    간만에 만나 시간 굳이 내서 30분 밥만 먹자고 회식하는게 아닌데
    어쩌겠어요?

  • 41. ..
    '24.6.29 11:40 AM (59.17.xxx.141)

    그동안 술마실땐 괜찮다 안마시니 뺀다구요? 다른 음식은 다 먹잖아요 술몇명 마셨는지 계산하고 음식도 무게 달아서 먹은만큼 내야겠어요

  • 42. ???
    '24.6.29 11:44 AM (218.155.xxx.132)

    모임 참석비라고 생각하는데
    그 정도가 아까우면 그 모임은 안가는게 맞죠.
    그럼 고깃집가면 그램 재가면서 먹고 내나요?

  • 43. ??
    '24.6.29 11:48 AM (112.155.xxx.248)

    그게 아까울 정도이면...그 모임 ..안 나가야죠.
    무조건 N/1..아닌가요?
    저..평생 술 안먹지만..
    내 술값 빼줘야한다 생각 안했봤는데..
    안주 먹잖아요??ㅋ

  • 44. 스타벅스가서
    '24.6.29 11:52 AM (223.33.xxx.68)

    종이컵에 아메리카노 n명이 나눠 드실듯
    난 커피 안 마셔~~~~~

  • 45. ????
    '24.6.29 11:53 AM (1.224.xxx.182)

    저는 술을 마실때도 있고 건강상 안마실때도 있지만
    그냥 모임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돈이 아까우면 모임 자체에 참석을 안하면 됩니다.

    살짝만 비틀면
    내가 채식주의자인데 고깃집에서 하는 모임을 가서 나는 고기 안먹는다고 회비 상추값만 내나요..아님 중국집 모임가서 난 탕수육 못먹으니 탕수육값은 빼줘..
    뭐가 다를까요.

  • 46. ..
    '24.6.29 11:54 AM (211.234.xxx.159)

    누가 술 얼마나 마시는지 재가면서 마시나요 ㅋ
    어휴.. 그런 마인드면 나오지 마세요 ㅋ

  • 47. gks
    '24.6.29 11:55 AM (210.99.xxx.198)

    술 한방울도 못마시는데
    한번도 그거 아까웠던 적은 없어요
    아무생각없이 당연히 엔빵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한병에 몇십만원씩 하는 아주 고급 와인같은거면 몰라도
    맥주 소주 정도는 그냥 엔분의 일 해요

  • 48. ㅇㅇ
    '24.6.29 11:56 AM (58.29.xxx.148)

    보통은 안주값이 더나가지 않나요
    술만 마시고 비싼 안주 입에도 안대는 사람은 빼줘야 하나요

    다 그모임 참석값이고 사회생활값이죠

  • 49. 00
    '24.6.29 12:18 PM (112.169.xxx.231)

    저도 술안마시는데 같이 즐겁게 시간보내는 비용이라고 생각해요..

  • 50. ....
    '24.6.29 12:23 PM (211.201.xxx.106) - 삭제된댓글

    그 술값 아까우면 안나가면 되는건데.
    원글님이 쓰셨네요.
    -일과 관련된 모임이라 빠질 수도 없고 그러네요-
    원글님 필요에 의해 나가는 모임이니 아까워도 내야죠. 그게 싫음 빠지둔지요.

  • 51. 솔직히
    '24.6.29 12:24 PM (116.38.xxx.236)

    나는 취해가는데 멀쩡하게 그 모습 지켜보고 있는 사람 있는게 다른 사람이 더 불편할 수도 있어요.
    비용 아까우시면 안 나가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 52. 가지마세요
    '24.6.29 12:30 PM (123.199.xxx.114)

    그게 끼워주든
    엔빵이니까 많이 먹든
    내돈 아까우면 안나가면 되고
    갸네들이 재미나게 해주면 공연비다 생각하겠지만
    시간과 돈과 마상이면 안가요.

  • 53.
    '24.6.29 12:43 PM (124.50.xxx.72)

    30년 모임 한명이 안마심
    그친구에게 모든 안주선택 권한을 주고
    나랑 술고래친구 두명은 안주를 거의안먹긴해요

    계산할때 술값으로 몇만원씩 엔분의1금액보다 더 얹어서 줍니다
    술안마신친구는 항상 적게 내도록해요

    술고래들이 배려가없네요
    눈치보여 기분좋게 못먹겠던데

  • 54. 술고래님
    '24.6.29 1:01 PM (223.33.xxx.173)

    회식에서 술고래 티를
    누가 내요?
    어지간히 마시지
    눈치보일 짓을 하덜 말아요
    술 퍼마시러 회식해요?

  • 55.
    '24.6.29 1:27 PM (61.255.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많이 마셔봐야 맥주 반잔이거나 아예 안 마셔요. 그런데 윗님들처럼 모임에서 1/N 할 때 술값을 따로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 56. 왜내요
    '24.6.29 1:28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지들이 술먹은걸 왜내요ㅡ
    그럴거면 님꺼 밥값 얼마나 된다고 그거 지들이
    다 내고 어차피 술도 안먹으니 술한잔 하라고 따라주던가..
    그건 싫겠지. 웃긴인간들.

  • 57. 사람은 가지가지
    '24.6.29 1:32 PM (39.115.xxx.39)

    참 다르네요. 그 돈이 아까우면 안 가면 되죠. 술 안 마셨으니 술 값 못 낸다. 그러면 안 가셔야지요.

  • 58. mm
    '24.6.29 2:08 PM (223.39.xxx.176) - 삭제된댓글

    택시탓는데 너도탓자나 하면서 택시비 반값 낼듯

  • 59.
    '24.6.29 2:51 PM (211.234.xxx.245) - 삭제된댓글

    그정도 마음에 드는 모임이면 정리하시는것도....
    나는 술 안먹으니 술값은 빼달라는건 너무 없어보이죠;;;
    그걸 어떻게 빼요? 넌 두병마셨고 넌 1병이고..주량으로도 빼야하는지....
    그정도가 아까우면 안맞는 모임같아요

  • 60. 사회생활 비용
    '24.6.29 3:06 PM (121.162.xxx.234)

    술 좋아하고 잘 맞는 체질인데
    젊어서부터 친구 몇 말고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가는게 좋다는 모임이면 가고 비용도 냅니다
    내ㅜ사회생활 비용이니까요
    사적 모임, 예를 들어 학부모 모임 같은데서도 비용 나누는데
    제가 극소식좌라 따지자면 뭐 ㅎㄹ
    안가셔도 된다 판단되는 모암은 안 가셔도 되겠죠^^

  • 61. 양심이 있으면
    '24.6.29 5:40 PM (211.234.xxx.92)

    대부분 앞장서서 빼줍니다.
    전 친구들 모임에서도 술 못먹는 친구들에게 회비 깎아줘요
    만원짜리 생맥주 서너잔은 기본인데
    안마시는 친구는 왜 남의 술값을 내야하나요?
    솔직이 양심불량인 친구들이 더 싫어요
    자기가 먹은 술값은 스스로 내야지 은근슬쩍 친구에게 떠넘기는 짓 ㅠ

  • 62. 술 안마시는 친구
    '24.6.29 5:49 PM (211.234.xxx.92)

    한번 모임에 3만원~5만원은 기본으로 더 내야해요
    수제맥주에 샴페인....
    커피 한잔값도 더 내기 싫어하는 술고래 친구는 시치미 떼고 ㅋㅋㅋ
    돈을 더 낼 수는 있지만
    왠지 호구 된 기분이 들수도 있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621 조갑제가 윤석렬 사형시키래요 ㅋㅋ 00:40:32 56
1667620 학군지 어처구니없는 초등 수학 단평 써봐요 00:36:49 112
1667619 십억 넘는 신축 아팟 1 ㄴㄴㅇ 00:36:43 141
1667618 내란공범 문상호 드디어 자백 4 ㅇㅇ 00:29:37 753
1667617 밑에 박정히 동상 보고 검색해봤더니 ㅋㅋ 3 ..... 00:26:13 342
1667616 크리스마스날 행복하네요 00:25:04 297
1667615 하루 고기김밥 2줄만 먹으면.. (다이어트) 7 7 00:17:52 599
1667614 박선영 김일우... 설렌다 ㅋㅋ @@ 00:15:25 742
1667613 바보같은 생각들 1 힘들다 00:15:14 179
1667612 근데 박정희 동상 진짜 홍준표 닮았네요ㅋ.jpg 8 홍정희 00:15:00 675
1667611 크리스마스 비둘기와 보낸 후기 4 에휴 00:09:29 506
1667610 오십견, 시간 지나면 나아지는 것 맞나요. 13 .. 2024/12/25 1,249
1667609 봉지욱 기자 페이스북 8 .. 2024/12/25 1,700
1667608 스텐도마 쓰시는 분 10 지르기 2024/12/25 747
1667607 윤석열은 완전 빼박인데요? 9 ㄴㄷㅅ 2024/12/25 2,382
1667606 하얼빈 보고나서 드는 생각 3 ㅇㅇ 2024/12/25 1,342
1667605 카레를 한솥했는데, 태웠어요. 7 ㅎㅎ 2024/12/25 696
1667604 (커밍아웃) 한때 무속과 점 보는 거 환장했던 사람입니다 6 계엄노화 폭.. 2024/12/25 1,630
1667603 혹시 신부님 강론 보셨어요? 3 .. 2024/12/25 884
1667602 무속인의 자녀 문의드려요 11 무속인의자녀.. 2024/12/25 1,674
1667601 부산가는데 돼지국밥? 맛있는곳 추천해 주세요 8 부산 맛집 2024/12/25 561
1667600 지금 올림픽 유치 고민할때인가요? 8 .. 2024/12/25 905
1667599 이러다 IMF 또 오는건아닐까요? 12 . . 2024/12/25 2,002
1667598 얼마전에 들어온 홍삼정을 당근에 판다고 7 그게 2024/12/25 1,223
1667597 하얼빈을 보고 왔어요. 3 파란사과 2024/12/25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