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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면 빨리 병원가세요.

조회수 : 6,197
작성일 : 2024-06-29 10:05:49

전문가도 없는데 게시판에 유독 아침에

 아프다 혼자 의심된다

글 올라오네요.

 

어디 병원 가기 힘든 시골에  다들 사세요?

아니면 건강 염려증으로 계속 걱정을 글로 푸시는거예요?

 

요즘 진짜 병원 가면 어디든 줄서는게 일이예요.

글 올릴시간에  병원 문열자마자

대기해서 진찰 받는게 제일 빨라요.

큰병 되기전에 의료보험 혜택 누리자고요.

 

 

IP : 223.38.xxx.2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6.29 10:07 AM (124.54.xxx.35)

    그냥 얼른 가서 진료받는 게 돈도 시간도 .결정적으로 몸도 덜 고생해요.

  • 2. 지하철
    '24.6.29 10:09 AM (106.252.xxx.201)

    제 말이요.. 늘 답답해요.

    어느과로 가야 하나요?
    이것도 병원 가서 물어야죠.

    집앞에 널린 내과 가정의학과 가서 증상를 얘기하면 어느과로 갈지 알려주고, 급하면 예약도 연결해줍니다.

    몸이 이상하면 병원 좀 가세요.

  • 3. 바람소리2
    '24.6.29 10:12 AM (114.204.xxx.203)

    그러게요
    여기다 의논해서 어쩌잔 건지

  • 4. 가을여행
    '24.6.29 10:30 AM (122.36.xxx.75)

    요즘 실감 합니다.. 병원 빨리 가야 되는거..
    족저근막염 며칠 고생하다 병원가 약 며칠 먹으니 싹 나음
    수영하다 귀가 먹먹해져 의례히 좀 있음 나아지겠지 했는데 안돼서
    병원가니 싹 나음..ㅎㅎ 귀지가 물에 밀려 귓구멍 막은거래요

  • 5. 여기
    '24.6.29 10:31 AM (220.117.xxx.61)

    여기 이상해요
    심각한 질병도 자게에 물어요
    전문가가 여기 볼새가 있겠나요?
    주위에 아무도 없게 살지 마시고
    얼른 응급이나 병원 가세요
    우리나라만큼 병원문턱이 낮은곳이 있나요?

  • 6. . .
    '24.6.29 10:35 AM (113.161.xxx.129)

    진심 이해가 안됨..왜? 병원을 안가고 여기서 증상나열만 하고 있는지..

  • 7. ..
    '24.6.29 10:46 AM (223.38.xxx.62)

    아래 부어서 걱정이라는 글 쓴 사람인데요
    병원 안가겠나요…
    피검사 소변검사 해야할 거 같은데
    생리 중이니 소변 검사 어차피 못할 거고..
    응급을 다툴만큼 일상생활이 안될 지경은 아니니
    응급실을 갈 수도 없고
    주말 지나고 생리 끝나는거 봐가면서 병원가야지 마음 먹었지만
    병원 가기 전까지 신경 쓰이는 증상에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가족이나 지인한테 매번 아프다고 징징대는건 민폐같고
    비슷한 증상이 있는 분들 계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익명 게시판에 좀 털어놓는건데
    그게 그렇게 답답한가요?

  • 8. ...
    '24.6.29 11:04 AM (180.71.xxx.15)

    딱히 병명이 확실히 나올 것 같지 않으면 망설이게 되죠.
    그럴 수도.

  • 9. 왜요
    '24.6.29 11:09 AM (211.206.xxx.191)

    글 올려서 도움 되는 경우도 많아요.
    내 일 아니어도 원글 댓글 읽으며 질병에 대해 알게 되시도 하고.

    웃긴 건 서울대 병원가도 온갖 검사 다 하고도 의사도 모르는 거 있고
    자게 글 읽으며 중요한 정보 얻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10. ㅇㅇ
    '24.6.29 11:20 AM (223.39.xxx.178)

    병원 가기 전에 도움 받으려고 하는거죠
    저도 글 올린 적 있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정성어린 댓글 써주는 사람들 참 감동적이구요
    좋은 정보도 있구요
    82가 어그로 갈라치기글이 많이 올라와
    정 떨어질 때도 많은데
    그런 댓글들 보면 아직 괜찮은 사람들이 많이 남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1. Aaa
    '24.6.29 11:25 AM (220.240.xxx.84)

    밑에 부은 거는 저도 한 2년 전에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부랴부랴 병원 갔는 데 그냥 기다리면 자연치료 된다고 해서 그냥 시간만 버리고 온 적 있어요. 탁구공 보다 좀 작게 부었었어요. 소금물 자욕이나 차라리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 12. 그거
    '24.6.29 11:45 AM (119.192.xxx.50)

    불편하면 패스하세요
    아픈건 알리라는 옛말도 있는데
    경험있는 분들의 얘기도 듣고싶은거죠

  • 13. 아픈거
    '24.6.29 12:10 PM (211.36.xxx.108)

    아픈거는.원래 소문내는겁니다.
    병원이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병원서도 잘못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게시판에 물어보면 본인 경우에 이런경로로 아픈거였고 치료했다 도움 받을 수 있어요. 그중 도움안되는 글도 물론 많겠지만

  • 14. ...
    '24.6.29 12:17 PM (182.228.xxx.119)

    네 저두 응급 상황 아니면 게시판에서 도움 많이 받아요 서로 경험 알려주고 감사해요

  • 15. ㅇㅇ
    '24.6.29 12:30 PM (222.235.xxx.193)

    애가 뜨거운 물에 데었어요. 어쩌죠???

    피를 토했어요. 어쩌죠??

  • 16. 블루닷
    '24.6.29 12:45 PM (58.234.xxx.21)

    병원이야 가죠
    게시판에 질문 올리면
    댓글 중 뭐라도 도움되는 글이 있어요
    어느 병원에 가는게 낫겠다라던지 가기전에 이렇게 해보는것도 좋겠다라던지
    그런 글이 못마땅하면 패스하세요 그냥

  • 17. ...
    '24.6.29 1:09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병원 다 갑니다
    그전에 미리 질문하면 도움되는 정보도 많구요
    누가 병원 안갈까봐요
    그리고 어느과 갈까요?가 왜 거슬리는지
    이것도 저것도 아닐때 어느과가 더 근접한지 물어서 도움되는경우도 있어요
    별걸 다 거슬려하시네
    이런 질문 올린다고 여기 이상하다는 사람은 또 뭔지
    여기 이상하다는 님이 더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해보시나봐요

  • 18. ..
    '24.6.29 1:53 PM (211.234.xxx.1)

    그전에 미리 질문하면 도움되는 정보도 많구요
    누가 병원 안갈까봐요
    그리고 어느과 갈까요?가 왜 거슬리는지
    이것도 저것도 아닐때 어느과가 더 근접한지 물어서 도움되는경우도 있어요
    별걸 다 거슬려하시네
    이런 질문 올린다고 여기 이상하다는 사람은 또 뭔지

  • 19. 그러게요
    '24.6.29 2:23 PM (125.178.xxx.170)

    자게에서 같은 경험담 들으면
    도움 되는 경우 있고 좋죠.

    그렇게 사전에 인지하고
    병원 가는 경우도 많을 테고요.

    뭘 하라 마라 하는 글은
    저도 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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