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들에게 희망을‘ 이란 책 아시나요

조회수 : 4,129
작성일 : 2024-06-29 01:02:18

어려서 저에게 선물로 주신 목사님 (전 무교) 

30년 지나 무슨 의미로 주신 지 알겠어요 

 

전 현재 나비로 너무 잘 살고 있어요 

인생 앞날은 모르겠지만요 

 

감사해요 

IP : 110.70.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9 1:05 AM (211.243.xxx.59)

    저도 그책이 제 인생관이 됐어요
    초6때 처음 보고 충격이었는데 지금까지도 계속 다시보고 있어요

  • 2. ririri
    '24.6.29 1:06 AM (59.27.xxx.60) - 삭제된댓글

    https://learnfalungong.kr/

  • 3. 뭐지?
    '24.6.29 1:19 AM (217.149.xxx.67) - 삭제된댓글

    ririri
    '24.6.29 1:06 AM (59.27.xxx.60)
    https://learnfalungong.kr/

    ㅡㅡ
    조선족도 모자라 이젠 중국 사이비까지.

  • 4. 진짜 뭐예요
    '24.6.29 1:26 AM (110.12.xxx.40)

    링크...
    책 내용인 줄 알고 클릭했는데.
    -----
    저도 어릴 때 집에 있던 책이예요
    좋아했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링크 반가워 클릭
    했더니..(;

  • 5. ...
    '24.6.29 1:28 AM (124.111.xxx.163)

    211.243 저도 초등때 그책 보고 엄청 감명받아서 인생관이 되었었어요. 아이 초등학교때에 다시 사서 아이한테도 읽어 주었는데 아이는 시큰둥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시 소장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 생각하니 저도 나름 나비가 된 것 같아요. 꾸준히 조금씩 제 길을 가고 있어요.

  • 6. ..
    '24.6.29 1:45 AM (118.235.xxx.22)

    그때 그 책이 전국민 국민학생 권장도서였던가요?ㅋ
    벌레가 주인공인 그건가
    다른 벌레들이 다들 올라가서 열심히 올라갔는데
    올라가니 아무것도 없었던?

  • 7. .....
    '24.6.29 2:0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49세인데, 초등 졸업때 친구가 설물로 줬었구,
    지금도 초등학생5학년이나 6학년때 되면 필독서로 다들 읽어요.

  • 8. ..
    '24.6.29 5:30 AM (175.114.xxx.123)

    국어시간에 연극 대본 잘 읽은 사람에게 선생님이 주신 선물 이였어요 집에 있는 책을 주셔서 살짝 실망했던 ㅋ

  • 9. 010
    '24.6.29 6:2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때 교육계 권장도서였나
    아마 거의 많이 읽었던 기억이
    그림도 있고요

  • 10. ㅇㅇ
    '24.6.29 7:32 A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기억나죠
    노란 책표지..

  • 11. ㅇㅇ
    '24.6.29 8:30 AM (182.228.xxx.67)

    저도 그 책 좋아합니다 지금 나비라니 축하드려요.

  • 12. 저는
    '24.6.29 9:14 AM (211.218.xxx.194)

    벌레때문에 집어던진 책. ㅎㅎㅎ.
    그책이랑 작은 조각이 굴러다니다 스스로 동그라미가 된 책도 생각나네요.

  • 13. 지영
    '24.6.29 9:26 AM (211.246.xxx.228)

    내 15살 생일에 선물로 받은 책.
    책을 선물로 받아 보긴 처음이었어요.
    그 친구 이름이 지영이에요.
    늘 보고 싶은 친구.
    환하게 잘 웃는 친구.
    그 친구 덕에 처음으로 경험해 본 게 많았어요
    음악회에 처음 갔었고
    졸업식날 부모님이 못 오신 나를 위해 지영이 부모님이 시내에서 청국장을 사 주셨는데 처음 먹어 본 청국장이 어찌나 맛있던지.
    아파트도 처음 가봤었어요. 집구조가 멋있고 신기했어요.
    지금은 연락이 끊긴 내 친구. 보고 싶다.
    꽃들에게 희망을.
    미니멀리즘 추구하는 저지만 아직도 소장중이랍니다.
    82에서 회자되니 반갑고 추억이 새롭네요

  • 14.
    '24.6.29 10:06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노란 표지 그 책, 생각나요.
    책꽂이 어디엔가 꽂혀 있지 않을까.
    이 빠진 동그라미도 생각 나구요.

  • 15. ...
    '24.6.29 10:39 AM (124.57.xxx.76)

    꼭 이솝우화같은 쉘 실버스타인 책들 굉장이 기억에 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505 등기부등본 아무나 볼 수 있나요? 4 그랬나 2024/10/29 2,047
1633504 a.p.c 어느정도 브랜드인가요? 9 ... 2024/10/29 3,136
1633503 운동 순서를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4 2024/10/29 1,029
1633502 친구 남편 학벌이 많이 궁금했나... 14 111 2024/10/29 6,379
1633501 떡 맛있는 곳 어딜까요? 9 선물용 2024/10/29 2,520
1633500 집이 하두 안나가서... 5 ㅡㅡ 2024/10/29 4,365
1633499 세수 펑크 메꾼다고 청약통장 털어갔다니 충격이네요 10 .. 2024/10/29 3,217
1633498 수영강습용 수영복 조언 좀 주실래요~~ 6 ㅇㅇ 2024/10/29 1,329
1633497 홈웨어 구매 할 수 있는 사이트 5 ㅇㅇ 2024/10/29 1,202
1633496 초퍼 ( 다지기 ) 사려고 하는데 1 .. 2024/10/29 738
1633495 이쯤 되면 직무정지시켜야하거늘.. 4 . 2024/10/29 1,688
1633494 제니랑 로제 중에 로제가 더 잘나갈줄 55 .. 2024/10/29 21,352
1633493 알바로 석달 근무하고 1분 거리에 같은 업종 가게 오픈 5 샐러드 2024/10/29 2,971
1633492 또다른 내부자 폭로가 있었군요. "윤통 몰랐을리가 없다.. 7 내부자 폭로.. 2024/10/29 4,977
1633491 예비고2. 다 윈터 들어가는건가요,필수?ㅠㅠ 11 .. 2024/10/29 2,427
1633490 어떤 오랜 친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7 .. 2024/10/29 3,389
1633489 클립상철이 뭔가요 2 …… 2024/10/29 2,556
1633488 밤새고나서 이틀째 몸이 쑤시네요ㅠ 5 .. 2024/10/29 1,399
1633487 겨울코트 몇 벌 8 코트 2024/10/29 3,234
1633486 드라마 많이보시는분들께 질문 8 ........ 2024/10/29 1,635
1633485 국산팥하고 수입팥하고 뭐가 다른가요? 5 @@ 2024/10/29 2,193
1633484 대만 패키지 실상입니다 17 현소 2024/10/29 18,430
1633483 대학생 저렴한 양복 어디서 살까요 7 2024/10/29 1,429
1633482 어제 감홍사과 6개먹고 계속 화장실 들락거렸네요 7 ㅎㄴ 2024/10/29 5,242
1633481 대학 합격자 예비번호 궁금증 9 .. 2024/10/29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