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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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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이란 책 아시나요

조회수 : 4,095
작성일 : 2024-06-29 01:02:18

어려서 저에게 선물로 주신 목사님 (전 무교) 

30년 지나 무슨 의미로 주신 지 알겠어요 

 

전 현재 나비로 너무 잘 살고 있어요 

인생 앞날은 모르겠지만요 

 

감사해요 

IP : 110.70.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9 1:05 AM (211.243.xxx.59)

    저도 그책이 제 인생관이 됐어요
    초6때 처음 보고 충격이었는데 지금까지도 계속 다시보고 있어요

  • 2. ririri
    '24.6.29 1:06 AM (59.27.xxx.60)

    https://learnfalungong.kr/

  • 3. 뭐지?
    '24.6.29 1:19 AM (217.149.xxx.67)

    ririri
    '24.6.29 1:06 AM (59.27.xxx.60)
    https://learnfalungong.kr/

    ㅡㅡ
    조선족도 모자라 이젠 중국 사이비까지.

  • 4. 진짜 뭐예요
    '24.6.29 1:26 AM (110.12.xxx.40)

    링크...
    책 내용인 줄 알고 클릭했는데.
    -----
    저도 어릴 때 집에 있던 책이예요
    좋아했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링크 반가워 클릭
    했더니..(;

  • 5. ...
    '24.6.29 1:28 AM (124.111.xxx.163)

    211.243 저도 초등때 그책 보고 엄청 감명받아서 인생관이 되었었어요. 아이 초등학교때에 다시 사서 아이한테도 읽어 주었는데 아이는 시큰둥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시 소장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 생각하니 저도 나름 나비가 된 것 같아요. 꾸준히 조금씩 제 길을 가고 있어요.

  • 6. ..
    '24.6.29 1:45 AM (118.235.xxx.22)

    그때 그 책이 전국민 국민학생 권장도서였던가요?ㅋ
    벌레가 주인공인 그건가
    다른 벌레들이 다들 올라가서 열심히 올라갔는데
    올라가니 아무것도 없었던?

  • 7. .....
    '24.6.29 2:0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49세인데, 초등 졸업때 친구가 설물로 줬었구,
    지금도 초등학생5학년이나 6학년때 되면 필독서로 다들 읽어요.

  • 8. ..
    '24.6.29 5:30 AM (175.114.xxx.123)

    국어시간에 연극 대본 잘 읽은 사람에게 선생님이 주신 선물 이였어요 집에 있는 책을 주셔서 살짝 실망했던 ㅋ

  • 9. 010
    '24.6.29 6:2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때 교육계 권장도서였나
    아마 거의 많이 읽었던 기억이
    그림도 있고요

  • 10. ㅇㅇ
    '24.6.29 7:32 A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기억나죠
    노란 책표지..

  • 11. ㅇㅇ
    '24.6.29 8:30 AM (182.228.xxx.67)

    저도 그 책 좋아합니다 지금 나비라니 축하드려요.

  • 12. 저는
    '24.6.29 9:14 AM (211.218.xxx.194)

    벌레때문에 집어던진 책. ㅎㅎㅎ.
    그책이랑 작은 조각이 굴러다니다 스스로 동그라미가 된 책도 생각나네요.

  • 13. 지영
    '24.6.29 9:26 AM (211.246.xxx.228)

    내 15살 생일에 선물로 받은 책.
    책을 선물로 받아 보긴 처음이었어요.
    그 친구 이름이 지영이에요.
    늘 보고 싶은 친구.
    환하게 잘 웃는 친구.
    그 친구 덕에 처음으로 경험해 본 게 많았어요
    음악회에 처음 갔었고
    졸업식날 부모님이 못 오신 나를 위해 지영이 부모님이 시내에서 청국장을 사 주셨는데 처음 먹어 본 청국장이 어찌나 맛있던지.
    아파트도 처음 가봤었어요. 집구조가 멋있고 신기했어요.
    지금은 연락이 끊긴 내 친구. 보고 싶다.
    꽃들에게 희망을.
    미니멀리즘 추구하는 저지만 아직도 소장중이랍니다.
    82에서 회자되니 반갑고 추억이 새롭네요

  • 14.
    '24.6.29 10:06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노란 표지 그 책, 생각나요.
    책꽂이 어디엔가 꽂혀 있지 않을까.
    이 빠진 동그라미도 생각 나구요.

  • 15. ...
    '24.6.29 10:39 AM (124.57.xxx.76)

    꼭 이솝우화같은 쉘 실버스타인 책들 굉장이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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