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 뭉클하네요

가브리엘 조회수 : 5,608
작성일 : 2024-06-28 22:48:31

합창단 단장인 루리의 삶을 사는 박보검도 인상적이네요. 단원들과 너무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박보검이 참 성격이 좋아보이고. 영어도 잘하네요. 박보검이 여러 포인트에서 눈물을 많이 보여서 군 제대후 힘들었나 싶기도 하지만요. 

합창 단원들이 나이 19살이나 40 넘은 사람들이서로 이름 불러가며 격없이 대화하고 넘 편해보이네요. 여유있고. 유럽풍 인테리어도 너무 편안해 보이고. 

루리의 집에 모여 즉흥적으로 노래 만들어 부르며 노는 모습이 참 편안하고 자유로워보였어요. 각자 자기 일을 하면서 음악을 사랑해 보인 사람들이 그 음악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니 참 아름답네요. 게다가 루리라는 사람이 평범한 사람이라기엔 너무도 대단하네요. 매일 절제있게 자기 루틴을 지키고 음악으로 교도소에 봉사하고 주변인들의 인생을 변화시킬만큼의 영감을 불어넣는 사람. 

그는 어떤 인물일지.진짜 루리가 궁금해요.

IP : 121.190.xxx.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oy
    '24.6.28 10:53 PM (14.38.xxx.24)

    이분이 너무 멋진분인듯 루리부모님 만났을때 박보검이 너무 따숩고 부모님도 너무 좋아서
    울컷했어요

  • 2. 오타
    '24.6.28 10:56 PM (14.38.xxx.24)

    울컥했어요 ㅠㅠ

  • 3. 저도요
    '24.6.28 11:01 PM (175.116.xxx.63)

    아름답고 편안한 가정의 모습에 동화되는 박보검의 모습에 울컥했어요 ㅠㅠ

  • 4. 박보검이라서
    '24.6.28 11:05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그사람 생활에 하루만에 흡수되는게 가능하지 싶어요.
    사람이 어찌나 감성적인지 ㅎㅎㅎ
    음악적 재능도 있고
    영어 잘하는것도 대단해요

  • 5. ..
    '24.6.28 11:09 PM (219.248.xxx.37)

    이번에 보니 박보검이 감성이 굉장히 풍부하고
    눈물도 많은게 뭔가 아픔도 있는거 같고
    암튼 인상적이에요

  • 6. 저도
    '24.6.28 11:26 PM (210.98.xxx.200)

    드라마 잘 안봐서 박보검 몰랐는데
    이 예능보면서 넘 마음에 드네요

  • 7. 푸른섬
    '24.6.28 11:27 PM (112.172.xxx.30)

    박보검 매력 못 느꼈는데. 이 프로로 다시
    봤어요.

  • 8. ..
    '24.6.28 11:27 PM (223.38.xxx.85)

    저도 보는내내 울컥ㅠ 배경도 아름답고 사람들도 선하고
    음악은 영화같고
    박보검은 공감능력 감수성이 풍부하고 재능도 많네요
    아일랜드 가보고 싶어졌어요

  • 9. 보검복지부
    '24.6.28 11:38 PM (222.100.xxx.51)

    사람이 맑아요
    응팔에서부터 눈에 띄는 배우

  • 10. 진짜
    '24.6.28 11:48 PM (14.38.xxx.24)

    박보검 넘나 자연스럽고 편하게 잘하네요 ㅎㅎ나름
    긴장했겠지만 순간순간 시간가는게 아까울정도로 감동도있고 재미도 있었어요
    다음주 반전있다는데 뭘지 궁금하네요
    태호피디도 좋으프로만든거 같아요

  • 11. ...
    '24.6.29 12:01 AM (58.234.xxx.222)

    프로 컨셉이 뭐에요?
    박보검이 다른 실제 인물의 삶을 대신 살아보는거에요?

  • 12. ..
    '24.6.29 12:05 AM (223.38.xxx.85)

    윗님...네 3일동안 실존 인물 삶을 대신 사는거래요
    박보검은 아일랜드 합창단 리더, 박명수는 치앙마이 솜땀 장수 가장이에요

  • 13. 김태호
    '24.6.29 3:43 AM (173.13.xxx.158) - 삭제된댓글

    예능은 언제나 인간애가 깔려있어 따뜻해요.

  • 14. ...
    '24.6.29 9:20 PM (185.114.xxx.7)

    보는중인데 너무나 힐링..엄마 만나는 장면 진짜 스윗해요. 지금 딩크 확고한데 이런 아들만 보장된다면야 생각이 확고히 바뀔수 있는.. 하지만 가능성 없죠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652 여자가 50살이면 하루 한번 힘든가요? 19 ... 2024/06/30 15,794
1598651 한우 국거리 저거 어찌할까요 11 ㅇㅇ 2024/06/30 1,654
1598650 탄핵동의 못하게 막고있는거 웃겨요 10 급했네 2024/06/30 3,056
1598649 왕복30키로,도로비 2천원 출퇴근 힘들까요? 15 둥둥이맘 2024/06/30 1,859
1598648 잠수네 듣기의 경우 같은책을 몇번씩 들려줘야 할까요 5 영어질문 2024/06/30 1,090
1598647 주방일 조금 하면 손 쓰라린 분 계신가요? 2 .. 2024/06/30 747
1598646 KBS 청문회 보도 안한게 충격인데 아닌 사람도 있군요 9 000 2024/06/30 1,512
1598645 이제 가족들이랑 여행하는게 힘에 부쳐서 그만하고 싶어요 17 .... 2024/06/30 4,728
1598644 임신 준비 중인데 아직 친구한테 얘기는 안 했어요. 8 2024/06/30 2,154
1598643 강아지 생리~~ 3 궁금 2024/06/30 1,390
1598642 장마가 오면 아무래도 과일이 맛이 떨어지죠?ㅠ 3 dd 2024/06/30 1,156
1598641 82가 이상한게 고작 43 2024/06/30 3,981
1598640 풀무원 아삭 포기김치 10키로 4만원(깔끔한 서울식 김치 좋아하.. 20 ... 2024/06/30 3,264
1598639 오이무침 잘 안되시는 초보분들 오세요. 39 ... 2024/06/30 5,115
1598638 교사나 교수 아니냔 말 자주 듣는데요 18 2024/06/30 3,538
1598637 아 갈라치기 글 한국남자 또 시작 8 Smsks 2024/06/30 820
1598636 불면증 멜라토닌 매일 먹어도 되나요? 5 ... 2024/06/30 2,194
1598635 나이든 체취 냄새... 젊어도 나는거 같아요 11 2024/06/30 4,304
1598634 82 정치글 보니 민주당 지지자들 수준 참 42 .. 2024/06/30 1,776
1598633 이게 의도 없이 한 손가락모양이라구요? 20 ㅇㅇ 2024/06/30 3,537
1598632 엄마가 저를 신고한다는데요 48 ㅇㅁ 2024/06/30 20,685
1598631 Sbs 뉴스토리 정의당 3 정의당 2024/06/30 1,139
1598630 종합비타민 유통기한 2달 2 ... 2024/06/30 1,061
1598629 82도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네요 55 2024/06/30 6,024
1598628 주 35시간 근무는 꼼수인가요? 4 궁금 2024/06/30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