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우리말 또 어떤거 있을까요
솜사탕 눈송이도 예쁘네요
예쁜 우리말 또 어떤거 있을까요
솜사탕 눈송이도 예쁘네요
물뚱땡이 ㅋ귀여워 ㅠㅠ
윤슬, 이내, 볕뉘… 사진작가가 애타게 기다리는 찰나의 이름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89029
저는 딸 낳으면 윤슬이라 지을려했어요.
서윤슬, 아들 둘 낳는 바람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장맛비가 예쁘다 느끼신 이유가?^^;; 뭐가 연상되시나요?
전 꼬막이요. 생긴건 안이쁜데 이름은 이뻐요
담쟁이 넝쿨
여우비
뭉개구름
갑자기 생각나네요
뭉게구름...
순우리말이
제가 듣기로는 전라도사투리에 많이 있다고 들었어요.
담쟁이 넝쿨
여우비
뭉게구름(ㅎㅎ )
갑자기 생각나네요
전 달걀이라는 말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닭의 알... 순우리말. 그래서 되도록 계란이라는 말을 안 쓰고 달걀이라고 부릅니다.
이슬
마중물
배롱나무
방울
하늬바람
아무 생각 없었는데 눈송이, 달걀이 갑자기 귀엽게 느껴져요
전 미루나무 가 왠지 느낌이 좋았어요
그러고 보면 ‘느낌’ 이란 단어도 어감이 좋고
몸
맘
도 좋고
소아지, 망아지 등 아기동물에게 아지 붙이는것도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