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은 아닌데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

...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24-06-28 18:42:16

예를 들어 대화중에.... 나 화장 하나도 안하고 와서~ (실제로 보면 바를거 다 바름)

눈썹도  안다듬은지 몇년이라는데 다듬은 흔적 있길래 물어보니 아~ 아주 살짝 한거라고...

이런건 한 예이지만... 저런 류의 말을 많이해서... 일관성이 없는 말을 듣다보면 혼란해요--;

무슨 시험을 봤는데 점수가 잘나왔어요. 공부 하나도 안했대요. 아주 나중에 듣다보니 몇일을 할 만큼 했더라고요. 본인도 모르게 말함...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지만 어딘가 좀... 그래요...ㅡㅡ;;

IP : 223.38.xxx.1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8 6:46 PM (61.39.xxx.183) - 삭제된댓글

    거짓말 맞는데요
    게다가 저런 사소한 거짓말이 일상인 사람 무조건 피할 사람

  • 2. ..
    '24.6.28 6:47 PM (118.235.xxx.25)

    거짓말 맞는데요
    게다가 저런 사소한 거짓말이 일상인 사람 무조건 피할 사람2222

  • 3. 그녀는
    '24.6.28 6:49 PM (175.120.xxx.173)

    구라녀

    구라로 점철된 삶

  • 4. ...
    '24.6.28 6:55 PM (223.38.xxx.168)

    남이 외모에 뭐 좀 한다 싶음 바로 알아보고... 자긴 엄청 안꾸민다고 하지만 철철이 옷이 바뀌는거 보이거든여...
    인정받고 싶은 욕구인가 싶기도 ..

  • 5. 자기객관화
    '24.6.28 6:59 PM (211.243.xxx.85)

    자기객관화가 안되고 머리도 나쁜데 욕심은 많아서 저래요.

    화장 하~나도 안했어의 뜻은 난 더 할 수도 있었지만(더 하면 훨씬 더 예쁘게 할 수 있지만) 나름 자제했다 나는 원래는 더 예쁜 사람이다. 이런 뜻이에요.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합격했다
    나는 니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다
    이런 뜻이구요.

  • 6. 의외로 많아요
    '24.6.28 6:59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내숭떠는 친구들 꼭 저런식으로 말해요

  • 7. 진짜
    '24.6.28 7:03 PM (1.235.xxx.154)

    저는 피해요 진심을 너무 모르겠든요
    어느정도라야지요

  • 8. 가을여행
    '24.6.28 7:03 PM (122.36.xxx.75)

    풀메해놓곤 맨날 썬크림만 바르고 눈썹만 그렸단 친구 생각나네요 ㅎㅎ
    풀메를 했던 썬크림을 발랐던 아무 신경 안쓰는데 ㅎ

  • 9. ㅎㅎ
    '24.6.28 7:03 PM (77.241.xxx.27) - 삭제된댓글

    이건 거짓말이고
    저 아는 사람은 국문과 나와놓고 어학전공이라고 함.
    이게 또 딱 거짓말은 아니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늘 이렇게 포장함. ㅎㅎㅎ
    일수 놓으면서 금융업 종사자라고 말하는 거 같달까.

  • 10. ㅋㅋㅋ
    '24.6.28 7:03 PM (77.241.xxx.27)

    이건 거짓말이고
    내가 아는 사람은 국문과 나와놓고 어학전공이라고 함.
    이게 또 딱 거짓말은 아니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이렇게 포장을. ㅎㅎㅎ
    일수 놓으면서 금융업 종사자라고 말하는 거 같달까.

  • 11. ...
    '24.6.28 7:12 PM (223.38.xxx.168)

    아 묘하게 듣기 거북한게 211.243님이 말씀하신 저 포인트같아요.
    가을여행님 댓글처럼 누가 물어본 것도 아니고, 그러거나 말거나인데 굳이 말하는게 내가 리액션을 해줘야하나 싶고 막...

  • 12. ...
    '24.6.28 7:16 PM (39.7.xxx.226)

    원글이 모르는 거짓말도 많을걸요. 거짓말은 성격장애 인격장애 징후에요

  • 13. ...
    '24.6.28 7:18 P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다 그렇지만 장점도 많은 사람이에요. 친절하고..
    근데 남의 단점이 될만한 사항도 타인에게 함부로 전하는 모습 보고 살짝 이상하다 싶더니 자꾸 저런말들이 거슬려요. 저랑 안맞는듯..ㅜㅜ

  • 14. 신뢰
    '24.6.28 7:20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이상한 지인이구만요. 신뢰가 안 가요

  • 15.
    '24.6.28 7:24 P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저 친구집 갔던 날 휴대폰 잃어버려서 불안해하던차에 친구집 나와서 휴대폰 찾고나서 친구 걱정할까봐 찾았다고 문자 보냈었는데 그 친구가 그렇지 않아도 걱정되서 제 휴대폰으로 전화걸어보고 있었다고 메세지 왔는데 통화목록에 부재중전화가 단 한통도 없었어요. 그냥 이런식으로 자기 좋은 사람인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하는 사람은 절대 피해야할 유형인 것 같습니다

  • 16.
    '24.6.28 7:36 PM (106.102.xxx.247)

    정신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보여지는 모습은 빙산의 일각

  • 17. 2222
    '24.6.28 7:39 PM (175.209.xxx.48)

    자기객관화가 안되고 머리도 나쁜데 욕심은 많아서 저래요.

    화장 하~나도 안했어의 뜻은 난 더 할 수도 있었지만(더 하면 훨씬 더 예쁘게 할 수 있지만) 나름 자제했다 나는 원래는 더 예쁜 사람이다. 이런 뜻이에요.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합격했다
    나는 니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다
    이런 뜻이구요.222222

  • 18. 머리나쁨
    '24.6.28 8:49 PM (219.255.xxx.39)

    여태 태어나 염색 한번 안했다던 그녀...
    그러고난 어느날...

    머리가 간지럽다고...염색할때되면 꼭 간지럽네~소리 함...

    염색한 적없다며???

  • 19. ...
    '24.6.28 10:22 PM (124.111.xxx.163)

    머리도 나쁜데 사소한 거짓말 하는 인간들 딱 싫어요.

  • 20. ...
    '24.6.28 11:11 PM (180.71.xxx.15)

    직장 후배가 저런 짓이 습관적이어서 손절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032 변우석 배우 누구 닮았나 했더니 1 안봄 04:01:33 27
1608031 ㄱㄱㅎ와 주가조작, 그리고 임성근의 계좌 3 ㅇㅇ 03:36:39 138
1608030 반품 신청했는데 2 궁금 03:03:02 220
1608029 미국 트레이더 조의 이 시즈닝ㅇ 못가져와요 13 너무한다 02:39:19 717
1608028 고딩딸이 안들어왔어요 6 82 02:32:57 782
1608027 제 계산법 맞는지 좀 봐주세요 1 02:16:01 250
1608026 방금 자다 모기 물려서 깼어요 3 …… 01:54:46 276
1608025 김이나랑 성시경이랑 3 뻘글 01:43:01 2,166
1608024 일정 나이 이상은 오토파일럿 의무화 또는 2 판단력흐리면.. 01:30:33 435
1608023 70키로 넘는 중딩딸 교복치마 밑에 속바지 사려는데 6 ㅇㅇ 01:10:04 1,041
1608022 실패를 두려워 하는 7살 아이 양육법 3 1-2-3 01:03:44 581
1608021 과하게 도와주고 나중에 생색내는 사람들 참 어려워요 8 세상에 00:58:55 1,040
1608020 집에서 파스타 맛있게 해 먹는 방법! 3 ..... 00:56:38 1,248
1608019 EM 용액에 관한 JTBC 뉴스 4 ... 00:55:56 1,430
1608018 첫 방학 맞은 대학 1학년들 뭐 하고 있나요? 12 .. 00:44:32 652
1608017 뺑소니로 실명하고 주경야독해서 9급에서 5급 4 아ㅠㅠ 00:44:15 1,475
1608016 우천시가 어디인지 아세요? ㅡ..ㅡ 19 세상에 00:41:00 2,355
1608015 허리 마사지기 추천좀 해주세요~ 건강 00:37:55 104
1608014 콘서트 티켓구매? 11 .. 00:32:51 522
1608013 제가하는 사업이 힘들어져서 2억을 현금으로 8 사업 00:21:39 2,589
1608012 공부잘하는 자녀둔 부모님은 얼마나 좋으실까요 26 인생나이듬 00:20:21 2,572
1608011 운동해서 종아리 예뻐짐 5 ... 00:11:31 2,096
1608010 요즘 저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 6 ㅇㅇ 00:09:36 1,557
1608009 보배드림에 올라온 지게차 사고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00:06:10 1,653
1608008 30살에 한쪽 다리를 잃어서 희망 00:02:30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