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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지웁니다

울화통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24-06-28 17:50:44

이 남자를 설득해 보겠습니다. 

IP : 124.56.xxx.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8 5:52 PM (61.39.xxx.183) - 삭제된댓글

    음식하는 건 시어머니
    운전은 남편

    한번쯤은 좋은 얼굴로 다녀오세요

  • 2. 남편만
    '24.6.28 5:53 PM (123.199.xxx.114)

    보내세요.
    혹시 벼락이라도 맞으면 누군가는 살아야 되지 않을까요?
    전부 죽기에는 대단한 제사도 아닌데

  • 3. 왕복 5시간이
    '24.6.28 5:54 PM (59.7.xxx.113)

    그리 먼거리같지는 않아요. 채비 잘하셔서 가시도 산을 오리기가 위험할거 같으면 거기서 아래에서 기다리라고 하시겠죠

  • 4. 잘 모름
    '24.6.28 5:56 PM (218.153.xxx.57)

    무슨 제사기에 산소 가서 지내야 하나요??
    집에서 하지 않나요??

  • 5. Ss
    '24.6.28 5:56 PM (221.140.xxx.80)

    뭐 그냥 차만 타면 다녀올듯
    원글님 맘이 남편만 보내고 편할 스타일이 아니니
    그냥 나들이라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운전은 남편이 하고
    음식은 시어머니가 한다니
    원글님은 뒷자석에 앉아서 애만 보세요
    가서 비오면 성묘 안하겟죠
    날씨가 흐리고 좋을수도 있어요

  • 6. 우리
    '24.6.28 5:57 PM (118.235.xxx.225)

    애매한 나쁜년 하지말고 그냥 나쁜년합시다
    맘이 불편해도 한번 따라가면 계속 가야해요
    서운한건 그들 마음 그들이 알아서 할일

  • 7. 비와도
    '24.6.28 5:5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산소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비가 와도 한다구요?
    산길이고 비오면 미끄러워 위험하니 어르신들도 못가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부모님 안위가 걱정이라고 남편에게 어필해보세요.
    비도오고 원래 남편만 갔던거면 남편만 보내세요.
    일곱살이면 카시트 사용하는데 차에 다같이 타기도 좁은거 아닌가요?

  • 8.
    '24.6.28 5:58 PM (211.109.xxx.17)

    굳이 장마에 가야 하나요? 날짜를 조정해서
    비 안올때 가자 하세요. 어린아이를 위험에
    내몰고 있네요. 산사람이 중요하죠.

  • 9. 그래그래1
    '24.6.28 5:59 PM (211.63.xxx.152)

    안 가고 내 맘 불편한 것만 다스립시다

  • 10. ㅇㅇㅇ
    '24.6.28 6:0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일단갑니다
    비오는데 우산쓰고 올 라가기도 힘들고
    애는울고 신발진흙투성이
    비때문에 옷다졌고
    한번겪어봐야 두번소리안나옵니다

  • 11. ....
    '24.6.28 6:01 PM (222.111.xxx.27)

    이런 관습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시할머니 제사 중요한가요?
    참고로 저희 집은 제사 없어요

  • 12. ㅇㅇ
    '24.6.28 6:03 PM (118.219.xxx.214)

    저 혼자 1년에 명절 2번 제사 4번
    지내는 사람인데
    남들 제사 지내는거 말리고 있네요
    그냥 가지 말고 남편만 보내세요
    이 더위에 5시간 거리
    산에까지 가서 제사 지내는건 뭔가요

  • 13. 비는 와야 알죠
    '24.6.28 6:05 PM (112.133.xxx.143)

    저라면 같이 가되 비가 많이 오면 못 올라가겠다 말하고 갈 겁니다.
    차에서 아이랑 기다리면 되죠머.

  • 14. ..
    '24.6.28 6:06 PM (106.102.xxx.238)

    산소 제사에 음식준비랄게 얼마나 있을까요?
    왔다갔다가 힘들지요.
    남편만 가도 되는 자리입니다.
    왕복 10시간은 애 없어도 힘들어요.
    시어머니는 음식해, 남편은 운전해
    그러니 너도 왕복 10시간 타고 다니는 수고쯤은 해라.
    이런게 제일 문제같네요.

  • 15. ㅁㅁ
    '24.6.28 6:06 PM (223.39.xxx.119)

    아휴 남편이나 운전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하세요
    얼굴도 모르는 40년전 돌아가신 시할머니 성묘를 장마시작인데 7살 아이까지 오라고 하나요
    남의집들은 있는 산소도 다 없애는 마당에..

    한식이나 추석 전후해서 날씨 좋을때나 가게 되면 가는거죠

  • 16. 와 미치겠네
    '24.6.28 6:07 PM (219.255.xxx.120)

    비오는데 음식 싸들고 우산쓰고 산길을 올라가요? 제사지내러?

  • 17. 남편이 불쌍해서요
    '24.6.28 6:09 PM (124.56.xxx.95) - 삭제된댓글

    남편도 엄청 가기 싫어하는데 혼자 보내려니 불쌍해서요. 마음이 흔들리네요.

  • 18. .....
    '24.6.28 6:09 PM (118.235.xxx.163)

    안가요.
    비도 많이 온다는데 노인들이 어떻게 산엘 올라 가려고
    노인네들 무슨 생각인지....
    남편은 또 부모님 안말리고 뭐한대요.
    남편한테 잘 얘기 해서 다 안가는걸로 하세요.
    운전도 위험하고 비 많이 오는데 산에 올라가는건 더 위험합니다.

  • 19. ...
    '24.6.28 6:11 PM (61.77.xxx.128)

    왕복 5시간이면 못 갈 정도는 아니네요. 남편분과 가서 비가 많이오면 차에 기다리는 방법도 미리 얘기하고 작전을 짜보세요. 다들 고생해봐야 가잔 소리 안 하죠. 그리고 담주 내내 비지만 하루종일 오거나 하진 않을 거 같아요.

  • 20. ㅇㅇ
    '24.6.28 6:1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날짜조정 남편이 해야죠. 그것도 못하나요.

  • 21. ..
    '24.6.28 6:11 PM (106.102.xxx.238)

    남편이 못가면 시부모님도 못가시겠네요.
    남편이 못가는게 효도일 듯

  • 22. 시부모가
    '24.6.28 6:13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원한다고 다 들어줄 필요는 없죠
    남편이야 불쌍해보여도 자식이고 핏줄인데 할수 없고요
    원글님은 아이랑 집에 있으세요
    내일 가면 해마다 가야합니다

  • 23. 남편이
    '24.6.28 6:17 PM (219.255.xxx.120)

    부모님 못이기나보네요
    부모님 말이라고 다 들어드려야 하는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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