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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흐르는 강물처럼 읽으신 분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24-06-28 15:34:35

영화아니고 셀리 리드가 쓴 신간 말하는건데요.

 

스토너와 가재가 노래하는 곳 비슷하대서 읽기 시작했는데,

 

초반부엔 스토너보다는 가재 쪽 느낌이 나요.

 

스토너같은 느낌은 아닌거죠?

 

제가 스토너 왕왕 팬인지라

가재가 노래하는 곳 비슷하면

지금 해야할 일 해두고

 

좀 천천히 읽을까해서요.

 

 

IP : 211.52.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 없는 삶
    '24.6.28 3:51 PM (211.243.xxx.38)

    스토너 느낌은 아니고 아무레도 복숭아 농장이 나오다보니
    가재느낌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또 읽다 보면 들 다 아닌 거 같기도해요. ㅎㅎ
    존 윌리엄스 좋아하면 부처스 크로싱도 읽어보세요.
    전 이 두 권을 연달아 읽어서
    순간 무슨 내용인지 헷갈렸다는ㅋㅋ

  • 2. .....
    '24.6.28 4:41 PM (211.52.xxx.85)

    부처스 크로싱은 앞부분만 봤는데 스토너느낌났어요. 읽을 예정입니다.

    초반부터 사랑얘기가 나와 당황해서 여쭈어봤어요.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 3.
    '24.6.28 5:43 PM (211.234.xxx.90)

    강추합니다. 전 울면서 읽었어요.
    무뚝뚝하지만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던 토리 아빠 이야기
    그리고 아들 다시 만나는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미치게
    나왔어요. 저 T인데도요.

  • 4. ㅇㅇ
    '24.6.28 5:44 PM (112.146.xxx.223)

    지난번에 제가 여기서 추천 했었어요
    가재가 노래하는곳은 중간을 못넘긴 상태에서 이책은 죽 읽히네요
    디테일한 묘사와 수십년을 관통하는 서사까지
    기대하지못한 여운을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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